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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평화만 외치면 멸시당한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중국 국적기의 평양 운행 중단(시진핑 결심)과 그 12시간 뒤 벌어진 미사일 발사의 실패(김정은), 그 9시간 뒤 있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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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우다웨이에 대북송유관 차단 요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2일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에게 중국의 북한 원유 공급 중단을 요청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우 대표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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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우다웨이에 "북한 원유 공급 중단하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2일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에게 중국의 북한 원유 공급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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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뷰'가 아름다운 럭셔리 호텔 12곳
‘암스테르담’하면 떠오르는 건 튤립으로 가득찬 정원, 통통한 감자튀김, 고흐 미술관 등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암스테르담을 가야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안네 프랭크의 집, 하이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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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가 전하는 나라 잃은 쿠르드인의 삶
박노해의 사진 ‘그런 날이 올까요’ ⓒ 박노해시인이자 평화운동가, 그리고 사진가로 여러 해째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노해의 사진전 ‘쿠르디스탄’이 서울 부암동 라 카페 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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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학생들에겐 "북한=독재"…63.9%는 "통일 필요" vs 15.8% "통일 불필요"
`2016년 평화 오디세이`. 압록강 수풍댐 일대에서 배를 타고 북한 삭주군 인근을 지나던 청년 오디세이 참가자들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일부 북한 주민은 손을 흔들기도 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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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그 곳, 그레이트! 케언즈 in 호주
아기자기한 도시, 케언즈 시(Cairns City) 호주 동쪽 맨 위에 자리 잡은 케언즈는 유일무이하게 한 지역에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우림, 2개의 유네스코 세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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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소떼의 귀환, 낭만 넘치는 알프스
| 스위스 작은 도시의 매력 누구나 한번쯤 스위스를 가슴에 품는다. 버킷리스트의 한 항목이자, 오랜 세월 삭힌 꿈의 여행지다. 체르마트(Zermatt)에서 해발 4478m의 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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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벼랑 따라 가는 아찔한 꼬마열차, 산골짜기엔 그림 같은 빙하 호수
| 스위스 서부 작은 도시 기차여행 해발 1960m의 에모송 호수로 향하는 열차. 놀이공원에서나 볼 법한 꼬마열차가 깎아지른 절벽 위를 느릿느릿 달린다.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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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그 곳, 그레이트! 케언즈 in 호주
아기자기한 도시, 케언즈 시(Cairns City) 호주 동쪽 맨 위에 자리 잡은 케언즈는 유일무이하게 한 지역에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우림, 2개의 유네스코 세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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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를 가다 | 보스니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중세 유럽으로의 낭만적 시간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곽에서 내려다 본 구 시가지 전경. 수공업으로 만든 붉은 기와 지붕이 에메랄드빛 아드리아해와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1개의 국가, 2개의 문자, 3개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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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버킷 리스트] 은퇴한 부부, 55일간 자동차로 8700㎞ 국토대장정
지난해 7월 전국 자동차 여행 중에 경남 거제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해상농원 ‘외도 보타니아’를 찾은 조남대(오른쪽)·박경희씨 부부. [사진 조남대]“시간에 쫓기듯 살다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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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길 여름휴가, 아름다운 풍경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걷기 길로 떠나자
| 걷기길따라 떠나는 여름휴가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달 17~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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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노예국가와 북핵, 그리고 사드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이달 초 북한과 마주한 중국 동북 접경지대를 다녀왔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5박6일 동안 1750㎞를 달리는 여정이다. 이 지역은 북한의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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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미래가 없다며 엄마는…” 탈북자 사연에 눈물바다
청년 오디세이 북·중 접경 답사 사흘째인 지난 5일 오전. 참가단을 태운 버스에 갑작스레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요란해졌다. 중국 창바이(長白)현을 출발한 버스가 압록강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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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주민들 긴급 대피
경기도 연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가 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관심단계인 1m를 넘어섰다.이날 오전 8시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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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황 총리에게 “민통선을 북쪽으로 5㎞ 올려달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22일 열리는 ‘제6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민간인통제선과 제한보호구역을 부분적으로 북상시켜 축소하는 방안을 공식 건의한다.현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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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임진강 물폭탄 규탄 대북전단 파주서 살포
[사진 자유북한운동연합]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근처에서 북한의 임진강 무단 방류를 규탄하는 전단을 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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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한·미 동맹이 대비해야 할 세계 돌발사태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은 미국을 타깃으로 삼을 수 있는 미사일 엔진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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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미얀마의 봄과 아웅산 수지
지난 달 3월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는 새로운 정권이 탄생했다. 지난 해 총선거에서 군부의 지원을 받는 통합단결발전당(USDP)에게 승리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총재 아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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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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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위해 군남댐 물 가두자, 임진강 두루미가 사라졌다
북한과 접경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안에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이곳에는 원래 임진강이 만들어낸 장군여울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찾아갔더니 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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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쪽지 비판 못 들었나” “시작한 건 여당 … 치사한 정치”
국회 예산 심사가 또 파행을 겪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인간 쪽지’ 문제로 정면충돌하면서다. ‘인간 쪽지’란 야당이 위원을 한 명이라도 더 밀어 넣으려고 매일 국회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