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44만원에 땅사서 479만원에 되팔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각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공공택지내 토지 분양가를 최초 수용가보다 최고 10배 이상 비싸게 판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는
-
뉴타운에도 성골·진골 있다?
재개발 투자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 재개발 사업장을 여러 개 묶어 개발하는 도시재정비촉진 사업이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 판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앞으로 재개발 투자
-
[지금그곳에선] 고양시 탄현동 주상복합예정지
연초까지 아파트 값이 꿈쩍하지 않았던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거래조차 뜸했던 일대 아파트 시장이 4월 이후 갑자기 요동치기 시작했다. 매물은 나오기 무섭게 팔렸고, 연초 3억원대
-
[판교가는길] 남은 물량 얼마나…
판교 2차 동시분양 이후에도 분양물량이 남아있다. 이주자택지 등 단독주택지를 제외한 1만888가구가 내년 이후 분양될 예정이다. 이중 2564가구가 분양 주택으로 내년 하반기 동
-
헌재, 알박기 처벌 "합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8일 아파트 건설 예정지 땅을 평균 매매가보다 수십 배 비싸게 판 혐의(속칭 '알박기')로 유죄선고를 받은 마모씨가 "형법상 부당이득죄(349조) 처벌조항
-
어, 평당 분양가 908만원
'첨단 택지지구'로 개발되는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의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가 예상 외로 싸서 화제다. 용인시 영덕동 일대 64만6000평에 들어서는 흥덕지구는 한국토지공사가 KT와
-
[판교는 귀족도시 될까] ‘제2 강남’부자들 대이동 가능성
판교는 ‘귀족도시’가 될 것인가?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800만원에 이르자 ‘판교는 돈 많은 이들만 갈 수 있는 곳’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서민의 주택
-
"못 짓겠다,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로 지어봤자 손해
주인을 찾지 못한 아파트용 부지가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있다. 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건설사와 개발회사들이 아파트를 지으려고 확보한 땅을 매물로 쏟아내고 있기 때문
-
한강변, 기대감은 솟아오르는데 …
초고층 아파트 건설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한강변 재개발 구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한남뉴타운. 한강변 뉴타운.재개발 추진 지역이 들썩거리고 있다. 용적률이나
-
판교 다음은 '미니 판교'
다음 달 경기 하남 풍산.성남 도촌.의왕 청계.화성 향남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아파트가 많이 쏟아진다. 판교신도시 당첨자 발표일인 다음 달 4일 이후 나오는 것으로, 판교 못지않
-
둔촌 주공 시세 '25평 = 34평' 재건축 대지 지분 똑같아
아파트 크기가 다른데도 가격은 같은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 얘기다. 이 아파트 16평형과 23평형은 모두 4억8000만원 선으로 비슷하다. 25평형
-
치솟는 분양가 … 주변보다 비싸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김모(37)씨는 김포 신도시내 장기지구에서 나오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청약할지 고민이다. 분양가가 인근의 기존 아파트보다 쌀 것으로 기대했는데 의외로 만만
-
[부동산] 판교 주상복합 2007년에나 분양
3월과 8월 아파트 분양 이후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판교신도시 추가 분양물량은 단독주택지와 주상복합아파트다. 단독주택지는 임대수익을 생각하는 투자자나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원하
-
수용비 적어 판교보다 분양가 쌀 듯
205만 평 규모의 송파신도시가 들어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중앙 오른편은 군부대 시설이며 아래는 남성대골프장이다. 멀리 거여·마천동의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보인다. [연합
-
행정도시 주변 땅은 얼고 집은 따뜻
행정도시로 개발되는 충남 연기 일대는 토지보상 분위기로 술렁거리고 있다.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은 많지만 땅은 거래가 없어요." 14일 오전 행정도시 인근의 충남 연기군 일대 A
-
근린상가 시장 우울한 두 얼굴
송도신도시 상업지역에 들어선 상가가 많이 비어있다. 경기는 나쁜데 공급이 많아 임대가 잘 안된다.아파트 입주가 다가왔는데도 동백지구 상업용지에는 상가가 들어서지 않은 채 빈 땅이
-
용인 공세동 주거복합타운 내년 2월부터 분양
개발이 6년 넘게 표류하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 16만 평의 주거복합타운이 우여곡절 끝에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대주건설은 이곳에 2개 블록 7만5000여 평의 아파트단
-
경기 동탄 첫 원가연동 아파트 살펴보니… 분양가 별로 안 내렸네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원가연동제에 따라 분양가가 제한되는 아파트가 첫선을 보인다.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분양되는 우미건설.풍성주택.대우건설 등의 3개 단지 2148가구다.
-
"아파트 원가 공개하라"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법 개정으로 공공택지의 조성 원가 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실련이 대구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에 죽곡택지지구의 조성 원가 공개 등을 요구, 논란이 일
-
[디지털국회] '분양원가 의혹' 공기업부터 밝혀라
분양원가 부풀리기가 임대료, 분양가 거품 유발...주공, 토공부터 공개해야 지난해 2월 서울도시개발공사(현 SH공사)는 업계 최초로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도시개발공사가 공개
-
주말엔 시골서 텃밭 일궈볼까… 소형 전원주택에 관심 쏠려
서울에 사는 김모(45)씨는 고향인 강원도 홍천에 주말용 소형 전원주택(일명 주말주택) 한 채를 짓기로 했다. 올해 말로 끝날 예정이던 농어촌주택에 대한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
-
인천·김포가 달아오른다
인천.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이 개발 열기에 들떠 있다. 이 일대에 입체 복합도시.경제자유구역.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다. 최근 개발이 구체화한 지역만
-
"판교 남단에 30만평 주택단지"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인근에 30만 평 규모의 친환경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7일 열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 대한 답변 자료에서 대한주택공사는 "건
-
무허가 건물로 번진 재개발 투자 열기 수익성은 따져보셨나요
▶ 시유지가 딸린 무허가 건물값이 많이 오른 서울 서대문구 한 재개발 추진 구역. [중앙포토] "재개발구역 내 무허가 건물은 없어서 못 팝니다." 서울 중구 신당동 한 재개발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