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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좋아…해변·강변 따라 걷는 길 6
옴짝달싹하기 싫은 겨울이다. 하나 본격적인 추위가 한파가 몰아치기에 앞서 조금이라도 몸을 부리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2월 걷기 좋은 길 6개를 추천했다. 이불 밖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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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날 오후 3시, 아들은 사위로 며느리는 딸로 바뀐다
━ 길안내 빅데이터 분석 추석 풍속도 민족의 대이동. 추석의 또 다른 수식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3664만명이 이동할 것이라 전망했다. 전체 인구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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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애완용품·커피점 늘고 문구점·술집 줄어
지난 1년 사이 생활밀접 업종 분석…평균 수익 10년 전보다 증가한 업종 8개뿐 8월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부근 상가 모습. 점포 곳곳에 임차인 모집 광고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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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드론보다 중요한 것 있다" 쿠팡이 상상하는 로켓배송 다음 기술은
쿠팡은 아마존과 자주 비교되는 회사다. 한국 e커머스 시장에서 처음으로 아마존과 같은 직매입 방식을 도입했다. 물건을 파는 상인을 소비자와 연결만 해주는 게 아니라, 물건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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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잠기고 끊겨…시장.군수 취임식 잇달아 취소
1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모원저수지 제방이 폭우에 무너져 세찬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현장을 살펴보는 군청 공무원이 서 있는 자리는 원래 제방으로 연결된 곳이다. [연합뉴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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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성생활 만족도 세계 최하위권···최대 불만은 '빈도'
` 제주 성문화 박물관` 의 성문화 , 성생활 이미지 작품. [중앙포토] 한국인의 성(性)생활 만족도가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섹슈얼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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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리들, 우르르 사장실 몰려가…
기아차 브랜드 체험공간인 ‘비트360’에서 대형세단 K9을 소개하는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문희철 기자. 8일 오후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집무실. 5명의 대리(김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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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설계비 아끼려다 공사비 바가지 쓴다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 이야기(9) 황토로 지은 펜션 단지(내용과 연관없는 사진). [중앙포토] “제가 설계도 하고 제 손으로 지은 집입니다.” 언젠가 리조트 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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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지역 폐지에 뿔난 주민들 “상생 아니면 죽음 불사”
[사진 '화천 사람들' 페이스북 페이지] 국방부가 지난달 21일 군 적폐청산위원회 권고에 따라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자 군부대가 있는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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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반려동물愛 비즈니스] 반려인 1000만 시대 '펫팸족(Pet+Family)' 급증
1인가구 증가, 고령화 맞물려 시장 확대 … 안전관리 대책 제자리걸음 비판도 다섯 집 건너 한 집은 반려동물이 사는 시대다. 아이를 키우는 가족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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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나만 남겨두는 건 아니지?” 반려견과 떠날 만한 여행지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4%가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 호텔과 쇼핑몰 등 반려견과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여행지가 늘고 있다. [중앙포토]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룬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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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미국 변수로 평창올림픽 공실우려, 최문순 깜짝 변신?
최문순 지사가 평창올림픽 기간 공실 사태를 막기 위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착한펜션.[사진 강원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평창올림픽 기간 공실 사태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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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엠앤씨, 레저기업 지마이다스와 전략적 제휴 체결
중앙엠앤씨와 지마이다스는 12월 1일 멤버십 기반의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지마이다스 조행래 전략기획본부 실장, 김신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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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평창올림픽 숙박 최대 178만원, 얼어붙은 국민여론
■ 「 평창동계올림픽 숙박을 위한 예약 홈페이지 화면 [연합뉴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평창과 강릉지역의 숙박업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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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펫팸족 1000만 명 시대 가족 대접 받는 상팔자 가족 사랑 주는 동반자
반려견과 묵을 수 있는 호텔에서 견주가 강아지를 위해 생일파티를 열고 있다. 촬영 협조=호텔카푸치노펫의, 펫에 의한, 펫을 위한’ 시대다. 반려동물과 한 지붕 밑에 사는 ‘펫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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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아직 여름휴가 못 갔다면...지자체 추천 '숨은 피서지'로
여름 휴가가 막바지이지만 아직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시민들이 적지 않다. 중앙일보 내셔널부 기자들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피서지를 추천받은 뒤 이를 지역민들에게 재차 검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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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서 동해 바라보며 느긋한 휴가...포향 이스케이프 펜션
여름휴가 최대 성수기를 맞아 해외로, 전국의 관광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평일에는 출근길 도심 차량통행이 눈에 띄게 줄어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정도다. 최근에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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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자연산 돔, 갯장어, 갈치조림+돌게장 … 여수 당일여행 삼시 세끼
자연산 활어 벵에돔을 마쓰카와 처리해 뜬 회가 3단 부챗살을 펼치듯 차려져 나왔다. 마쓰카와(まつかわ; 松皮)는 포 뜬 돔의 껍질에 끓는 물을 붓고 얼른 얼음물에 담갔다 건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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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천 누드펜션 폐쇄될 듯…복지부 “미신고 숙박업 시설” 결론
충북 제천시 봉양읍 묘재마을 앞에 '누드 펜션' 운영 금지를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최종권 기자 성인 남녀가 알몸으로 야외 활동을 하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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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교통 좋아지니 땅값 뛰어 … 부동산 투기 막겠다
━ 최문순 강원지사 2011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특히 2014년 재선에 성공한 뒤 최문순(61) 강원도지사의 머릿속을 줄곧 떠나지 않는 단어가 있다. ‘평창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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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문순 강원지사 “동해안 교통 편리해졌지만 부동산 투기 문제…숙박 등 올림픽 차질 없게 노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3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마치고 평창 겨울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달비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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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 여심 저격하는 한옥 호텔이란 이런 것!
특급호텔이나 펜션이 아니다. 한옥 안 욕실이다. 침실만큼 커다란 욕실을 갖춘 고택 리조트 '구름에'는 '욕조성애자'라면 꼭 한번 묵어볼 만한 숙소다. [사진 구름에] 나 혼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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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재에서 힐링을 ··· 독채 펜션 가보셨나요
어느덧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이에,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과 더위를 피해 국내 유명 관광 명소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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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장성 축령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주말 힐링 어때요?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일대에 조성된 축령산 편백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다. 편백 수백만 그루가 심어져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