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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눈물' 외신도 발칵 "지금까지 경기중…"
외신들이 한국 펜싱의 '눈물'을 앞다퉈 보도했다. 신아람은 31일(한국시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보리타 하이데만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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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동메달 획득에도 실패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에서 '판정 논란'을 겪은 신아람(26·계룡시청)은 끝내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신아람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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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왜이러나…펜싱 신아람 '황당 오심'
한국 펜싱 사상 첫 여자 에페에서 메달은 오심으로 날아갔다. 그러나 진정한 승자는 신아람(26·계룡시청)이었다. 오심으로 결승진출이 좌절된 신아람은 31일(한국시간) 런던 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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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독일탁구 U-21 우승 양하은, 성인부선 4강 外
독일탁구 U-21 우승 양하은, 성인부선 4강 양하은(흥진고·세계랭킹 48위·사진)이 27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프로투어 독일오픈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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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육상서 약진, 메달 분포 선진국형으로 진화
한국 여자 배구의 양효진(가운데)이 27일 왕이메이(왼쪽)-마윤원(오른쪽) 등 중국 선수들의 겹수비를 뚫고 스파이크를 성공시키고 있다. 한국은 접전을 펼쳤으나 2-3으로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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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언했어, 월드컵서 여자가 먼저 우승할 거라고 … ”
“내가 여자 대표팀 감독직 사표를 내면서 ‘한국이 월드컵을 우승한다면 남자보다 여자가 먼저일 것’이라고 말했어. 그 예언이 20년 만에 이뤄졌잖아.” 17세 태극소녀들이 국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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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名家를가다] 여고생 검객의 칼끝 ‘올림픽 금’ 겨눴다
펜싱경기에서 ‘왼손잡이’는 빠르고 강한 선수도 인식된다. 천안두정고 이유진 선수도 왼손잡이다. 키도 크고 순발력도 뛰어나 정상급 선수로 평가 받는다. 조영회 기자지난달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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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76. 시드니올림픽(상)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을 찾은 사마란치(左)와 키신저(中)에게 필자가 설명을 해주고 있다.분단 55년 만에 이뤄진 남북 동시입장으로 21세기 최초의 올림픽인 시드니올림픽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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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준비하려면
베이징 올림픽의 막이 내리는 순간 2012년 런던 올림픽 준비가 시작된다. 이기는 것보다 승리를 지키는 게 더 어렵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를 4년 뒤까지 이어가기 위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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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3개 종합7위 서울 올림픽보다 1개 많아 … 재미도 사상 최고
중앙일보는 대한민국 대표선수 267명의 얼굴을 모자이크해 태극기 문양을 만들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단은 25일 귀국한다. 일부 선수는 중복됐다.베이징 올림픽은 대한민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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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비겁한 거리, 명품들의 행진
여름도 9회 말이다. 열대야도 가고 올림픽도 끝나고 이명박 대통령의 6개월도 지나갔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조국을 흥분시키고 세계를 들었다 놓았다. 그들은 정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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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점수 안 날 땐 동전 던져 공격 지정
2008 베이징올림픽에는 총 28개 정식종목에 3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전체 종목 수는 2004 아테네 올림픽과 동일하다. 하지만 세부 경기종목에서 10㎞ 야외 수영과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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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종합10위’ 캔다 태극전사 金밭 10장면
첫 개막식 리허설을 한 7월 16일 밤 주경기장 하늘을 오색 폭죽이 수놓고 있다. 성화 점화방식 등 몇 가지 행사는 아직 베일에 가려 있다. ▶남자 수영(400m 자유형 결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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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재밌다] 복싱선수 턱수염은 ‘금지된 무기’
올림픽은 세계 최대의 종합 경기대회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28개 종목에서 30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이 펼쳐진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리다보니 각 종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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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08 D-100] 10개 이상 목표 한국 금메달 유력 종목은
베이징 올림픽에 2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총 302개의 금메달 가운데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태권도와 양궁에서 2개씩을 비롯해 수영·역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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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에 박상천 전 대표 선출
민주당 새 대표에 박상천 전 대표가 선출됐다. 3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박 전 대표는 2164표(4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장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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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환칼럼] 비인기 종목 외면받는게 국민탓인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안게임 개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식은 12월 1일이지만 3일 전인 28일에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축구 예선전이 벌어진다. 15일간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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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여자 에페대표, 시드니 그랑프리 우승 外
*** 여자 에페대표, 시드니 그랑프리 우승 펜싱 여자 에페대표팀이 2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시드니 그랑프리펜싱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24-20으로 누르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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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5개 추가, 한국 우승 발차기
글러브를 연상시키는 손 보호대, 덧신을 닮은 발 보호대. 8일 폐막한 제1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볼 수 있었던 낯선 풍경이다. 태권도 국제대회에서 손발 보호대를 착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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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 얼굴 옆차기 … 센서 즉각 감지 "2점이오"
#1 앞돌려차기가 상대의 복부에 꽂힌다. 발등의 센서와 몸통 보호대의 센서가 순간적으로 반응한다. 전광판에는 공격한 선수의 점수가 1점 올라간다. 이번에는 내리찍기가 얼굴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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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이런것" 현대 대역전극
프로 출범 첫 승리의 주인공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됐다. 지난 8년간 2인자의 설움을 안았던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0-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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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총재 "태권도 재미있게 확 바꾼다"
"이제 태권도를 모르는 나라는 없습니다. 유명도에 걸맞은 내실화가 필요한 단계에 이른 거지요." ▶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태권도 개혁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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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주말 '골든데이'… 줄줄이 금 문턱서 빛바래
21일밤과 22일 새벽(한국시간)은 올림픽 한국선수단에게 골든데이로 통했다. 결승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이 많은데다 축구가 사상 첫 올림픽 4강 신화를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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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7. 프로농구 개막
▶ 1997년 2월 1일 열린 프로농구 개막식에 앞서 필자(왼쪽에서 셋째)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창립 총회를 연 지 불과 석달 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