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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투자에 연 243만원 떼 … 투자자는 ‘봉’
‘내기 당구를 하면 따는 건 당구장 주인뿐’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지난해 펀드 가입자들의 처지가 꼭 그랬다. 주가 하락의 위험을 무릅쓰고 1년 내내 주식형 펀드에 돈을 묻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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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미국 차업계, 크라이슬러 발 '빅뱅' 오나
그래픽 크게보기 미국 자동차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사모펀드 서버러스의 크라이슬러 인수에 이어 포드가문의 지분 매각설이 나오는 상황이다. 판매량 기준으로 일본 도요타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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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금융사가 뗀 수수료는 8500억
2.25% vs. -0.53%. 올해 주식형 펀드(성장형)의 수수료와 수익률이다. 투자자들은 수수료로 투자금의 2.25%(제로인 기준)를 냈지만 수익률은 마이너스 0.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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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큰 손들 '고철' 탐낸다는데 …
지난주 한국투자증권은 지점마다 때아닌 소동이 났다. '큰손' 들이 1000여명이나 '고철 펀드'에 몰리는 바람에 물량 확보를 못한 지점장들이 곤욕을 치른 것이다. 최소 6~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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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이것만은 알자 1. 펀드 작명의 원칙
주식형 펀드의 수탁액이 40조원을 넘어섰다. 신규 펀드만 올해 4000개가 생겼다. 하루에 23개꼴이다. 주식형 펀드가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주식형 펀드에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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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별 투자 유형
펀드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펀드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펀드는 가계의 금융자산 운용과 밀접한 투자신탁이다. 미국에선 1980년대부터 펀드 투자 바람이 불면서 투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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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안된퇴직혁명] 하. 알아야 굴릴 수 있다
홍콩은 5년 전 퇴직연금 의무 가입 제도를 도입했다. 도입 직전 서민층의 반발이 컸다. 당장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매달 월급의 5%씩을 적립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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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펀드 장사
금감위, 기형적인 '보수' 개선키로 간접투자 바람을 타고 펀드가 급속히 대중화하고 있지만 은행.증권사 등이 해마다 떼가는 판매보수는 미국보다 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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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판매수수료 신경전
과다한 펀드 판매 수수료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 펀드를 굴리는 자산운용사들은 판매 수수료를 낮추라고 요구 중이지만 은행 등 판매사들은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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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 운용사 실적 돋보이네
간접투자 바람을 타고 자산운용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 등 금융그룹 계열 자산운용사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그룹 계열 자산운용사가 은행 등 강력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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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펀드 판매시장서 압승
은행이 증권사를 제치고 적립식 펀드 판매 시장을 장악해나가고 있다. 지난 3월까지 49%대였던 은행들의 적립식 펀드 판매액은 지난달 55%로 늘었다. 계좌수로는 76.4%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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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야 같이 가! … 인덱스펀드 신났다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주가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인덱스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상승장을 대형 종목들이 이끌면서 대형 우량주 움직임에 민감한 인덱스펀드의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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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국은 1.25%인데…왜 높나 했더니
최근 적립식펀드에 가입한 회사원 권모(27)씨는 펀드를 굴리는 운용사에 내는 돈보다 펀드를 판 은행이 떼어가는 수수료가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의아해했다. 권씨는 "은행 창구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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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펀드 직판 허용
올해안에 운용사들이 직접 펀드를 팔고 보험 판매원도 펀드 판매에 가세, 펀드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권사 일변도에서 은행권으로 기울던 판매 주도권이 운용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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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펀드 평가 2005년 1분기] 돈 몰린 펀드들 분석해보니
펀드 투자 붐이 일면서 상품 하나에 수천억원의 돈이 몰리는 '베스트셀러 펀드'가 1분기 중 속속 탄생했다. 수익률이 좋다고 입소문이 났거나 판매망을 잘 확보한 펀드들이다.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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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잘 나가는 운용사는…
주식형 펀드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자산운용사 간에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운용사에는 판촉을 자제해야 할 정도로 돈이 몰리고 있는 반면 몇몇 운용사는 수탁액이 오히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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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서 펀드 판매 자산운용업계 추진
자산운용 업계가 우체국을 통한 펀드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은 22일 "최근 일본에서 우체국을 통한 펀드 판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실행된다"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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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 온 퇴직연금시대] 하. 2005년 12월 제도 도입되면
이르면 내년 12월부터 열릴 국내 퇴직연금(기업연금) 시장을 놓고 벌써부터 자산운용사들간에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어림잡아 계산해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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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 中.美 3파전
쌍용차 인수전에 미국계 컨소시엄이 가세해 중국 업체들과 3파전을 벌이게 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판매회사와 연기금 펀드 등으로 구성된 미국계 컨소시엄이 인수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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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증권사 펀드 판다
미래에셋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이 홈쇼핑 채널을 통해 금융상품 판매에 나선다. 지난해 생명보험이 금융상품 중 최초로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되긴 했지만 증권사의 간접투자상품이 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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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투신 5위권 올릴 것"
"어느 시장이든 일단 진입한 이상 선도 그룹이 된다. " 최근 굿모닝투신을 인수한 영국 프루덴셜 그룹 아시아 지역본부인 PCA사 마크 터커 회장(사진)이 공격적인 경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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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行서 증권·투신·보험 등 '원 스톱'거래 '유니버설 뱅킹' 성큼
평소 송금을 자주하는 회사원 김모(39)씨는 금융기관 간의 업무 제휴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그는 S증권에 머니 마켓 펀드(MMF) 계좌를 개설한 뒤 보유 현금을 대부분 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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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그로스'판매 순풍
프랭클린템플턴 그룹은 글로벌 투자회사로서 20 년 이상 한국에 투자해 오고 있다. 2000년에 프랭클린 템플턴 그룹에서 1백% 출자한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주)은 국내 최초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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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초대석] UBS 존 프레이저 아시아·태평양 대표
UBS자산운용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투신운용과 지분 출자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한국투신운용의 지분을 10% 이상 매입키로 했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