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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유통 넘어 종합그룹…신동빈 롯데 회장, 신사업 강화
신동빈 롯데 회장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셔틀 경영’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유통뿐 아니라 화학·건설·식품 등 국내 사업장을 찾으며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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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이형" 정용진 도발에도…현장 행보에 여념없는 신동빈
4월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경기. 롯데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동빈이형’이 움직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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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한국은 극동지역 최대 무역 파트너 … 러, 혜택 줘야
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는 매년 러시아 지방 비즈니스 대표단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 무역 대표부 대표(왼쪽 첫 남성)가 참가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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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사장님, 플러그 뽑고 일할 순 없잖아요
“보일러실 내부가 따뜻한 것은 기계 설비에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보세요. 열이 새어 나오는 부분이 이렇게 빨갛게 보이죠. 배관을 단열재로 감싸기만 해도 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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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기업인 정인영’을 잊지 않았다
10월 1일 ‘목포시민의 날’에 맞춰 추서하는 명예시민증서. 정 회장이 아무런 연고 없는 목포 인근에 대형 조선소와 제지공장을 세워 지역경제를 살린 것에 대한 보은이다.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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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입지∙분양가 빠질 것 없네~” 프리미엄 산업단지 ‘예산일반산업단지’ 분양
- 서울 ‘40분대’ 위치, 제2서해안고속도, 서해 복선전철 ‘삽교역’ 등 교통개발호재 - 충남 행정의 중심, 충남도청 이전지 내포신도시 배후 산업단지 - 3.3㎡당 평균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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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 어려움 청취 … 협력사 대표와 상생 주제 ‘끝장 토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 인천 남동구에 있는 협력업체 보성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기업 회장이 협력업체의 현장을 찾은 첫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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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협력사 돌며 융자·납품가 애로 즉석 해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해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한화 제공]지난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에 위치한 제일정밀㈜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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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한솔제지
최근 제지업체들은 펄프 가격 때문에 고통을 겪어 왔다. 전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수요가 줄어 2009년 4월 t당 470달러까지 떨어졌던 국제 펄프 가격은 최근 t당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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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목재 모자라 값 치솟는데 … 있는 나무도 제대로 못 쓴다”
이달 초 인천시 가좌동 동화기업의 파티클보드(PB) 공장. 전체 10만㎡에 달하는 공장은 불이 꺼져 을씨년스러웠다. 축구장 7배(5만여㎡) 크기의 야적장에는 PB의 원료로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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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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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경영, 권한 위임이 두 집 살림 비결”
글로벌 경제위기를 반영하는 새로운 인사 트렌드일까. 최근 재계에 두 개 이상 계열사 대표이사를 한꺼번에 맡은 최고경영자(CEO)가 자주 등장한다. 혹은 대기업 대표이사이면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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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경영, 권한 위임이 두 집 살림 비결”
지난달 초 국내 최대 시멘트 회사인 쌍용양회의 대표에 오른 김용식(55) 사장은 관계사인 쌍용해운의 대표도 동시에 맡았다. 쌍용양회 기획본부장(상무)에서 전무·부사장을 건너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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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석유 중독' 탈피 총력
올해 미국에서 수확되는 곡물의 20%가 대체 에너지인 에탄올 생산에 쓰인다. 대체 에너지 개발로 고유가의 파고를 넘고 '석유 중독'에서도 벗어나겠다는 미국 정부의 야심 찬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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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 발로 뛴 9개월… 빚더미서 흑자 건져올려
대한펄프의 경영상태가 최근 몰라 보게 달라졌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LG출신의 경영자를 영입한 후 3분기에 1011억원의 매출에 9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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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기수 전 동부고속 관리감독 별세 外
▶金起守씨(전 동부고속 관리감독)별세, 金南熙(사업).亨宣씨(동부엔지니어㈜ 경영지원부 근무)부친상, 趙盛南씨(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아이서비스 관리소장)빙부상=13일 오후 6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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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없는 기업은 가라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광고카피가 한동안 유행했었다. 그러나 기업은 변신이 의무다. 변신하지 않으면 유죄다. 대표적인 변신 사례로 항상 등장하는 회사는 핀란드의 노키아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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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정수용 만호제강 덕포공장 차장 부친사 外
▶鄭壽溶(만호제강 덕포공장 기계부 차장).東溶(포스텍전자 영업팀 차장).今溶씨(국제신문 편집부 기자)부친상〓31일 오전 5시 부산시 동아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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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투자박람회 이모저모]
[눈길 끄는 인물들] 세계 처음인 APEC 투자박람회에는 지구촌 경제계 거물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미국계 투자금융회사 로스차일드사의 윌버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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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동해펄프, 한솔제지, 한국주강, 아남반도체
▶동해펄프 = 부도발생이후 자금사정에 따라 온산공장 조업중단 ▶한솔제지 = 보통주 82만2천여주 추가 상장. 발행가액 5천원 ▶한국주강 = 관리종목 기준가격 1만1천3백50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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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제지,미국 보워터사와 해외합작 논의
한라그룹은 미국 보워터사와 화의를 신청한 한라펄프제지의 합작을 추진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한라그룹은 방한중인 보워터사의 앤서니 H 바라시 부사장 등 일행 3명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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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정인영 명예회장 누구인가…사업열정 넘치는 재계의'不倒翁'
'재계의 부도옹 (不倒翁.오뚜기라는 뜻)' 으로 불리며 여러차례 어려운 고비를 넘겨왔던 정인영 (鄭仁永.77.사진) 한라그룹 명예회장이 6일 그룹이 부도를 냄으로써 또다시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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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어떤 회사인가…자동차 활황 힘입어 급성장
〈한라 어떤 회사〉 한라그룹은 정주영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친동생인 정인영 (鄭仁永) 명예회장 (77) 이 62년 설립한 현대양행을 모체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7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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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2.유화공업 육성
박정희 (朴正熙)가 경제발전의 모델로 일본을 선택하고 일본으로부터 배우려 했던 궁극적 목적은 일본을 따라잡고 넘어서겠다는 '극일 (克日)' 의 야망 때문이었다. 그 야망의 첫 단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