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성공하려면 … 요우커 겨울왕국으로 만들자
“문화·스포츠 한류와 결합해 강원도 평창군을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와 동남아 관광객의 ‘겨울왕국’으로 만들자.” 소치 겨울올림픽이 끝나면서 이런 제언이 나오고 있다. 평창
-
[sochi] '예술의 성찬' 소치 … 정중동 여백으로 답한 평창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이 23일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학춤을 추고 있다. [소치 AP=뉴시스] 러시아의 폐회식 공연 중 하나인 ‘피아노 안무’
-
[sochi] 17세 '연아 키즈' 둘 … "떨렸지만 좋은 경험"
김해진(위)과 박소연은 김연아를 이을 한국 여자 피겨의 유망주다.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셸부르의 우산’을 배경으로 연기한 김해진은 18위, ‘더 스완’이라는 곡에 맞춘 박소연은
-
눈 구경 힘든 39개국, 강원서 겨울스포츠 배운다
14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 앞 포토존. 39개국 청소년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그랜드볼룸에서 트론댄스를 시작으로 이들 청소년을 환영
-
눈이다, 눈 … 때가 왔다, 익스트림 스노보드
1 휘닉스파크는 올 시즌 어린이 전용 스키강습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좀 더 재밌고 짜릿하게!’ 밋밋하게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건 이제 신물
-
“수도권~평창 ‘힐링 로드’ 2018㎞ 선보일 것”
관련기사 미시령 옛길. 강원도 영서 지역인 고성군 토성면과 영동 지역인 인제군 북면을 잇는 도로다. 지역관광 공동체 ‘두레’ 100개 시·군에 만든다 최광철(58ㆍ사진) 강원도
-
[2014 유망학과 탐방]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취업중심 특성화대학, 상지영서대학교
일반적으로 구직자가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드는 비용이나 시간은 만만치 않다. 그중 스펙이 좋은 구직자는 마음대로 골라서 취업하고, 그렇지 않은 구직자는 면접의 기회조차 얻기 힘든
-
대관령 음악제로 피서 갈까 보령서 진흙 싸움 즐겨볼까
지난해 열린 보령머드축제. [중앙포토]장마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된다. 강원도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을 감상하면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진행
-
8월 강원도 평창에서 '천상의 멜로디' 들어봐요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적 장애인들과 음악을 나누고 함께 무대를 만들 멘토단.[사진 PSMF 추진위]김어령(30)씨는 지적 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지적 장애인이지
-
[중국 청년우호 사절단 한국 문화 고찰] 한중 관계 미래 열어가는 양국 청년 교류 활동
한중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한 '인문의 여행'. 2013년 중국 청년우호 사절단의 한국 방문의 큰 주제다. 인문교류를 통한 한-중 양국 관계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다. 이번 방문
-
193개국 환경 모임, 창원·평창·제주 유치전
내년 10~11월 사이 3주 동안 열릴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UNCBD COP12) 유치가 3파전으로 확정됐다. 5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UNCBD C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사진과 제목 조화 절묘했던 데루유키 인터뷰
중앙SUNDAY의 문화 기사는 일간지와 전문지의 장점이 고루 섞여 있다. 일간지 프리뷰에서 놓치기 쉬운 조연 이야기, 월간지에서나 가능한 자세한 공연 리뷰를 2월 3일자에서도 볼
-
눈밭 위에서도, 콘서트홀에서도 8일 내내 울려퍼진 ‘투게더 위 캔’
굿바이, 평창 5일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스노슈잉 경기의 마지막 시상식을 마친 리투아니아 선수가 자원봉사자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평창=김성룡 기자] 2013 평창 동계스페셜
-
네덜란드 선수단, 해랑투어로 몸과 마음 힐링 한국 배우고 문화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 제공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외국선수단을 위해 준비했던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 지난 25일과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전 세계의
-
평창 스페셜올림픽 온 3부자 “입양한 두 아들 국가대표라 뿌듯”
스웨덴에서 온 레이프 올손(왼쪽)과 태국에서 입양한 둘째 아들 에크 로그렌. “내 아들 에크는 하늘이 내게 준 보물입니다.” 초록색 눈동자의 백발 노인이 피부가 까만 청년의 어깨
-
장쯔이, 야오밍 스페셜올림픽 선수단과 함께 달려
[인민망(人民網)] 30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에슬론경기장에서 열린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통합스포츠체험 프로그램에 중국 배우 장쯔이와 중국의 NBA 스타 전
-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대회 이모저모
영화배우 장쯔이(가운데)가 스노슈잉 경기에 나서 신나게 달리고 있다. [평창=김성룡 기자] 지적장애인들의 축제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경기 일정이 시작됐다. 알파인 스킹과
-
감질나는 요 녀석 낚는 맛 …생각난다면
지난해 빙어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이 빙어낚시에 열중하고 있다. 빙어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사진 인제군] 이번 주말 강원도의 강과 호수, 고원 들판에서는 빙어와
-
“백 살 기념으로 북한 풍자 코미디 ‘북극의 블랙파일’ 쓸 생각”
4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정원에서‘100세 문화인’ 박용구옹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 여주인공 애랑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씨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조용철
-
“백 살 기념으로 북한 풍자 코미디 ‘북극의 블랙파일’ 쓸 생각”
4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정원에서‘100세 문화인’ 박용구옹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 여주인공 애랑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씨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조용철
-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순천향대, 선수 숙식 지원
순천향대는 최근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호스트타운 프로그램 후원 및 어린이선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순천향대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기간
-
설피 신고 눈꽃마을 걸어볼까, 스노래프팅 타고 바람마을 달려볼까
대관령 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은 마치 알프스 같다. 온통 눈 천지다. 이 눈밭 길을 걸으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대관령 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은 마치 알프스 같다. 온
-
“강추위도 돈 되더라” 어민·농민들 뭉쳤다
‘추위도 상품이다.’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의 임진강 황포나루터. 현무암 바위절벽인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병풍처럼 펼쳐진 강변의 구릉지 경사면에선 제설기가 연신
-
공짜 커피 마실래 신제품 써 볼래 아니면 와인 파티?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올겨울, 윈터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만 간다. 스키나 보드를 타고 광대한 설원을 가로질러 달리는 속도와 스릴은 생각만으로도 설레지만, 감당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