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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 ‘창업 20년, 그 시작의 열정 영원히 …’
바비브라운‘바비브라운’ 창업자요즘 나는 축제분위기에 빠져 산다. 목소리가 반 톤은 올라간 상태로 만나는 사람마다 손을 붙잡고 흔들며 말한다. “축하해 주세요! 바비브라운 브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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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브래들리 벅월터 ADT캡스 사장 한국 생활 21년, 한국 이름 박부영
브래들리(애칭 브래드) 벅월터(47) ADT캡스 사장(대표이사)은 오래전에 한국에 와서 좀처럼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올해로 한국 생활 21년째. 아무리 미국에서 나고 자랐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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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STYLE] 배우 김남주, 패션도 ‘내조의 여왕’
김남주씨가 성공적 ‘패션 내조’의 옷차림으로 클래식 슈트를 제안했다. 감색 슈트에 블루 셔츠로 컬러를 맞추고, 물방울 무늬로 포인트를 줬다패션과 내조, 배우 김남주(40)는 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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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어머닌 김밥 장사 창피하다지만 … 난, 남 부러운 게 없죠”
지난 9월 15일 저녁 파리와 도쿄에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김지해씨가 오랜만에 귀국해 파티를 열였다. 건축가 마영범씨가 개조한 서울 가회동 한옥에 영화감독 이준동씨, 배우 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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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김한솔, 열심히 공부해라
이상언파리 특파원 “부잣집 아들 티가 팍팍 나네요.” 옆에 있던 한국 기자가 지난 14일 김한솔을 처음으로 직접 본 뒤 농담조로 던진 말이다. 틀린 얘기는 아니었다. 귀고리·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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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경제가 새로워졌습니다
오늘부터 ‘중앙경제’섹션을 리모델링합니다. 기존 중앙경제 18, 19면에 실어오던 law&diplomacy(월), home&(화), style&(수), food&(목),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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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 요일별 섹션 더 알차졌습니다
중앙경제에 싣던 law&diplomacy (월), home&(화), style&(수), food&(목), golf&(금) 내용을 요일별 섹션에 싣습니다. 패션 및 생활정보는 목요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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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광고보다 ‘작품’으로 세련된 홍보 효과
‘하트 앤 크래프트’의 포스터. 13일 부산에서 영화 한 편이 상영됐다. 제목은 ‘하트 앤 크래프트(Hearts and Crafts)’. 에르메스가 제작하고 프랑스의 유명 다큐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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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바이크 즐기는 가수 … 잡초류 골프로 ‘오렌지 혁명’
지난 9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키 파울러가 티샷을 하고 있다. [코오롱 한국오픈 제공]지난 9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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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다음 주부터 중앙일보 요일 섹션이 더 알차집니다
중앙일보가 17일부터 ‘중앙경제’를 16면으로 줄이면서 대신 요일별 섹션을 강화합니다. 기존 중앙경제 18, 19면에 실어오던 law&diplomacy(월), home&(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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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헤리티지]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
현재 임신 6개월인 이도이씨가 풍성한 원피스 차림으로 사진을 찍었다. 목에는 색색가지 사파이어가 매달린 꽃송이 목걸이를, 한 손에는 목걸이와 세트인 꽃반지와 결혼반지를 겹쳐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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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바다·태양·요트가 ‘건축 소재’ … 브랜드 정체성 보여 주다
‘섬 매장’ 천장엔 건축가 리처드 디컨이 제작한 나무 조형물이 걸려 있다. 루이뷔통 특유의 나무 다루는 기술을 응용해 제작한 것이다. “명품 매장은 더 이상 단순한 상업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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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샤넬 백화점 매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루이뷔통·샤넬 등 명품 업체를 비롯해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이들 유명 브랜드가 롯데·현대·신세계 등 3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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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밑창이 예뻐서 산다, 러닝화
스니커즈가 거리를 휩쓴 게 2~3년 전, 운동화가 패션 아이템이 된 건 이미 오래된 일이다. 하지만 최근엔 ‘주자(走者)’가 달라졌다. 달리기를 위한 러닝화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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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 가끔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 딴 생각을 해’
원태연의 시를 읽다가 혹은 원태연의 시로 고백을 받았다가 고개를 갸웃거린적이 있었다면 이 뮤지컬을 추천한다. 이 공연을 보던 대부분 의 남성 관객들은 무릎을 친다. “넌 가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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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미술 창작 무료 교육으로 어린이들 꿈 키워준다
아산시가 지난달 1일 아산 송악 당림미술관에서 ‘붕붕아트여행’ 개강식을 열었다. ‘붕붕아트여행’은 사설학원이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만화·미술창작의 교육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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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꺼리는 ‘큰손’ 요우커, 왜
최근 중국 관광객 특수 속에도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는 중국인들은 거의 없다. 사진은 우리말과 일본어만 병기하고 있는 남대문시장 상가의 10일 모습. [노진호 기자] “요우커(遊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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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세원 (1945~ )
서울 출생. 한국외대 불어과 졸업. 1964년 TBC 1기 성우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KBS 라디오 ‘김세원의 영화음악실’ 등을 진행했고 현재 SBS-TV ‘짝’에서 내레이션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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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는 유튜브로…전자·의학과 융합 ‘신산업’ 진화
기술 진보는 패션 분야에서도 많은 것을 이뤄 냈다. 더 가볍고, 더 튼튼하고, 더 따뜻하며, 더 오래가는 형태의 신소재 개발만이 아니다. 옷을 입는 방식이 달라진 시대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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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이경규 “옛날얘기 관둬라 중요한 건 현재와 미래다”
꼭 한 달 전, j와 인터뷰했던 김영희 PD가 이런 말을 했다. 그는 ‘나는 가수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스타 PD다. “같이 일했던 연예인 중에 제일 웃기는 사람은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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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거리·능수버들·아가씨 ‘고향 사랑’ 담아 노래하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도움 받아 천안’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뭘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어린 시절 자장면만큼이나 좋아했던 호두과자다. 천안삼거리와 흥타령 민요도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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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미국 상징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한국 인수는 정말 좋은 일”
타이틀리스트의 총괄 CEO 월리 율라인(가운데)은 삼국지의 유비처럼 골프계 최고 장인 두 명의 보좌를 받고 있다. 퍼터의 거장 스코티 캐머론(왼쪽)과 웨지의 장인 밥 보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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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패션은 예술인가’ … ‘여자는 누굴 위해 옷을 입나’
패션 브랜드마다 ‘역사와 전통’을 얘기하는 시대다. 동시에 저마다 ‘독창적인 정체성’도 부르짖는다. 소위 명품 브랜드는 ‘예술로 승화한 장인정신’도 내세운다. 무엇이 진실일까.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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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국빈방문의 정치경제학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워싱턴 국빈방문은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에게 베푸는 최고의 외교적 의례(儀禮)다.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로비를 한다고 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