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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중대형 2006년 중반 이후 분양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3일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공공택지의 주택 건설 및 분양 제도를 바꾸기로 함에 따라 판교 신도시의 분양이 또 늦어진다. 열린우리당 안병엽 부동산정책기획단장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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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원천봉쇄 … 투기 묶는다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3일 5차 부동산 고위 당정협의에서 판교 등 신도시가 단순 차익을 노린 투기판이 되거나, 높은 분양가로 주변의 집값을 자극하는 불쏘시개가 되지 않게 하겠다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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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이주자용 택지 '딱지'거래 주의보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공급될 이주자.협의양도인 택지의 '물딱지'(권리가 확정되지 않은 분양권)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판교 개발을 맡은 성남시.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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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주변 땅 벌써 들썩… 개발 재료만 봤다간 '땅 칠 수도'
▶ 미국 기업도시의 한 예인 디즈니월드 중심의 관광 레저 도시인 플로리다주 올랜도. 관광객들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상징물인 지구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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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수요 많은데 집값 잡힐까
정부가 그동안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배격했던 판교 공영개발론을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 판교 공영개발론은 '아파트값 거품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경실련을 필두로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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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25.7평 이하 아파트' 공급 윤곽 드러나
판교 신도시에 들어설 전용면적 25.7평 초과 단지의 택지 분양이 보류된 가운데 전용 25.7평 이하 상한제 아파트 물량의 공급업체.분양가 등이 윤곽을 드러냈다. 브랜드 차이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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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25.7평형 이하 분양가 평당 최고 1000만원 웃돌듯
판교 신도시에 건설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아파트의 최고 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이외 지역의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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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소형 면적 절반 넘어야
앞으로 수도권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할 때는 전체 면적의 50% 이상을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로 지어야 한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이 10평 이하인 초소형 아파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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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포트] 택지지구 땅값 너무 올린다
최근 한 지인이 경기도 파주권에 공장 지을 땅을 사기 위해 둘러보다 창피를 당했다고 하소연했다. 이것 저것 따져보니 땅값이 평당 50만원 정도면 채산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부동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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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업도시 일본 도요타시를 가다
최근 기업도시개발특별법(2004년 12월 제정)에 따라 네 곳의 기업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했다. 기업도시로 선정된 곳에 투자하는 기업은 특별법상의 세금 감면 등의 각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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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뚝섬 일대 매물 사라져
낡은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 틈새 투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이런 집이 모인 곳의 재건축 규제를 풀기로 한 뒤 투자자와 건설 업체 모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업체들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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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효과' 용인 남부까지 확산
회사원 김모(54.경기도 군포시)씨는 지난 주말 아파트를 사기 위해 용인시 구성읍 마북리 일대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호가가 보름 새 최고 3000만원 이상 올랐고, 마땅한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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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투자자, 지방 재개발 입질
지방 재개발시장이 서울 못지 않게 북적거린다. 사업 초기단계부터 건설회사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부터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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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두 아파트 "마이 웨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 5차와 한신 25차. 왕복 6차로를 마주 보고 있는 '이웃 아파트'로 유사한 점이 많다. 1980년대 초 준공돼 '나이'가 비슷하다. 30평형대이고 중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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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주변 '북적' 규제지역은 '뚝'
▶ 서울-춘천-양양 간 고속도로 청평 나들목 예정지 주변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는 땅값이 많이 올랐다. 토지시장이 두 갈래로 나뉘었다. 개발 재료가 있는 곳엔 다시 투자열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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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억 vs 10조615억…판교 개발이익 왜 10조 차이 나나
'1437억원 대 10조615억원'-. 건설교통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추산하는 판교신도시 개발이익이 70배 이상 차이를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실련은 자체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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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2평형 아파트 2억9000만원선 될 듯
분양가 상한제(원가연동제) 아파트의 건축비가 평당 339만~423만원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판교 신도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 안팎에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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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새 아파트, 왜 중고 아파트보다 싼가요
틴틴 여러분,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헌 아파트가 건설회사가 파는 새 아파트보다 비쌌답니다. 이상한 일이지요. 중고품이 더 비싼 경우는 골동품과 우리나라 아파트뿐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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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자니 집값 자극 낮추자니 투기 자극
정부가 최근 집값 안정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판교신도시 건설과 재건축아파트가 전체 집값을 밀어올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집권 초 집값이 급등하는 바람에 홍역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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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평당 매매가 잠실동 2972만원
서울 송파구 잠실동이 강남구 개포동을 누르고 아파트 평당 매매가 1위에 올랐다. 이는 송파구에 재건축 추진 아파트가 많아 소형 평형 매매가가 올라간 데 따른 것이다. 소형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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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입었지만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야죠"
▶ 지난달말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린 연기군민 규탄대회. 앞서 공주와 대전에서도 시민들의 규탄대회가 열렸다. 헌재결정이후 현지 땅값은 떨어졌다기 보다 거래 자체가 실종됐다.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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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유세] 단독주택은…
고가 단독주택 소유자들은 내년에 보유세를 올해보다 상한선(50%)까지 더 낼 전망이다. 그동안 세무당국은 고가 주택과 일반주택을 구분하지 않고 건물 크기에 따라 재산세를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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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들도 '위헌'에 물렸다
#1 수도권에서 땅 매매로 돈을 번 김모씨. 지난 7월 초 충북 청원군 부용면의 땅 1300평을 평당 59만원에 샀으나 위헌 결정 이후 평당 40만원 밑으로 곤두박질했다. 이 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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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부동산 쇼크 … 매물 속출
▶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내려진 21일 새 수도 예정지로부터 20분 거리에 있는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있는 부동산 전문상가 건물이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