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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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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 스크루 고장 → 2차 급선회 가능성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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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중 1개만 터진 구명뗏목, 두 달 전 ‘안전 이상무’ 판정
16일 오전 침몰 직전의 세월호 난간 부분에 구명뗏목들이 장착돼 있다. 이 뗏목은 물에 빠지면 수압의 힘으로 펴지게 돼 있으나 46개 중 1개(작은 사진)만 작동됐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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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템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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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WHO도 인정한 수돗물 아리수
정득모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부본부장 외양간에 불이 났다. 그런데도 소가 여물통에만 머리를 박고 있다. 주인이 여물통을 엎어버리자 그때서야 소가 빠져나온다. 불이 붙었는데도 여물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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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대생 38% → 70년대생 18% … 병역 미필, 세대마다 차이 났다
각종 선거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게 병역 기피 논란이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은 “ 김황식 전 총리가 1972년 부동시(不同視·양쪽 눈의 시력 차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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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사라지자 우울증, 남편·자식에겐 죄책감 … 85%가 화병 안고 산다
2012년 4월 ‘비록…하지만 나는 내가 가장 아름답다’ 전시회에 걸린 화가 이소영씨의 작품. 유방암 치료를 위해 절제 수술을 받은 가슴을 표현한 누드 수묵화다. 유방암 환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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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사라지자 우울증, 남편·자식에겐 죄책감 … 85%가 화병 안고 산다
2012년 4월 ‘비록…하지만 나는 내가 가장 아름답다’ 전시회에 걸린 화가 이소영씨의 작품. 유방암 치료를 위해 절제 수술을 받은 가슴을 표현한 누드 수묵화다. 유방암 환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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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즐기는 법 몰라서 … 新 여제는 추락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사막은 알프스 같은 느낌이 났다. 이상 한파로 해발 3300m의 샌하신토산은 눈을 뒤집어쓴 채 설경을 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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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즐기는 법 몰라서 … 新 여제는 추락했다
중앙포토 나비스코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사막은 알프스 같은 느낌이 났다. 이상 한파로 해발 3300m의 샌하신토산은 눈을 뒤집어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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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배 비싼 로봇수술 … 전립샘암엔 효과, 위암은 '글쎄'
의사가 조종간에 앉아(큰 사진) 환자 위에 설치된 로봇을 움직여 수술한다. [사진 중앙포토, 인튜이티브서지컬]서울의 한 호텔에 근무하는 이모(45)씨는 지난해 8월 위암 1기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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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거수경례 … 넌 되고 난 안 되고
지난 8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울산)에서 나온 김종규(LG·왼쪽)의 거수경례 세리머니. 김종규는 “4차전 때 벤슨의 세리머니를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었다”고 항변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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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법체류자의 딸, 하버드대 가다
“성적표를 받는 날은 행복했어요. 언어 장벽으로 고생하시고,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시는 부모님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거든요.” 미국 뉴저지주 러더포드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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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유예 한인 여고생, 하버드 합격
4살 때부터 불법체류자로 지내다 2012년 추방유예 판정을 받은 한인 여고생이 하버드 대학에 합격했다. 뉴저지주 러더포드 고교 졸업반인 박미진(미국이름 제니퍼 박·18·사진)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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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첫 행보는 벼랑끝 '낀 계층'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1호 법안으로 ‘세 모녀 방지법’을 발의했다. 김한길(왼쪽)·안철수 공동대표가 이날 척추장애를 겪고 있는 이인숙씨의 서울 연희동 집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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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컴퓨터, 고개 내민 자세로 오래 쓰면 목 디스크 위험
심재준 교수가 목 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치료법과 ‘척추제 관통 목 디스크 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진수학]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20~30대에서 목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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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나르다 허리 삐끗 '급성 디스크' 수술 없이도 치료 OK
세바른병원 의료진이 허리디스크의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막외 내시경레이저시술과 고주파 수핵감압술 등이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다. 지난해 말, 드디어 내 집 마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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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면 손 저리는 '목디스크' … 고주파로 신경 누르는 척추 수핵만 없애
세바른병원 김순권 원장이 목디스크 환자에게 고주파 수핵감압술을 시행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고주파 수핵감압술 시술을 받기 전(왼쪽)과 후. 신경을 압박하던 디스크가 시술 후 안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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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 30년은 문제없다" vs "임파선 전이 땐 위험하다"
23일 본지 9층 회의실에서 ‘갑상선암 과다진단 저지를 위한 의사연대’ 소속 안형식 고려대 의대 교수와 이재호 가톨릭대 의대 교수가 갑상샘암 전문의 정기욱 서울아산병원 교수, 장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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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체육회·빙상연맹 ‘김연아 판정 불이익’ 제소 外
체육회·빙상연맹 ‘김연아 판정 불이익’ 제소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이 21일 김연아(24)의 소치 겨울올림픽 판정 불이익과 관련해 “판정 번복은 어렵겠지만 부적절한 심판 구성 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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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종도 카지노, 동북아 복합리조트 경쟁의 중심 돼야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중국·미국계 합작사인 LOCZ코리아(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의 인천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내린 것은 한국에 도전이자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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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영종도 외국계 카지노 기업 LOCZ 사전심사 통과
국내 카지노 시장이 외국 기업에 처음 개방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LOCZ코리아가 청구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사전심사 결과 ‘적합’ 통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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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떠난 자리에 14세 최다빈 화려한 착지
김연아(24)가 7세 때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한 과천시민회관 빙상장. 벽 한편에는 김연아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다. 5세 때 스케이팅을 시작한 소녀는 이곳에서 ‘피겨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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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보잉 777 위조 여권 승객 4명 타고 있었다
승무원 포함,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 777-200ER 여객기가 8일 실종됐다. 테러에 의한 추락으로 의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