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
[데이터뉴스] 전남, 평준화 이후 순천ㆍ목포ㆍ여수 하락, 장성고ㆍ창평고ㆍ능주고 ‘신흥 명문’ 부상
11년간 전남의 수능 우수 학생(국ㆍ수ㆍ영 평균 2등급 이내) 비율 순위는 16개 광역시ㆍ도 중 11~14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전남 도내 시ㆍ군 사이의‘학력 지형’에는 큰 변동이
-
순천·여수·목포·김해·포항 평준화 후폭풍…고전하는 공립 명문고
“순천에서는 포장마차를 하려 해도 순고(순천고)를 나와야 된다는 말이 있었죠.”전남 순천의 순천고는 1980~90년대 전남 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꼽혔다. 89년 서울대 전국 최다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자녀에게 땅 물려주고 싶은데 세금이 걱정된다면?
경남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본격적인 노후 준비에 들어가려고 한다. 자녀 둘에게 땅을 증여하려는 데 세금 부담이 걱정이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자금으로는 오피스텔을 구입을 생각 중인데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자녀에게 땅 물려주고 싶은데 세금이 걱정된다면?
경남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본격적인 노후 준비에 들어가려고 한다. 자녀 둘에게 땅을 증여하려는 데 세금 부담이 걱정이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자금으로는 오피스텔을 구입을 생각 중인데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공직 퇴직 후 재취업한 50대, 은퇴 후 대책 세우고 싶은데
Q. 최모(59)씨는 공직에서 퇴직 후 월 200만원을 받고 사무직에 재취업했지만 임시직이다. 머지않아 실직이 예상된다. 그래서 노후 대비에 나섰다. 우선 자녀 둘에게 땅을 증여하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⑫ 체코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을 가다
필스너 우르켈이 태어난 플젠스키 프라즈드로이 양조장 전경.맥주 거품을 좋아한다. 이상하게도 구름처럼 보드라운 거품이 입술에 닿는 순간,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톡 쏘는 탄산이 주는
-
[뉴스클립] 82년 본고사 없애고 학력고사… 눈치작전·4당5락 신조어 생겨
남윤서 기자Special Knowledge 대입제도 변천사 올해 11월에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A·B형 수준별 시험이 폐지됩니다. 처음으로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
-
[막 오른 2016 프로야구] 제2 메르스만 없다면, 800만 관중 무난
야구팬들이 ‘눈 빠지게’ 기다린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KBO는 역대 최다인 860만 관중을 목표로 잡았다. 흥행 요소는 여럿 있다.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과 팔각
-
절반의 성공 영조④ ‘애민군주’의 한계, 군주의 눈물도 ‘양반’을 누르진 못했다
영조 어진(御眞) 영조는 어진 임금을 표방했으나 소론 강경파는 물론 아들의 피까지 손에 묻혀야 했던 비극의 임금이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 조선은 건국 초부터 군역
-
마포갑·종로, 새누리의 ‘험지’ 아닌 ‘격전지’ … 양천갑은 알고 보면 백중세
안대희 전 대법관(왼쪽)이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마포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치자 강승규 마포갑 당협위원장(오른쪽)이 “마포갑이 험지냐. 차려놓은 밥상에
-
[학교 깊이보기] 대원외고, 서울대 합격자 수 부동의 1위…다양한 비교과로 내신 불리함 극복
대원외고 3학년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아이돌 사생팬을 규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원외고]국내 1호 외고2011년 필기시험 폐지 후에도
-
“독일차는 좌뇌로, 재규어는 우뇌로 만든다”
이언 칼럼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가 25일 ‘뉴 XJ’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뉴 XJ는 영국 명차의 전통을 계승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재규어랜드로버]‘명차’로 불리는 세단은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고등학교 종류·특성
백민경 기자올해 전국의 고등학교는 2345개에 달합니다. 인문계·실업계로 구분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학교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고교 다양화 정책을 펴면서 한층
-
상품은 소비자의 배우자 … 사랑 주고 받아야 파경 없다
1 저소득층 주택지원 프로그램 해비타트에 참가할 여성 지원자 모집 포스터. 노스웨스턴대학의 사회심리학자 엘리 핀켈(Eli J. Finkel) 교수는 얼마 전 결혼의 변천사를
-
[집단연구] 정·관·재계의 ‘신주류’ 서울대 82학번 大해부
[월간중앙]베이비부머의 마지막 세대로 한국사회 각 분야에서 의사결정권 행사… 역대 학번 중에서 서울대 82학번만큼 막강한 영향력 행사한 전례 없어 서울대 82학번으로 정치권 대표
-
[커버 스토리] 강남맘, 판교로 간 까닭은
강남 인구 이동 리포트① 강남의 인구 변화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최근 10년간의 통계청 주민 전·출입 자료와 인구동향을 분석했습니다. 1회에선 강남구에서 이주한 인구가 어느
-
[학교 깊이보기] 파주 한민고, 자사고·특목고 장점 모은 일반고
영재 학급, 1인 2기, 융합수업···개교 2년 만에 명문고 입소문 한민고는 영어와 수학 과목에 한해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영어 상급반 학생들이 국제회의장처럼 꾸며
-
[커버 스토리]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은 어디로 가나
달라진 학원가 교육 정책 20년사로 본 대치동 대치동은 밤 10시에 가장 북적인다.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오는 시간이다. 도로는 이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몰려든
-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 땐 근로자 46%가 연봉 2508만원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소기업주들은 “최저임금이 너무 오르면 회사를 해외로 이전하겠다”고 하고, 근로자들은 “인상은 원하지만 일자리가 없어지면 안 된다”며
-
[커버 스토리] 대치동 권력 이동
달라진 학원가 목소리 커진 ‘대치맘’ [일러스트=이주호, 송혜영, 심수휘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0번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교육 정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국민연금 50% 꼼수 … 뭘 어떻게 고쳐도 공무원연금이 유리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보험료 납부기간 평균소득 대비 노후연금의 비율)을 40%에서 50%로 올리자는 주장은 원래 공무원단체가 제안한 것이다. 실무기구에서 이를 끝까지 관철해 합의문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공무원연금 개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인문학 속으로] 시인 신경림, 평론가 유종호
시인 신경림씨(왼쪽)와 평론가 유종호씨. 충주고 1년 선후배지만 동갑인 두 사람은 “문학은 삶에 뿌리를 내리되 읽어서 즐거워야 한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인 신경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