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 속 먹거리도 ‘거거익선’…라면·커피 이어 안주도 커졌다
편의점 CU가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을 겨냥해 1㎏짜리 특대용량 안주 ‘꾸이 포대’를 출시했다. 사진 CU 한 번에 다 먹기 힘든 대용량 라면, 커피에 이어 안주까지…. 고물가
-
‘40대부터 건강 관리’는 옛말, 건기식 업계 큰손 된 MZ [쿠킹]
오늘 아침, 우리 집 식탁 위를 떠올려보자. 혹시 비타민·루테인·홍삼·프로바이오틱스·콜라겐·철분·칼슘·프로폴리스 중 한두개, 혹은 서너개 이상 자리하고 있지 않은지. 아마 80%
-
"대마초 가게가 스벅처럼 바글바글"…방콕 여행 주의령 떴다
“구석구석에 대마초 가게가 있어요. 스타벅스처럼 바글바글합니다.” 올초 태국 수도 방콕을 방문한 미국 식품 사업가이자 TV진행자인 바네사 도라 라보라토는 지난달 말 워싱턴포스트(
-
상반기 국내 유통업체 매출 5.7% 증가…편의점은 9.5% 늘어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업체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줄었던 주요 업체의 매출이 다시 회복하면서다. 지난달 서울의 한 편의점
-
"내 집서 술상 좀 치워줘" 후배 시킨 女부사관, 법정서 한 말은
복무 중 지각을 일삼고, 후배에게 "내 집 가서 술상 좀 치워 달라"는 등 개인 심부름까지 시킨 여군 부사관의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
-
스벅 이어 편의점 커피도 커진다…GS25 780mL ‘아아 점보’ 선봬
18일 GS25 직원이 대용량 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를 들고 있다. 사진 GS25 편의점 GS25이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새 메뉴로 800mL 가까운
-
WHO "아스파탐 발암 가능"…'뜨거운 음료'보다 한 단계 아래
편의점에 제로 음료수들이 진열돼있다. 연합뉴스 설탕을 대체해 쓰이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
“물 마저 비싸졌다”…생수 가격 11년 만에 가장 큰 증가세
서울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생수. 연합뉴스 생수가격이 한 달새 10% 넘게 올라 11년 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수의 소
-
3분기 소매경기 기대감 소폭 상승…소비 회복은 아직
지난달 2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라면 매대. 뉴시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 분기 연속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면서 소비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걸
-
“톡 쏘는 청량감 최고죠” 한여름밤 하이볼 열풍
━ 칵테일 즐기는 MZ세대 브랜디를 이용한 하이볼 원조(레몬 슬라이스 장식)와 우리술 ‘소주다움45’(45도, 로즈마리), ‘문화재·명인 조옥화 안동소주’(45도, 꽃잎)
-
"너무 추워요" 7만 명 1년 사용할 전기, 이곳서 새어나간다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문이 달린(도어형) 냉장고.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연합뉴스 편의점에 설치된 개방형 냉장 진열대 10개 중 9개 이상은 냉장 온도를
-
‘발암가능’ 아스파탐에 긴장하지만…소시지‧햄처럼 ‘미풍’ 그칠 수도
지난 4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제로 칼로리 음료수들. 연합뉴스 설탕을 대체해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
라면·빵 이어 ‘PB 우유’도 값 내린다…편의점업계도 가격 인하
편의점 업계가 7월 1일로 예정된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것에 이어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할 방침이다. 30일 서울 성동구
-
치킨만 어울릴까…안주는 바뀌어도 맥주는 라거, 그 이유는 [쿠킹]
맥주를 부르는 계절 여름이다. 무더위에 지쳤을 때도, 긴 장마의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시원하고 청량한 맥주 한 잔을 대체할 음료가 있을까. 맥주의 계절 여름, COOKING이 시
-
‘상견니’ 허광한 썼지만…中 국민 음료, 예전 같지 않은 이유
와하하(哇哈哈)는 한때 중국 음료 계의 대표주자로, 업계에서 성공의 교과서로 여겨졌다. 생수, 요구르트, 콜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중국의 국민 음료 브랜드로 널리 사랑받
-
[사설] 한국의 현재도, 미래도 질식시킬 과도한 사교육 부담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학원에 수능 시험과 관련된 광고 문구가 쓰여져 있다. 정부는 '공교육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최근 논란이 된 수능 킬러문항 등과 관련해 이날부터 2
-
[사진] 아이스크림까지 … 내달 25% 인상
아이스크림까지 ... 내달 25% 인상 25일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을 찾은 시민이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가 다음
-
'돼지바'까지 오른다고?…열대야 달랠 편의점 먹거리의 배신
이달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수입 맥주 가격이 제품별로 100~700원 올랐다. 다음달 1일부터는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안주류, 통조림 등 먹거리 상품 가격이 또 오른
-
요즘 커야 잘나간다…8배 커진 컵라면, 3일만에 5만개 팔려
편의점 CU에선 기존 일반 컵얼음(180g)과 빅 컵얼음(230g) 보다 두 배 가량 용량을 키운 ‘대용량 벤티 컵얼음(400g)이 이달까지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넘어섰다
-
산리오 공습에 ‘K-캐릭터’ 반격…시나모롤, 벨리곰·꽃카가 잡을까
세븐일레븐이 시나모롤 기내용 캐리어를 28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이 그동안 빼빼로데이 등 기념일을 맞아 내놓은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의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80
-
"카스하라 당했다" 이름 걸던 전통 사라진다…명찰 감추는 日
#일본 도쿄의 한 편의점 점장 A(60)씨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쓴 악성 리뷰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구글맵 점포 평가란에 "여자가 애교도 없이…이런 인간
-
한 통 먹기는 부담, 편의점 ‘작은 수박’ 불티난다
올해는 크기가 작거나 간편하게 포장된 수박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동구의 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고객이 ‘껍질 없는 반통 수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이마트24]
-
올해는 작은 수박이 잘나가네…‘껍질 없는 반통수박’도 등장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고객이 ‘껍질 없는 반통 수박’ 등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이마트24 이른 더위로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이 잘 팔리는 가운데
-
글로벌 술시장 지각변동…사업 다각화에 ‘술 뺀’ 경쟁도 치열
편의점 맥주 코너. 연합뉴스 세계 술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맥주·와인 같은 전통적인 인기 술의 소비량은 감소세인 반면, 낮은 도수와 무알코올을 앞세운 경쟁 주류는 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