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 해외 일자리] 미국 인턴십 & 싱크탱크
얼어붙은 국내 취직시장에 절망한 젊은이들에게 복음처럼 들릴 탈출구가 있다. 외국 문물과 외국어를 익히면서 일도 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정규직은 아니지만 외국어 실
-
의류업체들 ‘차이나 엑소더스’
의류업체 톰보이의 글로벌 소싱 담당 직원 3명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하노이로 출장을 다녀왔다. 중국 다롄에서 생산하던 블라우스와 점퍼류를 대신 만들 공장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 회
-
모피·코트가 안 팔린다
롯데백화점 일산점(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서 여성 의류를 담당하는 함태영 팀장은 최근 모피 매장 때문에 고민이다. 이달 초부터 7층 행사장에 특설매장을 마련해 놓았지만 찾는 손님이
-
지구 ‘열 받을’ 때를 놓치지 마라
▶한 패션업체에서 주최한 가을-겨울 패션쇼. 점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옷이 짧아지고 소재가 얇아지는 추세다. 기후는 문화를 바꾸고 산업을 바꾼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구의 명물인
-
"친구야, 의류업체서 사람 뽑는대"
의류와 봉제 산업 분야의 취업문이 열렸다.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취업포털 커리어는 13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07 의류.봉제산업 채용 박람회'를 연다. 톰보이.신원.한일합섬
-
[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
-
‘글로벌 업종 1등’에 장기 투자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격 타결되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온통 ‘FTA 이후 증시 변화와 투자전략’에 집중되고 있다. 일명 ‘경제 쓰나미’라 불리는
-
[파워!중견기업] 베스띠벨리 만드는 신원 박성철 회장
의류업체 신원의 박성철(67.사진) 회장은 의류사업의 세계화에 힘을 보탠 경영자다. 신문기자.김대중 전 대통령 공보비서로 일을 하던 그는 서른 세살때 집안에서 수공업 형태로 하던
-
개성공단 "당황스럽다" 가족들이 안부 전화도
9일 북한의 핵실험 소식으로 개성시 남쪽의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에 근무하는 600여 명의 한국 근무자들은 충격을 받았다. 대부분의 한국 근무자는 이날 오전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
-
[JOBs] 디자이너 그들의 '밥' 은 꿈이다
"옷 안에서 사람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고, 그 옷을 통해 인체가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사람."-조르조 아르마니 "오페라.발레.연극같이 하나의 감동을 자아내는 창작
-
[SHOPPING] 지금 거리엔 … 블랙 블랙 블랙
우리홈쇼핑은 요즘 '블랙' 개념을 살린 패션 상품을 주말에 집중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올 가을 패션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키워드를 '블랙'으로 보기 때문이다. 블랙 상품은
-
의류 수입이 수출 앞질러
섬유강국 한국이 60년대 이후 처음으로 의류 수입초과국이 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섬유제품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진 것이다. 1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옷.손수건.장갑 등 섬
-
"2010년까지 매출 1조 달성"
패션업체 신원은 9일 개성공단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10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설명회는 금융권 관계자 등 남한쪽 인사 300여명과 북쪽 인사 10여
-
경기회복 신호탄?… 남성복 판매 늘고 색상 밝아져
남성복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에 따르면 9월 이후 남성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달 7~16% 늘었다. 제일모직.LG패션.신원 등 의류업체의
-
올 가을 길거리 패션 레이스가 주름'잡는다
패션가에 레이스 장식이 유행하고 있다. 사진은 레이스 달린 치마(상), 레이스 뜨기로 짠 니트(중), 레이스 장식 속옷(하). 레이스가 올 가을 길거리를 주름잡고 있다. 13일 명
-
활보하는 '동물 무늬'
▶ 뱀피 무늬 신발 진정한 멋쟁이는 옷보다 구두에 더 신경 쓴다는 말이 있다. 구두는 그만큼 옷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그런데 올 봄 패션리더들의 신발이 범상치 않다. 뱀 껍질
-
모자·숄 겨울의 센스
날씨는 추워졌지만 겨울코트를 사기에는 이미 늦은 감이 있다. 계절을 앞서가는 유통업체들은 다음달 중순이면 봄상품을 들여올 계획이다. 세일에 나온 코트만 해도 내년에 입을 생각이
-
'족집게 타깃마케팅'… 닫힌 지갑 연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초 남편의 나이가 부인보다 여덟살 이상 많은 부부들에게만 여성 의류 행사 전단지를 보냈다. 나이 차이가 많은 부부들의 여성 의류 소비가 다른 계층보다 30~40
-
[Cover Story] 저 옷을 다 어쩌나
▶ 18일 서울 구로구 애경백화점에서 열린 "남성정장 균일가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 의류업체들이 '재고와의 전쟁'에 나섰다. 불황으로 옷이 안 팔리면서 재고가 늘자
-
[틴틴경제] 날씨 따라 울고 웃는 기업
태풍 매미 때문에 한숨 짓는 사람이 많습니다. 벼가 쓰러지고 과일이 우수수 떨어지는 바람에 농민들은 시름에 잠겼고, 과일.채소값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지갑에도 부담을 주고 있습니
-
"순수의 시대서 김민희 입은 옷 주세요"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목받으면서 업체들 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의류·휴대전화·음료·주류 부문이 심하다. TV에 노출되는 것이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는 품목
-
의류 대기업 속속 흑자 주5일 근무 영향 캐주얼복으로 재미
재고 부담으로 외환위기 때 대규모 적자를 냈던 대기업 의류회사들이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캐주얼복 확산과 패션붐을 타고 큰 폭의 흑자를 내고 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법정관리
-
쓰러졌던 중견기업 속속 재기
법정관리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던 중견기업들이 잇따라 재기하고 있다. 뼈를 깎는 구조조정 노력이 속속 결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삼도물산은 최근 서울 신림동 사옥에서
-
[생활 단신] 친구 사귀기 청소년 캠프 外
*** 친구 사귀기 청소년 캠프 ▶10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클린앤드클리어' 는 8월 9일~12일과 8월 13일~16일까지 2차에 걸쳐 '친구 사귀기 청소년 여름캠프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