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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다음 주 초 열릴 수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남북군사회담이 이달 안에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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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훈련, 미 전략자산 동원 최소화 … “정상회담 의식 저자세” 논란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다음 달 1일부터 열린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과 연합훈련이 겹칠 가능성이 커졌다. 또 연합 훈련 기간은 절반으로 줄이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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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진척 없이 훈련 강도 낮춰"...저자세?
미 해군의 강습상륙한 와스프함(LHD 1)이 19일 일본 오키나와를 떠났다. 미 태평양함대는 이 배가 "인도-태평양 지역 초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음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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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평창 대표단 정해지면 군사당국회담 할 것"
국방부는 남북이 지난 9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군사당국회담’을 북한의 평창 겨울 올림픽 대표단의 가닥이 잡히는 상황에 따라 추진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국방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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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북·미 대화 이뤄질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밤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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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통신선 진실공방 … 남 “9일 연결됐다” 북 “남측, 3일 복구 알고 있었다”
2년간 중단됐던 서해 군 통신선이 10일 오전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5분 동안 서해 군 통신선 점검을 위한 시험 통신을 정상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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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됐지만 논란 여전한 남북 군 통신선
2년간 중단됐던 서해 군 통신선이 10일 오전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군 과계자가 지난 2103년 9월 단절됐던 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원을 위해 시험통화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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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김정은이 이산가족 상봉을 거절한 이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거절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우리측이 설날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제의했지만, 공동 보도문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산가족들에게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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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지금부터가 중요…언제든 北 도발 재개할 수 있어
“우리 민족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9일 밤 우리 정부 발표)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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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확인해 본 北 이선권 ‘버럭’장면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린 9일 저녁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북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서해 군 통신선과 관련해 강한 톤으로 이야기하고있다.[사진공동취재단] 남북 고위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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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밝힐 내용은
2018년 1월 10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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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회담 합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 종료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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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비핵화 대화 재개” 꺼내자 이선권 “얼토당토않다”
9일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으로 평창 겨울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는 3월 하순까지 일단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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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표단 체류 편의 보장 합의 … 정부 “유엔과 긴밀 협의”
북한이 9일 열린 남북 당국회담에서 기조 발언을 통해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할 의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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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로 '일단' 70일간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성공
9일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남북고위급 회담)으로 평창 겨울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는 3월 하순까지 일단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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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 타결…공동보도문 채택
남북 고위급회담이 타결돼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9일 오전 판문점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남북 관계를 개선해 나기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합의했다고 9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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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군통신선 복원했다" 北, 고위급회담 중 밝혀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평화의 집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전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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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다음날 북 “전할 말 없다” … 김정은식 살라미 전술
관계 복원을 향해 속도를 내던 남북이 4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23개월간 끊겼던 판문점 연락채널(핫라인)이 되살아나면서 정부는 남북 회담 개최와 관련한 북측의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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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1개월만의 남북 통화 첫 마디는…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연락사무소에서 우리측 연락관이 남북직통전화를 통해 북측과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691일만에 연결된 남북 통화에서 첫마디는 통성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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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은 통 크게, 행동은 살라미…김정일 때와 비교해 보니
남북관계 복원을 향해 속도를 내던 남북이 4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23개월간 끊겼던 판문점 연락 채널(핫라인)이 복원되자 정부는 남북 회담개최와 관련한 북측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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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판문점 핫라인 681일 만에 재개통
2016년 2월 이후 끊겼던 판문점 남북 핫라인이 3일 연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그동안 남측이 전화를 걸어도 응답하지 않던 북측이 판문점 통신선을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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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후 3시 30분 판문점으로 먼저 연락…“통신선 상태 점검 중”
지난 2000년 우리 측 연락관이 남북연락관 직통전화로 북한 연락관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3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재가동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재가동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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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후 3시 30분부터 판문점 전화 받겠다"
북한이 3일 오후 3시 30분(평양시간 오후 3시)부터 판문점 연락 채널을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평창 겨울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하기 위한 실무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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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제안 뒤 판문점 연락채널 통화시도 했지만, 北 여전히 무반응
지난 2000년 우리 측 연락관이 남북연락관 직통전화로 북한 연락관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2일 북한에 판문점 고위급 당국회담을 공개적으로 제의했으나,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