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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공사 곧 경질 후임 래드럼씨 내정
【워싱턴 16일동화】 미국무성은 주한미국공사에 월남평정계획부책임자로 있는 「L·웨이트·래드럼」씨를 내정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정통한 국무성소식통들은 「래드럼」씨가 「조지·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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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전쟁과 협상의 길|미·월남정상회담
지난18일「하와이」의「히캄」공군기지에내린「구엔·반·티우」대통령의 표정은 사뭇 심각하고도 초조했으나「린든·B·존슨」미대통령과 이틀동안의 회담을마치고 돌아갈때에는 어느정도 안도의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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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재정 추원 요청
【호놀룰루16일 로이터동화】「존슨」미대통령과「구엔·반·티우」월남대통령은 19일 상오10시 (한국시간=20일 상오5시)부터 1시간동안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뒤이어 양대통령의 고위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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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장의 좌천 파동
문교부는 지난 21일 19명의 농고교 교장과 11명의 기타 인문계 학교장 등 도합 30여명을 실업교육 강화책의 일환으로 돌연 중학교장 등으로 좌천 발령했다. 교육사상 일찌기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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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적 맹호11호작전
맹호부대는 지난달20일부터 27일까지 8일동안「퀴논」북방10킬로지점인「투이폭」해안 늪지대에서 맹호11호작전을전개, 적사살2백1명, 포로80명, 귀순10명, 소화기96점, 공용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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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월미군사령관의 임명
「존슨」미국대통령은10일 주월미군부사령관 「크레이턴·에이브럼즈」대장을 주월미군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에이브럼즈」대장은 오는7월1일 육군참모총장이되는 「윌리엄·웨스트모얼랜드」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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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24시|불안과 체념의 부동속선
「사이공」 에는 불안과 공포와 긴장이 자욱이 감돌고 있다. 「베트콩」의 구정공세도 벌써 한달열흘전의 일 .그러나 9일 현재 「사이공」에는 계엄령이 그대로 계속되는 가운데 가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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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이다 아니다…
월남전을 에워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명의 4성 장군은 「웨스트모얼랜드」와 「지압」이다. 공산월맹에서는 좋든 싫든 싸움터의 지휘자 「지압」에 대한 비판이란 있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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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공 대공세 그손익
【TAL=본사특약】지난번 「베트콩」의 구정 대공세는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월남공산주의자들이 휴일을 틈타 기습공세에서 잃은것과 얻은것은 무엇인지, 우선 잃은것을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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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 미군의 병력 증파
미국에서는 주월미군의 증파문제때문에 정치적으로 또다시 큰 말썽이 일고있는 것 같다. 즉 주월미군사령관「윌리엄·C·웨스트모얼랜드」장군이 공산군의 새로운 공격과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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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구호에 협조를
「도·카오·트리」 주한월남대사는 16일 상오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월남정정으로 보아 한국군을 포함하여 더 많은 연합군의 증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트콩」의 구정기습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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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난민사업|지도원으로 2명활약
월남전은 전인구의 14%에 해당하는 2백만의피난민들을 그들의 고향으로부터 몰아내었다. 이들의 정착사업은 그규모로보아 월남 평정계획의주요부분을 차지하고있는데 이사업에 한국인 두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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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는 공간개념에서 본다면 이제는 한울타리안. 「켄터키」주의 미공정대가 24시간 내에 월남전지에 투입될 정도로 세계는 비좁아졌다. 따라서 「아프리카」나 남미의 국경에서 일어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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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의 「어글리·코리언」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리 없다는 속담은 어김없는 진리인 듯 싶다. 월남에 가있는 「어글리·코리언」들이 저지르고 있는 각종 불미스러운 행동에 대해서는 그동안에도 풍문이 자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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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월유대 지장
8일 상오 채명신 주월한국군 사령관은 주월한 국민간인들의 파렴치한 행위가 한·월유대와 한국군 평정계획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으니 시정책을 강구해 달라는 건의문을 국방부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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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수출에 서광
월남의 「외국인 고용통제법」 등에 막혀 한때 부진했던 해외인력 수출의 길이 점차로 틔고 있다. 정부는 의사·간호원·세균검사원으로 구성되는 의료진 2백명을 연내로 월남에 보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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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비사|「리지웨이」장군 회고록 (4)
1950년6월에 38선을 사이에 두고 맞서있던 두군대의 임전태세를 생각해 볼 때 북괴군의 남침이 약간이나마 지연될수 있었다는 사실조차 놀라을 정도다. 그들에게는 장갑부대와 우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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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국 기자 처음…본사 특파원이 밟은 400킬로
전선 없는 월남전에 자유의 십자군- 한국군이 참전한지 2년. 중앙일보 조성각 주월 특파원은 파월 2주년을 10여 일 앞두고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기자로선 처음으로 한국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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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후의 월남정세
지난 3월에 실시된 월남의 대통령 선거에서는 예상했던 대로「티우」국가지도위의장과 「키」수상의 군인조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상원의원 선거에 뒤이어 오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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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세와 전망 - 본사외신부장 박경목
월남전을 이제 전투 면에서만 본다면 주역은 미군과 월맹 정규군이고, 월남 정부군과 「베트콩」은 단역에 불과하다. 물론 아직도 「베트콩」의 병력이 15만선을 유지하고 있고,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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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평정계획 참여|일본서 가능성 검토
【동경21일UPI동양】일본정부는 좌등 수상의 방월과 관련해서 일본이 월남평정계획에 참가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21일 보도됐다. 지금까지 일본의 대월 원조가 1백50만「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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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만11개월 동안 백마부대를 이끌고 월남에서 전선 없는 전쟁터를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나는 일찍이 국내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를 느꼈고 또 실전을 통한 경험도 많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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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9·3총선|국민이 바라는 민정에의 길
월남에서처럼 전쟁의 실질적 지휘권과 전쟁 수행량의 대부분이 외국군의 손안에 들어있는 경우, 군정이 민정으로 이양되는 것과 같은 국내 정치의 변동이 직접적으로 군사활동면에 큰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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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우의를 다지며 - 혁명개발 요원훈련소
『월남을 혁명의 불꽃으로 점화시켜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7천여 젊은 혁명개발 대원들이 검은 제복을 입고 사방 10리 훈련장에서 내일의 월남을 건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붕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