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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 주민 어렵게 사는 것으로 알아요"외국기자 방문기

    【평양 AFP=연합】매일 아침 6시면 장송영양(20)은 하늘색 경찰 제복을 차려입고 김일성 배지가 똑바로 달러있는지 점검한 뒤 로봇이 하는 것과 같은 판에 박은 스타일의 교통정리

    중앙일보

    1989.04.12 00:00

  • 이적서적 인증 검·경 분석

    검찰과 경찰이 9일 전국에 걸쳐 압수수색을 실시한 좌경서적 51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출판사).▲항일무장투쟁사(대동)=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경력을 미화, 찬양▲해방조선

    중앙일보

    1989.04.10 00:00

  • 중공 당 총서기 조자양|하순께 북한 공식 방문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 당 총서기「자오쓰양」(조자양)이 조선 노동당 중앙 위원회 총서기 김일성의 초청으로 4월 하순 북한을 정식 우호 방문한다고 7일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중앙일보

    1989.04.08 00:00

  • (중)|대학생들 한국 경제 발전에 큰 관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하던 우리 대학생들의 중국 연수는 최근 급속히 발전되는 양국간의 관계 개선 덕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체제가 다른 세계에 사는 중국인, 특히 중국의

    중앙일보

    1989.03.02 00:00

  • 정주영 회장 평양 떠나 예정보다 엿새 앞당겨

    【동경 AFP=본사특약】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1일 10일간의 북한방문을 끝내고 비행기편으로 귀로에 올랐다고 북한관영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동경에서 청취된 이 방송은 정 회장이

    중앙일보

    1989.02.01 00:00

  • 정주영 회장 23일 방북|정책당국자와도 면담|일서 허담 초청장 받아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회장의 이번 북한방문 일정에는 북한의 고위정책당국자들과의 면담이 들어있어 남북간 경제교류문제가 심도있게 다루어질 전망이다. 또 방문기간도 당초 25일부터10일

    중앙일보

    1989.01.19 00:00

  • 정회장 방북 빠른 시일내 허가 정부

    정부는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의 북한방문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허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승수 상공장관은 30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정명예회장의 북한방문

    중앙일보

    1989.01.01 00:00

  • 정주영 회장 북한에 간다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이 북한방문 신청서를 30일 상공부에 제출했다. 정 회장은 상공부 고위 당국자에게 29일 오후 전화로 『북한방문 신청서를 30일 중으로 제출하겠다』는 뜻을

    중앙일보

    1988.12.30 00:00

  • 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11)|영어 섞어 얘기하면"인텔리"

    1주일간의 북한여행은 여러 가지 잊을 수 없는 기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가져다주었다. 북한사람들은 친절하고 인사성이 밝았다. 낮선 차림의 기자가 카메라를 들이댔을 때나 말을 걸었을

    중앙일보

    1988.12.29 00:00

  • 평양의 세모

    『선생은 취미가 참 별납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입네다. 이 말속의 「선생」은 바로 중앙일보 시카고지사의 이찬삼 편집국장이다. 「여기도…」라는 곳은 평양이다. 요즘 중앙일보에 연

    중앙일보

    1988.12.24 00:00

  • (7)말끝마다 "남조선 인민" 구출

    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 북한의 인민들은 남한을 너무도 모르고 있었다. 나이가 젊을수록 더 심하게 왜곡된 교육에 젖어 있었으며 『하루속히 미국으로부터 남조선 인민들을 해

    중앙일보

    1988.12.24 00:00

  • (5)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젊은이들 개방 요구로 "골치"

    북한이 개방쪽으로 눈을 돌린 것은 중국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평양행 중국민항이 연발함에 따라 북경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조총련계 재 일 교포 김열하씨(62)를 만난 것은

    중앙일보

    1988.12.21 00:00

  • (4)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주체사상도 못 막은 「성 개방」&&물의 일으키면 「동지재판」거쳐 이혼도|1등 신랑감 묻자 직위·건강·성격 꼽아

    북한의 사회문제 중 남녀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얘기가 간간이 흘러 나왔지만 제한적이나마 만나본 몇 몇 사람들에 의해 그런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성문제와 사회변

    중앙일보

    1988.12.20 00:00

  • (3)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

    북한의 대학입시는 남한과 달리 6월과 7월에 실시된다. 평양 「용홍거리」에 위치한 용북 여자 고등중학교에 들렀을 때 김몽주 교장(54)이 말한 북한의 「입시전쟁」은 실상 남한보다

    중앙일보

    1988.12.19 00:00

  • 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2)|호텔로비에 성탄절상징 화분장식

    호텔에서 일하는 발랄하고 예쁜 여자「접대원동무」들은 최근 불어닥친 개방조짐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하루는 22세된 한 여자접대원에게『재미교포 총각과 결혼할 생각이 없

    중앙일보

    1988.12.17 00:00

  • (1)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남조선 기자」에 자연스럽게 대꾸

    북한은 분명히 개방사회로 눈을 돌리고 있었다. 분단 43년만에 한국의 신문기자를 처음 입국시킨 것부터 개방의 징조를 보였지만 평양에 첫발을 디딘 순간 모든 것이 생각했던 고정관념보

    중앙일보

    1988.12.16 00:00

  • 해외 동포 북한 공산권 방문 급증|「7·7선언」후 배로 늘어

    해외동포의 자유로운 남북왕래를 허용한 「7·7선언」 이후 북한과 공산권을 방문한 교포가 급증하고 있으며 친한 교민회를 중심으로 한 이산가족 북한방문계획과 북한관광단 모집이 활발하게

    중앙일보

    1988.09.29 00:00

  • 김현희, 84년 해외공작 실습여행

    평양 동북리 3혼 초대소(2층 건물)에서 일본인 여선생 이은혜와 동거하며 이은혜가 작성한 강의록으로 반복 교육을 받았다. 말은 일어만 사용했으며 상오에는 이은혜로부터 강의를 듣고

    중앙일보

    1988.02.08 00:00

  • "평양거리가 변하고 있다"|쇼핑인파에 디스코테크도 개장|"10∼15년전의 중공을 연상시켜"

    전 워싱턴 포스트지의 동경특파원을 지낸 「셀릭·해리슨」미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72년 북한을 방문한 이래 15년만인 지난 9월 다시 북한을 방문, 그가 느낀 북한사회의

    중앙일보

    1987.11.28 00:00

  • 12월 한국 대통령 선거후 북한, 한·미와 평화협상 용의

    【워싱턴=한남규특파원】북한은 남북한의 제한적 연방제와 병행하는 완만한 과정의 남북한교차승인쪽으로 나아갈 용의가 있는 것으로 북한노동당중앙위 대외담당비서 황장엽이 강력히 시사했다고「

    중앙일보

    1987.11.23 00:00

  • "민주화조치 88올림픽에 도움"

    「알렉산드루·시페르코」IOC위원(68·루마니아)은 30일 노태우(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의 시국수습 특별선언에대해 『한국에서의 새로운 발전은 88올림픽에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중앙일보

    1987.06.30 00:00

  • 한반도 긴장완화 집중논의

    【북경-AFP】 이번 김일성의 중공공식 방문기간 중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대한 논의가 중공지도자들과의 대화에서 주된 의제가 될 것이라고 서방외교소식통들이 15일말했다. 중공은 교착

    중앙일보

    1987.05.16 00:00

  • 서방기자단-북한당국 서로"사기꾼"설전

    최근 김일성 사망설이 유포된 직후 북한을 방문했던 북경주재 서방기자들과 북한당국자간에 서로 사기꾼 논쟁이 한창이다. 사건의 발단은 평양측이 서방기자들을 가리켜 『제국주의 정보기관들

    중앙일보

    1986.12.10 00:00

  • 김일성의 집

    북경 주재 AFP통신의 「피에르·앙트완·도네」특파원의 평양 방문기가 요즘 북한의 실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 가운데 우리의 흥미를 끄는 것은 김일성이 북한 전역에 1백30채의

    중앙일보

    1986.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