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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로 아우디 박았다, 제네시스 명운 건 ‘쇼킹 광고’ 유료 전용
“제네시스 차량의 시트는 내부 모터의 음색부터 달라요. ‘찌~잉’ 하며 올라오는 높고 강한 특유의 소음을 최대한 줄이고, 낮게 깔리는 무거운 톤으로 바꿔준 겁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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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빠른 추격자는 허상…혁신기술은 경쟁하지 않는다”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44〉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의 류중희 대표는 한때 연쇄 창업가였다. 사진은 서울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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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추격자는 허상...혁신기술은 경쟁하지 않는다
━ 혁신창업의 길 44.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가 9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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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칼 대신 스마트폰···요즘 조폭 잘 안 잡힌다
지난 4월 조직폭력배(조폭) 수십명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적발돼 기소됐다. 불법도박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범죄 수익을 챙기고, 세금 2000억원을 탈루한 일당들이었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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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은 ‘돈림픽’
겨울올림픽의 또 다른 이름은 ‘잘 사는 나라들의 체육대회’다.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하나라도 땄던 나라는 40개국이다. 금메달만 따지면 32개국으로 줄어든다. 제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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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퍼카 기업 리막 COO 모니카 미카
포르셰·페라리·맥라렌 등 수퍼카 브랜드가 전기차 시장에 속속 진입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벤처기업 리막이 화제다. 전기 수퍼카 ‘콘셉트원’으로 전통 강호와 경쟁하고 있다. 리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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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뒤태 섹시한 옵티마 왜건, 베이글녀 같은 페라리 J50
━ ‘레드닷 디자인상’ 올해 최우수상 차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매력이 있다’고 표현하는 대신 ‘섹시하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최근 등장한 신차 중에서 가장 섹시한 차는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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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날만 2000만원, F1 머신 뺨치는 ‘얼음 위 수퍼카’
‘얼음 위의 포뮬러 원(F1)’ 으로 불리는 봅슬레이·스켈레톤 8차 월드컵이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다. 봅슬레이는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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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 & 비즈(6)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F1은 자동차 레이서들에게 꿈의 무대다. 일본은 벌써 21명의 F1 드라이버를 배출했다. 한국은 언제쯤 F1 드라이버가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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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1000만원짜리 삼성 갤럭시 만들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페라리는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다. 한 대 가격이 3억원 전후. 준수한 중형 세단 10대, 웬만한 소형차 20대 가격이다. 그래도 페라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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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열넷, 매의 눈 번뜩 … 66차 대전, 끝까지 달린 9대
중앙일보 ‘2015 올해의 차’ 8개부문 선정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최종 심사는 치열하고 뜨겁다. 올해는 더 했다. 지난 14일 아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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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소비자 눈으로 고민 또 고민 … "체계적 차 평가 기준 제시한 교과서"
14일 ‘중앙일보 올해의 차’ 주행평가를 위해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등장한 최종 평가 차량들. 심사위원들은 후보 차량의 트렁크를 일일이 열어 보고, 차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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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 C클래스’… 66개 차 중 최고
왼쪽부터 뉴 C클래스, LF쏘나타, 카니발. 주인공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뉴 C클래스’였다. 중앙일보 ‘201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에 출시된 6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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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현대 일본의 역사인식 外
인문·사회 ● 현대 일본의 역사인식(나카쓰카 아키라 지음, 박맹수 옮김, 312쪽, 1만5000원)=‘일본의 양심’으로 불리는 나카쓰카 나라여대 명예교수가 현대 일본인의 역사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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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새 차 80%는 수입차
애국심으로 버텨왔던 둑이 속절없이 허물어지고 있다. 수입차의 시장 점유율이 어느새 15%대에 육박했다. 2012년 점유율 10%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이다. 특히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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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누가 부자들이 지갑을 닫았다 했나
다들 살기 어렵다고 합니다. 극심한 불황 탓에 하우스푸어로 전락한 중산층뿐 아니라 부자들마저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회원제로 운영하는 최고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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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신 1일 대학생 체험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지난달 29일 임유주(16·울산 무거고 1)양은 어머니와 함께 오전 7시22분발 서울행 KTX 열차에 올랐다.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공부의 신 1일 대학생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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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⑩ (9월 19일~10월 22일)
유로존 재정위기는 남유럽 몇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단일 통화인 유로 체제 자체에 치명적인 불안 요인이 내재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개 한 나라의 경제가 불안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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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팀 ‘꿈의 차’ 페라리 디자인 경연 1등
페라리 디자인경연에서 대상을 탄 모델 ‘에테르니타(eternita·영원)’. [홍익대 제공] 홍익대팀 수상자들. 왼쪽부터 차주천 교수, 이상석·안드레·김청주씨. [홍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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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빚내 투기 땐 세금 물려야”
신현송(사진) 전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현 프린스턴대 교수)이 영국 국제금융규제센터(ICFR)와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주최한 국제 논문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F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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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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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상아리는 바다의 ‘연쇄 살인범’
백상아리는 ‘바다의 무법자’로 불린다. 하지만 앞으로는 ‘바다의 연쇄 살인범’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영화 ‘죠스’에 나오는 백상아리는 닥치는 대로 공격을 한다. 하지만 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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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엑셀 … PC에 안 깔고도 쓴다
워드나 엑셀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바짝 다가왔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터넷상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자료를 저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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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