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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구로 완봉승…류현진 “엄마 생신 선물”
류현진(오른쪽)이 8일 애틀랜타전에서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다저스 투수가 완봉승을 한 건 2016년 클레이턴 커쇼 이후 3년 만이다. 류현진을 축하하는 커쇼.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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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드물게 두 차례나 기립박수 받았다"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완봉승을 거둔 8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두 차례나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8일 홈팬들 앞에서 완봉 역투를 선보인 류현진.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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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믿지 말라던' 류현진, 야수 활용한 영리한 피칭 했다
한화 시절 류현진(32·LA 다저스)의 별명은 '소년 가장'이었다. 당시 한화는 수비도, 타선도 약했다.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좀처럼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유명한 일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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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류현진, 무자비하게 효율적"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6년 만에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피칭을 무자비하게 효율적(ruthlessly efficient)'이라고 극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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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이창호 인생투로 부산고 32강 진출
부산고가 이창호(18·3학년·사진)의 야구 인생 최고의 피칭을 앞세워 대통령배 고교야구 32강에 올랐다. 부산고 투수 이창호. 박소영 기자 부산고는 31일 서울 목동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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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이보근, 13년 만에 올스타…최종 명단 확정
넥센 히어로즈 우완 불펜 이보근(32)이 프로 입단 후 13년 만에 올스타전에 나간다. [포토] 이보근 '오늘 전략은 짠물 피칭' 한국야구위원회(KB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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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타자 연속 삼진 '퍼펙트 피칭'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 [AP=연합뉴스] 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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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끝내기 안타...LG 4연패 탈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 전이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LG 정주현이 4회말 무사 1,2루 때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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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년차 진명호가 던진 건 절실함
’힘든 시기를 가족의 응원으로 극복했다“는 롯데 진명호. 그는 아들을 따라 뒷머리를 길렀다. [양광삼 기자] 프로야구 롯데 투수 진명호(29)는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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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혈이 뚫린 듯' 17안타 몰아친 롯데 타선
11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말 무사 1, 2루에서 롯데 채태인이 1타점 2루타를 쳐내고 있다. [울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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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오타니에 사과한 美 기자, “미안하다 당신을 오판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두 번째 선발 등판인 8일(현지시간) 오클랜드전에서 7회 1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고교 시절 세운 ‘24세에 메이저리그에서 퍼펙트게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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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선발승, 때리면 홈런 … '별에서 온' 오타니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두 번째 선발 등판인 오클랜드전에서 7회 1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고교 시절 세운 ‘24세에 메이저리그에서 퍼펙트게임’ 목표를 이룰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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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3홈런·2승' 오타니 기록 얼마나 대단할까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3경기 연속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승을 따냈다.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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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2승째' 소시아 감독 "나이 뛰어 넘은 선수"
"오타니는 이미 자신의 나이를 뛰어 넘은 성숙한 선수다." 도대체 얼마나 더 잘할 수 있을까.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3경기 연속 홈런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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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12K 무실점...완벽했던 오타니의 2승째
LA 에인절스 오타니. [A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했다.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자 오타니'의 재능을 맘껏 뽐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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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까지 ‘노히트노런’하고도 패전투수 된 리치 힐
리치 힐. [AFP=연합뉴스]퍼펙트게임(Perfect game).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고, 완벽하게 끝내는 경기. 모든 투수의 로망이다. 메이저리그(MLB)에선 18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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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게임에 도전한 LA 다저스 리치 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왼손 투수 리치 힐(37)은 지난 2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8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하지만 9회 말 피츠버그 선두 타자 조디 머서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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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까지 '노히트 노런'하고도 패전투수된 리치 힐
다저스 트위터 캡쳐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왼손 투수 리치 힐(37)은 한 경기에서 천당과 지옥을 모두 경험했다. 9이닝 동안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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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연장 10회 등판해 1이닝 퍼펙트 피칭
'끝판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연장전 동점 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오승환은 28일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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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으로 홀리고 돌로 끝낸다, 한국 불펜 ‘불패카드’
━ WBC 오늘 개막 WBC 한국대표팀 불펜엔 오승환과 심창민이 버티고 있다. 두 투수는 ‘힘있는 직구’로 정면승부를 즐긴다. 심창민(왼쪽)의 투구를 지켜보는 김인식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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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WBC 앞두고 쿠바와 평가전 나선 한국 대표팀
[JTBC] JTBC가 WBC 개막을 앞두고 야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한국 대표팀은 25~26일 오후 1시 5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의 평가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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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에이스 장원준의 퍼펙트 피칭
요미우리와 평가전에서 역투하는 장원준 [일간스포츠]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에이스 장원준(32·롯데)이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장원준은 19일 일본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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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에이스 장원준 巨人전 ‘3이닝 퍼펙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에이스 장원준(두산)이 첫 실전 등판에서 안정감을 뽐냈다.장원준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시에 위치한 셀룰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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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배' 오지환, 경기를 지배하다…LG, 넥센 꺾고 PO진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지환의 맹활약에 힙입어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