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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파파라치가 내 패션 코치네
되도록이면 옷차림은 밋밋한 것이 좋다. 치마와 반바지, 원피스는 아주 짧은 것으로 고르고 스니커즈나 얇은 소재의 부츠를 매치한다. 머플러를 엉성하게 늘어뜨려 키가 커 보이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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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Super highheels’ 구두 굽은 여자의 콧대다
이 신발 감당할 수 있나요?발리의 마오니아 하이힐. 실물 크기를 직접 자로 잰 것으로 굽의 높이가 14cm에 이른다. 구두의 앞부분에도 2.5cm의 굽이 있다.“파티에 갈 때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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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몸 맞추는’히어로즈
9일 부산 사직야구장. 우리 히어로즈 송지만은 롯데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2차전에 앞서 운영팀에 “유니폼 바지가 너무 꽉 낀다.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이광환 감독도 “유니폼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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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퍼스트레이디 첫날
이명박 대통령 취임 첫날 부인 김윤옥 여사는 행사 성격에 따라 다른 옷차림을 선보였다.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을 땐 검은색 투피스 정장에 검정색 코트를 입었고, 취임식엔 금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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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때문에 부산 왔다”
입단식을 마친 안정환이 부산 아이파크 훈련장에서 첫 훈련에 나섰다. 스타킹을 트레이닝복 위로 바싹 끌어올린 ‘농군 패션’이 눈길을 끈다. [사진=김민규 일간스포츠 기자] “황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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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시장패션’ 명품 부럽지않다
명품을 파는 백화점에만 패션이 있을까? 아니다. 시장에도 패션이 있다. 중저가 의류 대부분이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을 베낀다는 비판이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크게 손해(?)볼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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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 패션리포트] 요즘 옷 좀 입는다면, 프렌치 룩
몇 년 전만 해도 ‘옷 좀 입는다’는 여자들은 깔끔한 뉴요커 스타일이나 아니면 ‘있어 보이는’ 일명 명품족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어딘지 모르게 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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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손정은-문지애, 아나운서들의 ‘화보 반란’
사진=왼쪽부터 최현정 손정은 문지애 아나운서가을 개편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MBC ‘지피지기’에 새 MC 박명수 현영 정형돈과 함께 패널로 등장하는 최현정 손정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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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 여성 골퍼에게 봉변당한 男 캐티
성희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여자 캐디들을 희롱하는 골퍼들을 가끔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자 캐디들만 성희롱을 당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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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게 더 잘록하게 40년대 복고라인
몸에 옷을 맞출까, 옷에 몸을 맞출까? 생각은 자유지만 이것만은 명심하라. 대답은 곧 당신의 패션감각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터이니 말이다. 참고로 팁 하나. 내로라하는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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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양말 벗은 그녀 다리엔 레깅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시장에 타이츠와 레깅스가 많이 나왔다. 타이츠는 점점 화려해지고, 레깅스는 기능적인 제품이 늘었다. 올겨울 레깅스 vs 타이츠 패션 경향을 알아본다. ◆레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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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④ 민속문화의 혼합
패션가에 에스닉(민속풍) 트렌드가 돌아왔다. 그런데 왠지 눈에 익은 듯 낯설고, 낯선듯 눈에 익다. 기존 에스닉의 콘셉트가 오리엔탈 룩·아프리카풍 등 한가지로 통일됐던 반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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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다리로 시선이 모아진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분다. 조금은 스산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가을비는 한여름 동안 쏟아진 장대비와는 사뭇 다르다. 맨 살에 와 닿는 서늘한 느낌에 옷깃을 여미고 몸을 움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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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조명 브랜드 론칭
‘앙드레 김’ 이 이번엔 불을 밝힌다. 지난 5일, 조명 제조업체 대방포스텍과 손을 잡고 ‘앙드레 김 라이팅’을 론칭한 것.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 가전제품에 이어 생활 디자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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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eport ② 뉴 블랙& 컬러플레이 : 블랙이 온다
가을 패션계에 ‘왕의 귀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모든 색을 무릎 꿇리는 컬러의 왕 블랙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은 것. 예년과 달리 일체의 다른 색을 용납하지 않은 채 단풍의 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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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느닷없다? 촌스럽다? 그것이 바로 키치
지난달 12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장 앞. 영화배우들을 기다리던 관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영화배우 장미희(49)씨가 레드 카펫에 입고 나온 파격 의상 때문이었다(왼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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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맨발처럼 감쪽같이…구두 신어도 안 보이는 여름 덧신 ‘풋커버’
샌들을 자주 신는 여름에 여성들의 발은 고생스럽다. 스타킹을 신으나 신지 않으나 마찬가지다. 스타킹을 신으면 발가락 부분의 마감선이 드러나 샌들의 시원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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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타이거즈 '종이 호랑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총체적 난국을 겪으며 20일까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1위부터 7위까지 6게임 차의 순위 경쟁을 벌이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지만, KIA만 소외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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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찻집마다 밥집마다 사람은 북적이고, 평일에도 좁은 도로로 자동차 행렬이 밀려든다. 예전 같은 고즈넉함은 간데없다. 투덜대면서도 발걸음은 또다시 삼청동이다. 청담동에 물들었다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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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목가적 분위기가 가득한 삼청동 가게들. 2. 티 전문점 ‘지금여기’의 2층은 차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르 쁘띠 끄루’불투명 유리로 창을 틔운 노출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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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 열풍에 퓨처리즘, V라인, M라인 인기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 은 5일 '상반기 히트상품 12'를 발표했다. 쌩얼 메이크업이 화장품 전체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비비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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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 3연타석 홈런 생애 네 번째'방망이쇼'
생애 네 번째 3연타석 홈런. SK 포수 박경완(35.사진)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4연타석 홈런 기록(2000년)'을 보유하고 있다. 3연타석 홈런(4연타석 포함)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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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나, 예뻐 ? 미니 드레스
20초반 학생지난해 12월 영화 '언니가 간다'의 제작발표회장에 나타난 고소영은 '이것'을 입었다. 올 1월 '바람 피기 좋은 날'의 행사장에 등장한 김혜수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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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공상과학영화가 2007년 퓨처리즘 물결을 타고 패션과 만나 광고로 재탄생됐다. 미래의 우주 공간으로 추정되는 다각형의 하얀 실내. 이번 시즌 돌체 앤 가바나 광고의 배경이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