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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민사회의 북한바람
북한과 미국관계가 전환기에 접어들었다.올들어 북한 고위인사들의 미국내 활동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그들이 접촉하는 인사들도 미국의 정계.재계.문화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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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간단체서 초청 北합창단 연내訪美
북한의 「평양 학생소년궁전」소속 합창단 30여명이 연내에 미국을 방문,순회공연을 갖기로 미국 민간단체와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합의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 계획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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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예술가 백환영 안무 대표적
○…북한의 대표적 안무가는 국립민족예술단 소속의 인민예술가인백환영이라고 평양에서 발행되는 예술잡지 『조선예술』 최근호가 보도.백환영은 50년대초 건축설계양성소를 졸업한 후 황해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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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經協확대 집중협의-내일 北京서 2차 쌀회담
정부는 오는 15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 차관급 쌀회담에서 피랍 우성호 선원의 조기송환및 경협확대 방안을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통일원 관계자는 13일 『지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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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부각 책발간 잇따라-한국"지하"서입수 재발행 위장
김정일(金正日)의 권력승계 절차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그가 대남(對南)사업의 총지휘자라는 주장을 담은 출판물이 북한에서 잇따라 발간되고 있다. 이 출판물들이 김정일의 업적을 부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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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력.달러만 있으면 女優와도 논다
북한의「채시라」는 이설희다.엄청나게 이쁘다.얼굴이 갸름한데다눈에서 요기가 잴잴 흘러 넘칠 정도로 매력적이다.북한 남자치고이설희에게 군침을 안흘려본 사람이 없다.그녀의 데뷔작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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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平祝이후 北의 변화
제13차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평축)-. 89년7월 평양에서 열린 이 축전이 90년대 북한의 격변을 몰고왔다.6.25이후 북한에 2만명이상의 외국인이 한꺼번에 들이닥친 것은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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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주변인물 분석-경제.사회.文.藝.學界
北韓은 주체사상을 강력히 내세우면서도 인재들을 동구권으로 보내 경제.산업.기술전문가로 육성해 왔다.金正日은 특히 극도로 피폐해진 북한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 전문 테크노크라트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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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수업한 당측근들 대거포진/정·군요직 진출대기한 심복많아
◎사회 학계/장철 등 당고위직 겸임 막강실세/문·예 ▷경제◁ 북한은 주체사상을 강력히 내세우면서도 인재들을 동구권으로 보내 경제·산업·기술전문가로 육성해 왔다.김정일은 특히 극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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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조 김정일 위한 눈요기감
김정일은「주량이 도량이다」고 할 정도로 술과 연회를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쁨조는 김정일이 주최하는 연회에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동원되는 전문위안여성들. 귀순한 前북한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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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동양증권배-서봉수 참패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최근 일감 부족으로 실업상태에 빠지게 되자 도처에서 대대적인 품팔이 노동을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세보드냐」지가 최근 보도. 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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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가야금 昌琴 만든 千益昌씨
올해는 국악의 해.국악의 국제화.세계화를 위한 원년이다.국악의 세계화를 위해선 국악의 현대화가 절실하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음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연구하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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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고령에 西道소리 보급나선 오복녀 씨
『갈수록 희미해져가는 서도소리의 명맥을 잇기위해 더 늙기 전에 하나라도 더 전수하려고 합니다.뱃속으로부터 끌어내는 서도소리는 다른 소리에 비해 반음이 많이 있어 깊고 구성진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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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남북비밀 교환방문 下.
85년 가을 張世東안기부장의 平壤,北韓 노동당비서 許錟의 서울 비밀방문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주변정세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쳤다. 당장 적십자회담.국회회담.경제회담이 순항했으며 분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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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통일원차관 임동원.안기부장 이상연씨 훈령조작설 견해
92년 9월 제8차 南北고위급회담의 훈령조작설에 대한 감사원감사가 시작된 이후 조작 여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비밀문건 유출이 국가기강 문란이라는 비판도 강력히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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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훈령조작설」
92년 9월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의 훈령조작설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이후 조작여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비밀문건 유출이 국가기강 문란이라는 비판도 강력히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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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질서 새항생제 개발.양산
○…北韓은 최근 테라마이신과 같은 항생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경제적이고도 약효가 높은 新藥「알비찐」을 개발해 양산단계에 들어갔다고 민주조선 최근호가 보도했다. 이 신약물질은 약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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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유화 룡 최고 인기
북한 연극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로는 단연 유화룡이 꼽히고 있다. 인천이 고향인 유화룡은 53년 11월『국립종합예술학교』(현 평양연극영화대학)를 졸업한 후 강원도예술단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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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측근세력|당 기관(6)|"차세대 핵심" 권희경·강주일
북한 노동당의 「부장급」가운데 권희경·강주일·권민준·강순희·김철명도 김정일의 주요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부장급 실세들인 장성택·오극렬·문성술·윤승관 등에 비하면 한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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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일성생일에 중국 사절 안보내
【북경=연합】 중국정부는 15일로 81번째가 되는 북한 김일성주석의 생일을 맞아 처음으로 축하사절을 파견하지 않은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우젠민(오건민) 중국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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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터만 닦은 1년/될듯 말듯 명암교차한 92년 결산
◎2월 합의서 발효로 화해 협력 디딤돌 마련/실질성과 없이 양측 통일정책조정기 진입 지난 한햇동안 남북관계는 명암이 크게 교차했다. 우선 92년은 정부의 과거 5년간에 걸친 북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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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예인 민족화합 한마당
남북한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할린 동포들을 위문하는 축제 한마당을 벌였다. 남측의「MBC 예술단」과 북측의「평양 예술단」은 16일 오후2시 유지노사할린스크 종합경기장에서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