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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컴퓨터경진대회서 대학생 두각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10여일간 열린 북한의 대표적 컴퓨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제11차 `전국 프로그램 경연 및 전시회''에서 대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7일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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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단군과 개천절
"중국 '위서' (魏書)에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단군왕검이 있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개국하였으니 그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다. 그 때는 중국 요나라 때였다 고 씌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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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남측 방문단 평양 나들이 나서
○…북한을 방문 중인 남측 방문단은 16일 오후 3시 유람선에 탑승, 1시간40분 동안 평양을 동서로 가르며 서해로 흘러드는 대동강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옛 이야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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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지자체 남북결연 바람불어
6.15 남북 공동선언과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남북 자매결연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경제.사회.문화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질감을 회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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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남보원씨 평양서 누나 만나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63)이 황해도 송화군에 거주하는 누나 김덕화(71)씨를 헤어진지 50년만에 북한에서 만났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MBC 취재단과 함께 북한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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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남보원씨 평양서 누나 만나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63)이 황해도 송화군에 거주하는 누나 김덕화(71)씨를 헤어진지 50년만에 북한에서 만났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MBC 취재단과 함께 북한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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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언론사장단 11일 김정일 만나
북한을 방문 중인 금창태(琴昌泰)중앙일보 사장을 비롯한 남한 언론사 사장단 46명이 오는 11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만난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8일 "언론사 사장단과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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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발사 능력 보유”귀순 과학자 밝혀
정부 당국자는 7일 "미국은 인공위성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료를 수집해 검토 중" 이라며 "지금은 위성이라고 확인하는 상황도, 아니라고 부인하지도 않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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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귀순과학자 정갑렬씨
귀순 북한 과학자 정갑렬 (鄭甲烈.47) 씨는 "인공위성 발사능력을 북한이 갖고 있다" 고 단언한다. 96년 4월 귀순전까지 鄭씨는 북한에서 국가과학원 음향연구소장을 지냈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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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산하 북녘풍수]20.단군릉
12월 19일 오전 9시 '단군릉' 을 향해 출발한다. 차는 곧 평양의 실질적 진산 (鎭山) 인 대성산 자락을 지난다. 대성산은 구룡산 (九龍山) 혹은 노양산 (魯陽山) 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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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별장 32곳 25억弗 지출
북한은 김일성 사망(94.7)이후 약 3년동안 모두 32개의'김정일특각(特閣.별장)'을 건설했으며 여기에는 모두 25억달러(약 2조2천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통일원이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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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선전 단군陵 이렇게 만들어졌다-22M높이 화강석2천개
지난해 10월 개건된 단군릉은 평양강동군문흥리 대박산 기슭 야산에 자리잡고 있다. 단군릉 총부지면적은 45정보(약45만평방m)로 크게 개건기념비 구역,석인상(石人像)구역,무덤구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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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평양축전 日風판친 주체사상쇼
지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평양축전을 둘러본 재미교포 오응서(吳應瑞.71)박사가 본지에 사진과 함께 글을 보내왔다.이 기고문은 북한 현실에 관한 몇몇 시사점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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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제3부2.군수산업으로 압박받는 민간경제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에도 거대한 군수부문만은 정상 가동시키고있다.귀순자들은 『북한이 아무리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해도 군수공장.합영회사.중추 연합기업소만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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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단군릉준공식 불참-오진우도 모습 안보여
북한(北韓)은 평양시 강동군 대박산에 단군릉(檀君陵)복원공사를 마치고 11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북한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통일원과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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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단군릉은 조작된것-서울대 최몽룡교수 지적
북한이 지난해 발굴,대대적인 선전과 함께 성역화 사업을 벌이고 있는 평양근교 강동군의 「단군릉」은 학문적 고증과 해석에 중대한 오류를 지닌 역사왜곡이라는 지적이 학계로부터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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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릉 준공식 북한,제2조문 파동 노린다
북한이 단군릉 준공식을 계기로 남한의 각계인사에 대해 초청공세를 펼치고 일부 학생들이 이에 호응함으로써 새로운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북한은 지난 3일 개천절을 기해 평양에서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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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뼈,단군 릉
작년 이맘때 북한(北韓)사회과학원은 단군(檀君)은 신화적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이라는 고고학 보고서를 제출했다.평양(平壤)강동군에 있는 단군릉을 발굴한 결과 5천11년전의 남녀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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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선정 북한 10대뉴스
북한은 3월12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對北특별사찰 결의안과 관련,성명을 내고 팀스피리트훈련및 IAEA의 특별사찰 강행에 대해 나라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로써 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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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전 단군유골 발굴주장
◎북한 사회과학원 “평양근교 고분서 여자것도” 【동경 AFP=연합】 북한은 2일 남조선의 시조인 단군이 신화속의 인물이 아닌 실존인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동경에서 수신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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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측근세력 당기관(5)
북한 외부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김정일의 핵심 측근인 당 조직지도부 및 선전 선동부의 제1부 부장인 문성술과 윤승관은「숨은 실력자」로 손꼽힌다. 당 핵심부서의 실무를 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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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강동간 도로40km 확장
○‥북한은 13일 김일성의 81회생일을 맞아 평양∼강동간 도로확장공사를 완공, 개통하는 한편 광산 고무신공장등의 조업식을 진행했다. 평양∼강동간 도로는 평양시내 대성구역과 김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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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빈농을 끌어안아라”(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9)
◎토지개혁 상/「자작농 염원」겨냥 지지기반 확대 포석/무상몰수·무상분배,소작제도는 금지/곳곳서 소요… 땅 뺏긴 지주들 대거 월남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가 46년 3월6일 발표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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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정국쑤셔놓고 쫓기듯 평양간 박(비록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33)
◎박헌영김일성 6차회동:1/“북에 남아라”종용받아/사실상 최종 월북인셈/남한쪽 합당 진전없자 김,조정자역으로 나서 46년 10월 남한정국은 혼란의 극을 향해 치달았다. 9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