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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샷! 女 아마골퍼 기량 겨룬다
'숏게임의 여제(女帝)'는 나-. 중앙일보프리미엄·중앙SUNDAY·메이필드호텔이 '2007 여성 아마추어 파3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4,9월 상·하반기 예선전을 거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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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⑧ 맨땅에서의 샷
안녕하세요, 김미현입니다. 이제 한국은 완연한 봄이겠네요. 봄은 골프 하기 좋은 때죠. 저 같은 투어 프로는 항상 좋은 날씨를 쫓아다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지만, 그래도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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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⑦ '야디지 북' 정리하기
안녕하세요, 김미현입니다. 이번 주에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어 코스는 까다롭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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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에세이①] 바람이 공을 물어간다
내 세상 뜨면 풍장시켜 다오 섭섭하지 않게 옷은 입은 채로 전자 시계는 가는 채로 손목에 달아 놓고 아주 춥지는 않게 … 바람 속에 익은 붉은 열매에서 툭툭 튕기는 씨들을 무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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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과 3년 재수 과연 관계 있나?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꿈의 기록이다. 앨버트로스? 꿈꾸기조차 어려운 대사건이다.운이든 실력이든, 그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홀인원 이후에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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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을 품에 안은 축복의 땅
일본 규슈 남동부에 위치한 미야자키 현은 태평양과 맞닿아 있다. 위도상 제주도와 비슷한 일본 남쪽지역이며 태평양 난류의 영향권에 속해 온난한 아열대 기후를 자랑한다. 평균기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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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 사이로 …' 스노 골프
스노 골프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샷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눈이 와도 골프를 즐기는 열혈 골퍼가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눈 속에서 골프를 즐기는 스노 골프(Snow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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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처럼 올해를 …' 최경주, 새해 첫 대회 공동선두
2007년 PGA투어 첫 티샷을 날리고 1라운드 공동선두에 오른 최경주가 3번 홀 그린에서 경사를 읽고 있다. [카팔루아 AFP=연합뉴스] "2006년 크라이슬러 챔피언십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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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본전 뽑자
발리 한다라 코사이드CC 발리엔 3개의 정규 골프장이 있다. 이 중 르메르디앙 호텔 옆 '니르와나 발리 골프클럽'과 누사두아 리조트 단지 '발리골프 컨트리클럽'은 해안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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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파라서 그런지 훅 안 나고 슬라이스만 나"
2004년 4.15 총선 패배 뒤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칩거하던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2년 반 만에 TV에 얼굴을 드러냈다. 골프 전문채널인 J골프의 '윤은기의 포브스 골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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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골프] "내각제 안 지킨 건 DJ가 훅 낸 거야"
1997년 11월 국민회의와 자민련 대선 후보 단일화 합의문 서명식을 마친 김대중, 김종필 총재. 지난 40년간 권력 핵심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했던 JP는 박정희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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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골프
드높고 푸른 하늘, 얼굴을 간질이는 싱그런 바람, 눈부신 페어웨이…. 라운딩의 계절, 가을이다. 골퍼들에게는 그야말로 '금쪽 같은 내 시즌'이 돌아왔다. 골프는 스타일이다.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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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골프] 김재규의 '유신의 심장' 발언에 일침
골프 애호가인 JP는 즐겨 찾는 골프장이 정해져 있다. 뉴코리아, 서서울, 수원, 레이크사이드, 은화삼CC 같은 곳이다. 그가 선호하는 골프장의 기준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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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리더들의 골프 실력 & 스타일
골프.여행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주청 청청공방 대표가 10여 년 전 안양 베네스트에서 당시 동국무역 백영기 사장과 골프를 칠 때 일이다. 조 대표의 샷이 휘면서 공이 러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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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캐디 "고저, 골프도 못치면서 민망한 농담만…"
평양골프장.케디.사진=김춘식 기자 '하드웨어는 수준급, 소프트 웨어는 수준이하' 20일 평양국제상품전람회 남측 참가자들과 함께 평양 인근의 '평양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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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3. 장애물 피해가기
베테랑 골퍼와 초보자와의 차이는 상황에 따른 코스 공략 방법에서도 나타납니다. 초보 골퍼는 그린까지 최단거리로만 가려고 하지요. 앞에 장애물이 있어도 그린을 향해 직선만 그리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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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지는 가을 그린, '골프 장갑 벗어봐야 …'
역전승으로 시즌 2승에 성공한 장익제가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KPGA 제공]연못에 뛰어들어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박희영. [평창=연합뉴스] 국내 남녀 프로골프 대회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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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어린이 놀이터가 된 골프장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춘천CC엔 하루 종일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PGA투어가 열린 것도 아닌데 웬 갤러리? 갤러리가 아니라 무료 개방일을 맞아 봄나들이 나온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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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돋보기] 캐디 신호 따라 골프치다 앞 팀 부상
서울중앙지법 민사24부는 21일 뒤따르던 팀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은 장모(60)씨가 가해 골퍼와 골프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사고가 캐디들의 잘못이므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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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21. 디벗마크에서의 샷
▶ 공이 디벗마크 중간에 있을 때▶ 공이 디벗마크 뒤쪽에 있을 때 드라이브 샷을 멋지게 날리고 페어웨이로 나갔는데 공이 하필 디벗 마크에 들어가 있을 때의 기분을 아시죠? 샷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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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21. 디벗마크에서의 샷
▶ 공이 디벗마크 중간에 있을 때▶ 공이 디벗마크 뒤쪽에 있을 때 드라이브 샷을 멋지게 날리고 페어웨이로 나갔는데 공이 하필 디벗 마크에 들어가 있을 때의 기분을 아시죠? 샷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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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20. 페어웨이 우드샷
4월 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칙필A 채리티 챔피언십 혹시 기억하시나요. 저는 필리핀의 제니퍼 로살레스에게 1타 차로 우승을 내주고 공동 2위를 했지요. 파5인 마지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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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20. 페어웨이 우드샷
4월 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칙필A 채리티 챔피언십 혹시 기억하시나요. 저는 필리핀의 제니퍼 로살레스에게 1타 차로 우승을 내주고 공동 2위를 했지요. 파5인 마지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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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3. 장애물 피해가기
베테랑 골퍼와 초보자와의 차이는 상황에 따른 코스 공략 방법에서도 나타납니다. 초보 골퍼는 그린까지 최단거리로만 가려고 하지요. 앞에 장애물이 있어도 그린을 향해 직선만 그리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