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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카터, 미국 새 국방장관 유력
애슈턴 카터 전 미국 국방부 부장관. [중앙포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국방장관으로 애슈턴 카터(60) 전 국방부 부장관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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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전문가 애슈턴 카터 … 새 국방장관 유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국방장관으로 애슈턴 카터(60) 전 국방부 부장관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언론들은 카터 전 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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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다리는 전략에서 전술적 관리로?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둘러싸고 미국 ‘때리기(bashing)’가 도를 더해 가고 있다. 이를 보고 지난주 서울을 방문한 미국 친구가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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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슨은 오키나와, 미첼은 대만과 깊은 인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 1월 취임 직후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바마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일하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맨 오른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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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북한, 핵무기 배치 능력은 아직 없어”
북한은 이미 소량의 핵무기를 제조했지만 아직 핵무기를 배치할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외교협회(CFR)가 지난달 27일 발간한 ‘미국의 핵무기 정책’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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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LL 건드릴까 6자회담 거부할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로켓 발사를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으로 규정한 의장성명을 채택하기로 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고비를 맞고 있다. 북한이 꺼낼 ‘맞대응 카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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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동시다발 특사외교 협상력 높일까 부실 낳을까
▶뉴스 분석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가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해 공격적인 ‘특사(特使·Special Envoy)외교’를 펼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핵심 분쟁 지역인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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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정부’ 국무부 파워 막강해진다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에서 국무부가 막강한 권한을 가질 전망이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내정자는 중동 등 분쟁 지역에 거물급 외교 전문가를 특사로 파견해 분쟁 해결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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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 대북정책 큰 변화 없다
최근 국내 언론의 관심은 금융위기의 후폭풍 이상으로 오바마 미국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에 쏠려 있다. 워싱턴에서 나오는 단편적인 한국 관련 소식 하나하나가 실제 정책인 양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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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안보 사관학교, CNAS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차기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인재 사관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센터의 주요 인사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 정부에서 백악관이나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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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은 전략문제 아닌 천부 권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미국 유력 인사들과 만났다. 왼쪽부터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 갤브레이스 전 크로아티아 주재 대사, 솔라즈 현 ICG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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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북한, 미국 민주당 집권 땐 더 힘들어 질 것"
만난 사람=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지난달 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보좌관에서 물러난 빅터 차(46.사진)가 3일 퇴임 후 첫 인터뷰를 본지와 했다. 그는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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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민주당 차원서 한국 대선 탐색 중 ?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6자회담에서 이룬 2.13 합의에 따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지금은 북핵 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됐다고 볼 때가 아니다. 한국 대선에서 반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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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2·13합의 이행 않고 시간끌며 미국 갖고 놀 수도"
월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핵을 폐기시키려면 한·미 간에 강력하고 건전한 관계가 필수"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신인섭 기자]"2.13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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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하면 '남는 장사 ?'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서 2.13 합의가 나온 이후 노무현 대통령은 고무돼 있다. 16일 이탈리아 동포 간담회에서 '남는 장사'란 표현까지 써가며 대규모의 대북 지원을 시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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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핵 실험 마친 북한에 이젠 선제공격 안 통해"
만난 사람=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2007년 한반도 최대의 불안 요소인 북한 핵문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 국방부 차관보로 1994년 1차 북핵 위기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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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권자 표 얻으려 반미감정 이용하면 안 돼"
윌리엄 페리(사진)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을 만나 "한국은 반미 감정을 이용해 유권자의 표를 더 얻으려고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미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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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귀담아 들어야 할 페리 전 미 국방의 충고
윌리엄 페리 미 전 국방장관이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만나 뼈 있는 소리를 했다. "한.미 관계의 복원이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열쇠다. 한국은 반미감정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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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부시의 선거패배는 북핵의 기회다
미국의 중간선거는 사실상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집권 6년을 평가하는 국민투표였다. 부시는 대패했다. 의회는 12년 만에 민주당 손으로 넘어갔다. 부시가 유권자들의 불신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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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민주당 승리 … 한반도 영향은
우울한 부시, 웃는 클린턴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7일 전.현직 대통령 부부의 표정은 전혀 달랐다. 공화당 소속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가 텍사스 크로퍼드에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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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책 큰 변화 없을 듯
7일 치러질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어떻게 될까. 공화당은 1994년 이래 12년 동안 상.하원 과반수 의석을 장악해 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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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만 전 기조실장 "盧 연정 제안으로 北核 해결 모멘텀 실종"
■ 북한 핵무장 통한 비대칭적 군사행위 부메랑 될 수도 ■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조정관 임명이 협상 국면 신호탄 ■ PSI 참여는 군사제재하는 격… 협상국면 유도에 전력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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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미 부통령 "대북 선제공격은 상황 악화"
딕 체니(사진) 미국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외교적 해법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니 부통령은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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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6자회담 한·미 목표 일치"
노무현 대통령은 8일 방한 중인 윌리엄 페리 전 미국 대북정책 조정관을 청와대에서 만나 "북한의 핵 개발은 미국민보다도 한국민에게 더 심각한 문제"라며 "6자회담의 재개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