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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혼낼 땐 ‘죄송하다’ 아닌 ‘고맙다’하라
평사원급 직장인들을 위한 실무가이드인데 지극히 일본스러운 기획물이다. 문고판에 가까운 판형이지만 미팅 약속, 정시 퇴근 등 어지간한 자기계발서의 한 장(章)을 차지할 세부적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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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닷컴 이준영 팀장
“공부엔 왕도가 없다. 다만 요령이 있을 뿐이다. 내신대비도 마찬가지다.” 기출문제 사이트 족보닷컴의 이준영(30·사진) 총괄팀장은 내신대비의 해법으로 기출문제 풀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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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탕평 인사가 국정 수습책이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을 절감케 하는 시국이다.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이 시위대를 비판하면서 ‘사탄의 무리’ 운운해 민심을 자극했다. 마침내 대통령이 “인선 과정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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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수업 충실했다' 뻔한 말은 싫어"
"교과서만 보고 학교 수업에 충실했다? 이런 뻔한 말을 하려 했다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어요." '공신(工神)=공부의 신'. 전국 수능 등수 0.001%에 안에 드는 공신들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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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12월14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갬 길방 : 東北 36년생 알아도 모른척, 보고도 못본척 할 것. 48년생 대립하기보다는 타협과 협력을 할 것. 60년생 말을 안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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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의 실속 없는 생산성
17대 국회는 적어도 두 가지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의원 법안 발의 건수는 이미 역대 최다이고, 폐기법률안 또한 역대 최다로 보인다. 2004년 5월 30일 임기를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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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세 절약 방법 있다
취득세는 잔금일, 등록세는 등기 시점에 납세의무가 생긴다. 따라서 거래세 관련 법안 개정안이 공포되기 전에 납세의무가 발생한 경우엔 세금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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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공정성 회복'으로 사회적 불신 극복해야
오늘의 우리 사회는 불신감이 곳곳에 만연되어 있다. 저마다 배타의 두꺼운 갑옷을 입고, 서로를 경계하면서 자기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를 꺼려한다. 적의 적은 동지란 해괴한 논리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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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72. 턱 높은 벙커 탈출 요령
Q : 지난 주 US여자오픈에서 김주연 선수의 마지막홀 우승 벙커샷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깊은 벙커를 탈출하려면 공을 상당히 높게 띄워야 하는데 아마추어로선 꽤 어렵군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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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투자청 편법 탈세 혐의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건물을 매입하고도 지방세인 취득세와 등록세를 납부하지 않은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대해 서울시가 25일 세무조사를 위한 자료수집에 들어갔다. 서울시의 세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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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 1월 6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24년생 고정관념보다는 열린 사고가 좋을 듯. 36년생 작은 것은 이해하고 양보 할 것. 48년생 꼭 필요한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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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 9월 21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西 24년생 서둘지 말고 천천히 기다려 볼 것. 36년생 화 나는 일 있어도 내색하지 말고 침착 할 것. 48년생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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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수능 10년'] 中. '시험 기술자' 양산
6일 신문사 편집국에는 올 수능 언어영역 출제 지문을 예측해 문제 유출 논란을 빚은 '모 강사'가 누군지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다. 고2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이름을 알려고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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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간주 확정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간주한다는 재경부와 국세청 방침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오피스텔 시장에 적잖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소유자들은 "그동안 업체들이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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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감표거부의 잔머리 정치
신승남(愼承男)검찰총장 탄핵소추안의 처리 불발 과정은 '잔머리 정치'의 표본이다. 한나라당+무소속.민국당 투표→민주당의 감표(監票)거부→투표함 봉인→자동폐기 과정은 헌정사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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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학 거꾸로 풀자' 참고서 인기
현직 대학교수가 11년 동안 수학 과외교사 경험을 살려 펴낸 수학 참고서가 인기다. 경상대 물리학과 정원상(鄭元相 ·40 ·사진)교수가 최근 펴낸 ‘수능수학 거꾸로 풀자’(도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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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은 남·여 모두 지켜야
신세대 대학생들은 일반적 통념과는 달리 남.여모두 혼전순결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는 보수적 가치체계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신라대 학생생활연구소(소장 곽동기 교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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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사채 이자율 등 표시·광고 의무화
5월부터 사채업자가 전단.신문 광고 등을 할 때 정상 이자율과 연체 이자율, 이자외에 추가 비용 부담 여부 등을 반드시 알려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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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히딩크호서 활짝 피는 고종수
히딩크가 대표팀을 맡은 후 벌인 두차례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수는 고종수다. 그에 대한 평가는 항상 극과 극을 달렸다. 팬들은 1970~80년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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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히딩크호서 활짝 피는 고종수
히딩크가 대표팀을 맡은 후 벌인 두차례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수는 고종수다. 그에 대한 평가는 항상 극과 극을 달렸다. 팬들은 1970~80년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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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수당지급권 놓고 권한쟁의심판
예산편성과 집행 권한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힘겨루기가 결국 법정으로 비화됐다. 서울 강남구청 (구청장 權文勇) 은 10일 지방공무원에 대한 수당지급 기준 등을 통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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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대학도 교통투자 해야
"장삿속이 아닙니다. 주차요금을 받지 않으면 캠퍼스가 엉망이 됩니다. " 정도(正道).질서를 가르치는 대학 구내에 주차의 편법.무질서가 판을 치고있다. 서울의 모 대학. 오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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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지정요건·사후관리 강화
벤처기업으로 지정받기가 훨씬 까다로워진다. 이에 따라 정부 및 관련단체의 혜택.지원을 받기도 어려워진다. 설립후 7년이 넘은 회사는 벤처투자회사의 자금지원을 받더라도 벤처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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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지정요건·사후관리 강화
벤처기업으로 지정받기가 훨씬 까다로워진다. 이에 따라 정부 및 관련단체의 혜택.지원을 받기도 어려워진다. 설립후 7년이 넘은 회사는 벤처투자회사의 자금지원을 받더라도 벤처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