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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수거함 잘 뒤지면 쓸만한 구제 많답니다
입고 쓰던 중고품인 구제는 어떻게 유통되는 것일까. 동성로 구제골목과 팔달시장에서 만난 구제 상인 5명이 그 답을 줬다. 구제 의류는 크게 국산과 수입으로 나뉜다. 국산은 아파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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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점퍼·코트 … 레깅스, 뭘 걸쳐도 어울리는 걸
레깅스는 어느 샌가 여성 패션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 실용적이고 두루 쓰임새가 크기 때문이다. 입을 때나 세탁할 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스타킹보다 편하고, 사시사철 입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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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홉살 차이' 시주석 부인, 옷 보니
패션 세계가 주목해야 할 퍼스트레이디가 한 명 더 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51) 여사다. 웬만해선 대중 앞에 나서지 않던 중국의 전임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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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여대생, 깨끗한 중고 속옷 찾을 정도로…
주말엔 수백 명 몰리는 중고매장 불황으로 휴·폐업이 급증하고 중고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중고매장으로 물건과 사람이 몰리고 있다. 2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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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여름철 질환 기승, 질염 환자↑
올 들어 기록적인 한파가 길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각종 질환 발병률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여름 질병으로 인식되던 질환들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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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높은 샌들엔 양말이 제격 … 벨트는 몸매 단점 가리는 마법 아이템
양말·벨트는 옷 입을 때 필수적인 요소지만 소홀하기 쉽다. 어떻게 하면 완벽한 스타일이 될까. 1 큰 물방울 무늬 양말과 샌들의 조합. 여성용 양말부터 살펴보자. 구두 앞쪽이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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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 예술·공예품 전시 판매 … 주민 ‘문화장터’ 자리매김
조용하기 짝이 없던 천안지역 원도심이 한 달에 한 번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젊은 예술가와 공예작가들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모이는 날이다.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 판매하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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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때·장소·목적에 맞게 입는다면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씨가 청담동의 한 편집매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김남주의 뒤에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사랑 역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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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파티룩 트렌드
1 골드컬러 스팽글이 장식된 팬츠에 패턴이 없는 심플한 민소매 터틀넥을 입어 상하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 바지의 스팽글과 같은 색감의 볼드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통일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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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더 심해지는 생리통과 생리전후 여드름
대학로에 사는 여대생 L양은 겨울철만 되면 유독 심해진 생리통으로 강의시간에 앉아있는 것조차 어려워지곤 한다. 또한 생리통이 심해질수록 생리기간 전후로 여드름이 화농성으로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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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을수록 새롭다
지춘희 Miss Gee Collection‘대세’라 부를 만한 유행을 따르기 보다 각자의 감각을 살려 개성을 드러내는 게 요즘 젊은이들의 멋이다. week&이 패션 안목을 높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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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풍 패턴과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가을 스타일 귀족 여인의 기품과 관능미를 느껴보자!
마치 3D를 연상시키는 듯한 선명하고 화려한 주얼 장식과 패턴. 바로 올 가을 키 아이템으로 런 웨이는 물론 백화점, 가두 점, 브라운관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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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하듯 빠져든다, 그의 시
김기택 시인은 여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시인의 말’에 이렇게 썼다. “죄송하지만 또 시집을 낸다. 시 쓰는 일 말고는 달리 취미도 재주도 할 일도 없는 내 뛰어난 무능력과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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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 펜디
1 갈루샤(가오리) 가죽으로 만든 아이패드 캐리어. 2 그레이 가방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써 더 화려하게 등장한 뚜주르 백. 3 가죽과 모피의 매치는 옷은 물론이고 가방에서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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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덮는 부분 노출 … 매끈한 다리 뽐내볼까
‘레깅스(leggings)’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몸에 꼭 맞는 ‘스키니진’이 유행하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부터 인기를 얻었으니 5년도 넘게 각광 받는 패션 소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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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다리문신? 인기가요서 '깜짝'
원더걸스 소희가 다리 문신 착시 패션으로 화제다. 원더걸스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라이크 디스(Like This)'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소희는 핫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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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 비난…세상 발칵 바비인형 옷 차림보니
지난 53년간 바비인형을 둘러싼 논란들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59년 설립된 미국 마텔사(社)가 출시한 금발의 여자 인형은 미의 척도가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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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든 바꿔보는 호기심녀 … 비닐로 짠 식탁매트로 대박났죠
연두색 매트를 이용한 식탁은 풀밭 위의 식사를 연상시킬 만큼 산뜻한 분위기를 낸다. [사진 칠리위치]획기적인 아이디어란, 알고 보면 출발은 간단하다.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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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년 전엔 신사의 스포츠 선수는 모직옷 심판은 연미복
뉴욕 양키스의 전통적인 핀스트라입 유니폼 차림의 베이브 루스.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오늘날 야구는 남녀노소 다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지만 여전히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경기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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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의 ‘여자는 왜’] 레깅스·배기팬츠…과연 남친도 좋아할까
단골인 동네 책방에 가니 카운터를 지키는 자매 둘이 여성지를 들춰보며 올봄 유행할 패션 분석에 한창이다. 잠시 들어보니 역시나 패션의 세계는 참으로 난해하다. 다시 학창 시절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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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변신 미션 … 미혼여성 시선 끌었나봐요
“제가 스타일 PD라면 홍익대 앞에서 록 스피리트 충만한 여자를 찾아내 청순녀로 변신시키고 싶어요.” 만능 엔터테이너 붐(30·본명 이민호)이 케이블 QTV의 ‘메이크오버’(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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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주사·레이저시술로 간단히 치료
-하지정맥류의 증상 및 치료법은.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과 여성들에게서 발병률 높아 ‘교사들의 직업병’으로 불리는 하지정맥류는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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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다리족' 여성들, 스타킹으로 돌아오는 이유 보니
[사진=중앙포토] 일본에서는 한겨울에도 스타킹을 신지 않은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5~6년 전부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스타킹을 신는 것이 촌스럽다며 맨다리를 선호하는 '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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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가사끼 짬뽕 잘 팔리네" 투자했다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말을 앞둔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 면세점의 화장품 코너.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여행을 앞둔 한국인들로 북적였다. 외국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