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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외유」 세 의원 수감/평민당선 구속 적부심 내기로
국회의원 뇌물외유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특수 3부(이종찬 부장검사)는 11일 국회상공위 이재근 전위원장(54·평민)과 이돈만(43·평민) 박진구(57·전민자)의원등 3명을 특정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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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큰 정가 수습 안간힘/외유·수서 여론무마 채비
◎여,수사 눈치보며 문책인사 수위조절/평민선 민주공세 의식 여 성토 본격화 국회상공위 뇌물외유사건의 이재근·박진구·이돈만 의원이 11일 구속되고 수서택지 특별공급사건과 관련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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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강도높인 「수서공세」/청와대 관련설 초점맞춰 포문
◎연루안된 민주 “여야 동색” 맹공/평민도 공격 나서자 당정 곤혹 「수서의혹」의 파문이 눈사태처럼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일제히 국정조사권 발동등을 요구하며 강도높은 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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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법 협상(정치와 돈:43)
◎공식자금 대부분 “거여독식”/평민선 뇌물외유 계기 「지분늘리기」 안간힘/국고보조금 인상안은 비난받을까 망설여 지난 1월19일 노태우 대통령과의 여야영수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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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반대부닥친 「걸프 추가지원」/“사실상 전투병 파견” 우려
◎내주 국회심의 논란 클듯/정부 “다국적군 가담 전후에 도움” 정부는 걸프전쟁에 대한 2억8천만달러의 추가 전비분담과 군수송기 등 파견을 내용으로 하는 걸프전 추가지원 동의안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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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윤리강령 준비 부산/「뇌물외유」 파문 계기 제정추진
◎“국민분노” 인식 다급해진 여야 공동보조/실효성이 문제… 여론무마용 비난·우려도 ○…국회의원 뇌물성 외유파동이 정치권 전체를 강타해 비난여론이 들끓게되자 여야는 의원윤리강령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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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매맞은 「의원 세비」/김두우 정치부기자(취재일기)
민자당이 9일 열린 새해 첫 당무회의에서 격론끝에 자기들 손으로 올린 올해 세비 인상분 22.8% 가운데 본봉·수당 등 순수인상분 10.4%를 제외한 나머지는 국고에 반납키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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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세비 12.4% 인상분 반납결의
민자당은 9월 당무회의를 열어 올해 의원 세비 인상분 22.8%가운데 본봉·수당 등 순수 세비 인상분 10.4%를 제외한 나머지 인상분을 국고에 반납키로 결의했다. 민자당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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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고르비에 KAL진상요구 서한/평민 당무회의 결의
평민당은 8일 당무회의에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에게 KAL기 격추사건의 진상발표와 사과를 요구하는 김대중총재 명의의 서한을 보낼 것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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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 혹한 녹이는 지자제 바람/정치(지난주의 뉴스)
◎「민정계 8인」 세대교체론 선공/여야 모두 선거 비상체제로/숙제 하나푼 한미 행협 개정 1일 민자당,3일 평민당의 단배식으로 시작된 정초 정가는 작년말 대폭 개각과 전두환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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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선거대책위 발족/지방의회공천권 중앙서 행사
평민당은 4일 「지방자치 선거대책위」를 구성,김대중총재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현역의원과 당무위원 전원을 대책위에 편입시켜 당체제를 전면적인 지자제선거체제로 전환했다. 평민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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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의 해” 부산한 출발/각 정당·정파 새해맞이 표정
◎출마희망자 몰려 문전성시/민자 “선거압승” 단배식·평민선 선거본부 출범/연희동엔 「5공」포함 여권중진 발길많아 눈길 30년만에 지방의회선거를 앞두고 신미년 새해 첫날부터 정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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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후보 인선 서둘러/여야/내주까지 선거대책기구 발족
오는 3월말께로 예정된 지방의회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은 시무식등을 통해 지자제 승리를 결의하는 한편 새해 초순까지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하고 후보공천절차를 마련해 본격적인 선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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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부총재 7명 임명
◎수석 최영근/원내 박영숙 노승환 홍영기 허경만/원외 박영록 이용희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27일 부총재에 최영근(수석)·박영숙·노승환·홍영기·허경만 의원과 원외에 박영록 부총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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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광역·기초 분리 선거/정당개입 배제 3∼5일간 시차
◎인구 많은 곳은 분동 검토 민자/일부선 인구·생활권 외면 지적도/평민 중앙당서 공천 여야는 정기국회가 끝남에 따라 내년 3월말께로 예정된 지방의회의원선거에 대비,당체제를 정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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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전략(지자제열풍:1)
◎“사실상 중간평가” 전력투구/압승 노려 공천방식 이견 “봉합”/대권얽혀 계파간 신경전 치열 지난 61년 5·16군사쿠데타로 중단되고 10월 유신으로 「통일될 때까지」 무한정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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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완전 타결/예결위도 구성/평민 전격양보… 14일 처리
◎1월24일 임시국회 열기로 선거구·선거운동방법 때문에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지자제협상이 평민당측의 양보로 11일 타결됐다. 평민당 김대중 총재는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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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뚫린 「지자제 터널」/여야 힘겨루다 마침내 합의
◎야,「30년 만의 실현」 명분에 3대 쟁점 양보/김 총재 대선 때 활용속셈… 여도 결과 낙관 국회를 파행상태로 끌어왔던 지자제협상이 평민당의 후퇴로 타결됐다. 평민당은 11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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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 회견내용과 다시 의석에 앉은 평민의원
◎“협상만족 않지만 원내서 마무리”/남은 회기론 난제처리 불능/김총재 “그간 놀고 먹었다는 여론은 틀린 말”/의원들 “이젠 어둡고 긴터널 빠져나온 느낌” 평민당이 7·14 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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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등원 2∼3일 후에 결정/김대중총재 내일 회견
평민당은 13일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당무위원ㆍ소속의원 연석회의에서 대다수 의원들이 등원에는 동감하면서도 지자제문제의 타결없는 무조건 등원은 반대,2∼3일간 여야 총무접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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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절충 난항/여야/차기 기초단체 정당공천 문서화 이견
◎보안사 민간사찰 금지엔 합의 민자당의 김윤환 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여야간 쟁점이 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선거에서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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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압승 등원으로 선회/평민 복귀 검토로 정상화 앞둔 국회
◎예산등 현안 쌓여 외면 더 못해/지자제 이견 커 순항은 힘들 듯 평민당 등 야당의원들의 불참으로 지난 9월10일 개회 이후 두달동안이나 표류하던 정기국회가 회기 한달을 겨우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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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4일께 정상화/여 오늘 개의만… 야 기다리기로
◎평민 독자등원 확실/지자제협상 노김대중 회담도 추진 야당의 등원거부로 9월10일 민자당 단독으로 개원된 이래 두 달간 공전해온 금년도 정기국회가 14일부터 정상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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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단독국회 강행/민자/추경ㆍ내년예산등 통과
◎지자제법안은 야와 계속 협상 평민당 등 야당의원들의 불참으로 지난 9월10일 개회 이후 60일 가까이 휴회해온 국회본회의가 12일 민자당 단독으로 속개된다. 민자당은 평민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