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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백철씨 유임
국제 「펜·클럽」 한국 본부는 14일 하오 3시 제17차 정기 총회를 열고 위원장에 백철씨를 유입시키고 부위원장에 모윤숙 (유), 안수길 (신), 이봉래 (신)씨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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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인 집 초대 스케줄 없어 아쉬움|유고 대표는 한국서 살고 싶다고|전숙희
몇 차례의 만남에서 이제는 제법 구면들이 되어 버린 각국 대표들은 서로 조크도 섞어 가며 즐거운 담소들을 교환하게 되었다. 1일 밤10시가 지나도록 경회루에서 탈춤까지 본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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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포샤크리시나」여사
여류작가만으로 구성된 태국대표단의「멤버」로 26일 내한한 태국「펜·클럽」회장「파옵·포샤크리시나」여사는 서울에서의 첫「스케줄」을 불교신자협회 방문으로 짠 독실한 불교신자. 「방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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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펜대회 첫 손님|펜·클럽 사무총장 카버씨, 일본 평론가 태전이랑씨
국제펜·클럽 사무총장인 영국 평론가 대이비드·카버씨(67)가 오는 28일부터 막을 여는 제37차 세계작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하오 CPA기편으로 내한했다. 백발에 엷은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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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작가대회 폐막
【대북19일UPI동양】대북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작가대회는 이 지역 작가들의 공통된 문체에 관해 광범한 의견교환을 가진뒤 19일 4일간의 회합을 끝냈다. 이날 폐회식은 지유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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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강성씨는 한국이 보고 싶다|서울펜대회 앞두고 단독 회견
오는 28일부터 서울서 열리는 세계작가대회에 초청된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천단강성씨(72)는 첫 한국방문을 퍽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대회 서울개최로 2명의 이단자가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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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 불참주장 물리치고 서울대회 기다리는 일 펜클럽|두회원 탈회계의 언저리
28일부터 서울서 열리는 국제펜(PEN)대회에 억지 쐐기가 쐬었다. 일본·펜·클럽이 이사 40명중의 1인인 평론가 송강양자가 "멀지않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펜대회와 대북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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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순조 서울 「펜」 대회
「펜·클럽」 한국본부는 8일 서울의 37차 세계 작가대회에 참석을 통고해온 1백 20명의 작가와 그 동안의 대회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펜」 한국본부에 의하면 귀빈작가로 초청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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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성 서울에의 초대|준비에 바쁜 6월 국제「펜」대회
우리 문학사상 초유의 성사가 될 제37차 국제「펜·클럽」대회가 오는 6월29일 신축 조선「호텔」회의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를 반년 남짓 앞두고 「펜·클럽」한국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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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최」큰 성과|「펜」헌장들어 공산권 반대 꺾고 젊은층 가인 위해 문호개방
회의벽두 14일에 열린 집행위원회에서「헝가리」를 비롯한 공산권대표들은 한국이 분단된 국가라는 이유로「서울개최」를 반대하고 나서 한때 난관에 부딪쳤었다. 이에 대해 자유중국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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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펜·클럽 회장에 불시인 에마누엘씨
【망통(프랑스) 14일AP동화】「프랑스」의 시인. 「피에르·에마뉴엘」씨가 14일 미국극작가 「아더·밀러」씨의 뒤를 이어 국제 「펜·클럽」회장에 임명됐다. 「프랑스·아카데미」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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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의 지평선|문학계의 새 과제(2)|번역사업
신문학60년이 이루어 놓은 대견스러운 전통과 방대한 고전을 세계문단에 소개하려는 의욕적인 사업이 금년도 한국문단의 가장 무게 있는 과제로 등장했다. 한글전용의 전면적 실시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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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클럽」임원개선
한국「펜·클럽」 본부는 68년도 정기총회를 2일 하오3시 「유네스코」회관에서 열고 다음과 같이 임원을 개선했다. 이 임원은 70년도 한국서 열리는 국제 「펜클럽」대회준비관계로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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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양녀 보금자리 살피려고
「헬렌·M·에어모스」여사(68)가 시집간 한국인 양녀 박정순양(26·서대문구충정로)을 만나기 위해 6일 하오 NWA기 편으로 내한했다 .미국 「인디애나」주 「미사와카」시 「버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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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회장 재선
미국 극작가 「아더·밀러」씨는 지난 30일 「코트디브와르」의 「아비잔」서 열린 국제 「펜클럽」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선되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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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자유 제약에 반대|작가 탄압국가 규탄도
국제 「펜·클럽」 대회에 참석한 6백여명의 각국 대표들은 전자시대로부터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의 장래에 낙관적인 결론을 얻고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1주일동안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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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 작가 구명 호소|한국 「펜·클럽」에
세계 「펜·클럽」 회장인 미국 극작가 「아더·밀러」씨는 지난 16일 반소 혐의로 투옥된 소련의 두 작가 「안드레이·시냐프스키」와 「율리·다니엘」의 구명을 호소하는 전문을 한국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