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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문기|서대숙
나는 1946년 북한을 떠난 뒤 28년만에 평양을 방문했다.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일간의 북한체재로 뭔가 적절한 주제를 이끌어 내기에는 너무 짧았다. 나는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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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부정적 반응-북한
이범석 한적 수석 대표는 13일 하오 『제7차 남북적십자 회담에서 회담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고 오해와 불신을 풀기 위해 추석 성묘 방문단을 제의했으나 북적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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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대화 쉽지 않다”재인식|C·S·모니터기자가 본 남북적 회담과 한국인
【뉴요크21일=김영희 특파원】「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는 19일「엘리자베드· 폰드」기자의 서울발신 보도를 통해 한국민들은 최근 북한사람들의 서울방문기간에 긍지와 자신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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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본사 이광균특파원 평양방문기|옷매 화장은 50년대 모습 그대로|고급연회 때면 판치는 인류요리|그래도 평양냉면의 국물은 예전의 맛|남남북녀는 벌써 옛 말…가냘픈 여자는 안보여
1백여 시간을 북한에 머물렀지만 기자들이 접촉해 볼 수 있는 범위는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북한생활의 참 모습을 충분히 알아보려 애를 썼지만 일반주택은 한곳도 방문할 기회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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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보도 일부 내용 비난|북한지 왜곡이 수장
1일 노동신문은 남북적본회담 한국측 대표단 자문위원 및 수행원·기자단의 1일 만경대방문기사와 사진을 싣고 이날 낮 조국통일 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한국측대표들을 위해 오찬회를 차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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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동계 올림픽에 북괴 16명 파견
【동경=조동오 특파원】북괴는 내년「삽보로·올림픽」에 남 7명, 여 9명 등 모두 16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북괴를 방문한 일본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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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숭배」홍수 속의 북한
다음 글은 최근 북한을 방문한 「필리핀」의 「베네딕토·데이비드」 기자가 AP에 기고한 북한방문기이다. 【마닐라7일AP동화=본사특약】북괴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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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속의 북괴
비행기여행은 많이 해봤지만 다른 손님이라곤 하나도 없는 텅빈 국제선여객기를 타보기는 난생 처음이었다. 중공수도 북평에서 북괴의 수도 평양까지 1주일에 한번씩 여객기가 왕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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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평화를 위한 「아이디어」광고|한 달만의 제2탄|재일 교포 승씨 기행의 주변-동경=강범석 특파원 방문기-
1만1천「달러」(한화 2백97만원)로 「뉴요크·타임즈」지 5월23일자 조간 전면 2「페이지」를 사들여 월남평화의 「아이디어」라는 광고기사를 냈던 재일 교포 승호석씨(43·동경도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