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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도, 합참도 몰랐다…트럼프 "트랜스젠더 軍 복무금지" 발표에 반발 기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군대 내 트랜스젠더가 야기할 엄청난 의학적 비용과 혼란의 짐을 떠안을 수 없다"며 사실상 군 내 트랜스젠더 축출을 발표한 가운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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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랜스젠더 미군에 못 받아들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랜스젠더(성전환자)의 군복무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성소수자 권리를 보호해왔던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을 뒤집는 또 하나의 조치다. 지난해 미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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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재인식 ‘쇼통’
고정애 정치부 차장 불과 수백 분의 1초의 순간이 수백 마디의 말을 건넬 때가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2년 6월 새누리당 의원연찬회 사진이 그랬다. 다들 흰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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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폴 라이언 의장 등 미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링컨룸에서 미 하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폴 라이언(공화당·오른쪽에서 둘째)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오른쪽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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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미 상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미 의회는 한미동맹 버팀목"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의회 상ㆍ하원 지도부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한미동맹과 북핵,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하원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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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린 하나가 될 때 가장 강해”
14일(현지시간) 미국 정가를 덮친 총기 난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단합’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차분한 어조로 입장 발표를 하며 “우리는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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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정가를 덮친 총기 난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듣기 힘들었던 ‘단합’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차분한 어조로 준비된 원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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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민주 원내대표 "트럼프, '셀프 탄핵'될 것"
지난 1월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탄핵될 수 있을까. 야당인 민주당 일각에서 대통령 탄핵 요구 결의안 초안까지 만들어 공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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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흔드는 파리기후협약 … EU·중국은 “녹색동맹”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지난달 31일 백악관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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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약 발표 앞두고 갈라진 백악관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통역용 헤드폰을 쓰지 않았다며 구설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다른 정상의 자리에 놓여있는 헤드폰이 보이지 않는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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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장벽 건설 예산 요구 철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차 임시예산안 통과에 걸림돌이었던 멕시코 장벽 건설 예산 요구를 철회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언론은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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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는 국경 장벽 건설 비용 결국 내게 될 것"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국경 장벽 설치 비용을 대라고 다시 한 번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매우 필요한 국경 장벽을 건설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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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예산안 공개…환경 예산은 줄이고 국방은 61조원 증액
[사진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18 회계연도 새해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됐다. 국방과 이민통제 관련한 항목은 증액됐고, 나머지 부처 예산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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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의회도 ‘여성 없는 날’
세계 여성의 날인 8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앞줄 가운데) 등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여성 없는 날' 파업에 지지를 표명하며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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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물타기 작전? “오바마가 내 전화 도청, 나쁜 사람”
━ 미국 전·현직 대통령 충돌 “끔찍하다! 오바마는 저급하다. 나쁜 사람이다.” 그동안 자신의 비판자들을 향해 막말을 해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혀끝이 이번엔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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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셋? … 의회서 푸른 넥타이 매고 “하나가 되자”
“도널드 트럼프가 40일 만에 리셋(reset) 버튼을 눌렀다.”(폴리티코) 전혀 딴 사람이 돼 있었다. 1월 20일 취임사에서 ‘살육(carnage)’ ‘고갈(deple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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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이 트럼프 연설에 흰옷을 입은 이유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민주당 소속 여성 의원들이 일제히 흰옷을 맞춰 입고 의회에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상ㆍ하원 합동연설을 하는 자리였다.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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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대학살, 살육, 고갈, 황폐'에서 의회연설 '희망, 꿈'으로 전환
“도널드 트럼프가 40일 만에 리셋(reset) 버튼을 눌렀다.”(폴리티코)전혀 딴 사람이 돼 있었다. 1월 20일 취임사에서 ‘살육(carnage)’ ‘고갈(deple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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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매나포트도 대선 때 러와 접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폴 라이언 하원의장, 션 더피 하원의원, 피터 킹 하원의원(왼쪽부터)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하원 공동 결의안에 서명한 뒤 웃음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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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의회 지도부 만난 아베
2박3일 일정으로 방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오찬 행사에서 존 매케인(공화) 상원 군사위원장(왼쪽)과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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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의원들 트럼프 탄핵론 ‘군불때기’
펠로시 원내대표취임한 지 3주도 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의회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슬람권 7개국 국민의 입국을 불허하는 반(反)이민 행정명령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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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인준 거부, 장외로 간 민주당…“멍청이들” 막말한 공화당
회의 보이콧, 막말, 장외 집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열흘 남짓 만에 미 의회가 한국의 여의도식 정치판으로 바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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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퍼스트'보다 '아메리칸 드림'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앞줄 왼쪽 세번째, 네번째) 등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이 30일 워싱턴 DC 대법원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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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행정명령 폐지할 방법, 사실상 연방대법원의 판결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가운데)이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왼쪽) 등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지난달 30일 연방대법원 앞에서 열린 ‘반이민 행정명령’ 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