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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 든 가방 멘 채 물에 빠져 숨진 남성…“암세포 온 몸에 전이”
강원도 정선읍 조양강[사진 다음 로드뷰]돌덩이가 든 가방을 멘 채 물속에서 숨져 있는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4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53분께 정선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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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바닷가에서 '익사' 위장된 남편·아버지 사인은? 알고보니 비정한 모자의 보험살인 드러나
지난 6월 22일 오후 4시19분. 충남 서천군의 한 바닷가에서 A씨(58)가 빠졌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접수됐다. 신고는 같은 시간 보령해양경찰서 상황실에도 접수됐다.보령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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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니까 사춘기다, '용순' 신준 감독
신준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세상 사는 게 한없이 달달하기도, 짜증이 북받치기도 한 열여덟 용순. ‘용순’은 첫사랑을 겪는 사춘기 소녀의 치열한 내면을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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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랑천 거슬러 온 잉어떼가 집단으로 퍼덕이는 이유는…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는 26일 낮 때아닌 물보라가 장관을 이뤘다. 이날 오후 1시쯤 수심 20∼30㎝의 얕은 물 곳곳에서 물보라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오후 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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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시간 날 때마다 여행 … 기념품? 현지서 스낵 몇 가지 사와
서울 국내 특급호텔의 최연소 총주방장. 2017년 1월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총주방장에 부임한 스위스 출신 미셸 애쉬먼(34·사진) 얘기다. 17세에 스위스에서 요리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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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특급호텔 총주방장인 나, 여행 때마다 돌멩이 챙기는 이유
JW 메리어트 동대문의 미셸 애쉬먼 총괄셰프. 서울 국내 특급호텔의 최연소 총주방장. 2017년 1월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총주방장에 부임한 스위스 출신 미쉘 애쉬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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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
━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며 “미수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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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 탄산수, 습관처럼 마시면 치아 건강 위협
[김선영 기자] 물은 체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그만큼 물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물은 구강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입안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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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산업도시가 아니다?
울산 대왕암 해돋이. 거대한 암봉 위로 해가 떠오른다. 울산에 내려간 2월 22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 내린 울산은 조용했습니다. 평일인 데다 비까지 와서 여행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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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잡이배 12시간 승선기] "선장님, 제발 뭍으로 데려다주세요"
지난 16일, 홍어 선적 한성호 갑판에 올라온 흑산도 홍어.지난 16일 홍어잡이배를 탔습니다. 20t짜리 배였습니다. 길이가 10m가 훨씬 넘으니 연안에서 작업하는 배로서는 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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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서울서도 당일 직송 고등어회를…강릉바다를 논현동에서 만나다”
| 요리사 류지연의 ‘겨울바다’조용필과 함께 음악했던 예술가 사장님낚시로 잡은 아지도 튀김으로 수북이 내줘회 한 점에 새콤한 미나리무침 곁들이면 일품내가 으뜸으로 꼽는 집밥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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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놀이터에서 놀던 2살 여자아이, 인근 고교 연못에 빠져 중태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놀던 2살 여자 아이가 혼자 인근 고등학교로 갔다가 학교 연못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23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25분쯤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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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업 중 갑자기 학교가 흔들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재난 대응에 취약하다.’ 몇 차례 대형 사고를 겪고, 이웃 나라가 아닌 바로 우리나라에서 규모 5.8의 지진을 겪은 후에야 얻은 깨달음입니다. 재난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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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고 바다에 투신한 세모녀의 사연은?
지난 2일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세 모녀가 투신해 한 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다.3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7분쯤 포항시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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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만이군요, 한눈에 보는 만 가지 비경
━ 남설악 만경대 오늘부터 개방 1970년 3월 환경 보전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후 46년 만에 개방되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남설악 만경대.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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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도시 아이들, 농촌으로 유학 가다
아이들 손마다 옥수수가 푸짐하게 들려 있습니다. 옥수수를 삶아 먹을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직접 텃밭에 씨앗을 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 가꾼 옥수수라 그 맛이 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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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환자와 의사 사이의 신뢰가 바탕 돼야
김동규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고희를 훌쩍 넘긴 어느 할머니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다. 최근 뇌종양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평소 병원 문턱을 넘어본 적 없이 건강했는데 얼마 전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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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해대교 순직 故 이병곤 센터장 영결식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고(故) 이병곤 센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항상 소방관이 천직이라며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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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못한다 안 된다”는 당신께
김기환경제부문 기자나, 아산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명예회장입니다. 요즘 힘들고 어렵지요. 이해합니다. 그러니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시 주목받는 내 성공담에 “본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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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통으로 된 남부대 수영장, 시민에 문 열어
지난 2일 문을 연 남부대 국제수영장. 대형 스테인리스 수조와 수심 조절 장치 등을 갖췄으며 한쪽 벽면을 유리로 만들어 채광성도 뛰어나다. [사진 남부대]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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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고대 선박 보러 잠수정 좀 탈까?" 흑해 밑바닥 내려가
'상남자'이미지로 잘 알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잠수정을 타고 흑해 밑바닥까지 내려갔다. 지난 18일 크림 해안에서 최근 발견된 고대 선박 잔해를 보기 위해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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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바닷물 온도 올라가서 올해 장마 늦어진대요
수퍼 엘니뇨 경고 동태평양인 페루 연안에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는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다.(사진 위) 하지만 중앙 태평양 지역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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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부터 자동차 만들기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 한가득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www.pp.co.kr)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체험으로는 물로켓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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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도다리
봄 도다리(사진), 가을 전어. 바야흐로 도다리의 계절이 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붕넙치과의 물고기로 주로 수심 200m 해저에 서식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대만·중국 등지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