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팀 구성 싸고 이견/남북체육회담
【판문점=신동재 기자】 남북 스포츠교류 및 단일팀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체육회담이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려 우리측은 의제로 통일축구 정례화 및 체육교류와 단일
-
남북 체육회담 단장/북한 김형진 임명
【서울=내외】 북한은 오는 29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리는 남북체육회담에 참가할 5명의 대표명단을 발표했다. 북한올림픽위원회 대변인은 26일 이번 체육회담에 북측 대표
-
29일 남북체육회담서/「선 교류 후 단일팀」 고수
체육부는 오는 29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재개될 남북체육회담에서 「선 체육교류 후 단일팀구성」이라는 우리측 기본 입장을 고수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체육부는 최근 적십자회
-
남북 모두 정상회담 “긍정적”/남북한(지난주의 뉴스)
◎축구ㆍ음악 잇단교류… 통일열기 확산/북 긴장완화 「신정책」채택/축구장선 “한겨레 한마당” 지난주는 평양에서 있었던 제2차 남북 고위급회담에 따른 정부의 남북 정상회담 추진정책이
-
자유로 통일대로 될 것/노대통령 기공식 참석
노태우 대통령은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군에서 거행된 자유로 기공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자유로는 판문점을 넘어 개성과 평양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통일의 대로가 될 것』이라고 말하
-
체육회담 남북 오가며 열기로
남북 통일 축구대회 정례회와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단일 팀 구성을 위한 앞으로의 남북체육 회담은 평양과 서울에서 번갈아 개최될 전망이다. 남북 양측은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체육회담에서
-
내달 29일 남북체육회담/양측 합의/판문점서 「단일팀」 논의
◎북한 축구단 평양귀환 북한 축구선수단 78명이 4박5일간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25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평양으로 돌아갔다. 출발에 앞서 정동성 체육부 장관과 김유순 북한 국가체
-
통일열기 막는 걸림돌 많았다/북 선수단 서울 체류로 본 문제점
◎단일팀 구성 등서 「한건주의」 없어져야/과잉통제로 북측에 불만 자초 남북화해의 물결을 타고 서울에 왔던 북한 축구선수단의 4박5일간 활동이 끝났다. 불과 12일 전 평양에서 열렸
-
북한 언론인 4명이 말하는 「서울 4박5일」/지상방담
◎“만나다보면 열매 맺겠죠”/남은 공해ㆍ광고ㆍ차로 숨막힐 지경/관중들 호응높아 통일열기 실감 북한 축구선수단의 서울 방문은 북한이 45년의 단절이라는 시간의 장막을 걷고 우리에게
-
체육회담 서울·평양서 갖자/정부,북한측에 제의
정부는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판문점이 아닌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3일 가진 남북 실무접촉에서 합의한 2
-
통일축구 지속방법 논의/남북체육 실무접촉/올림픽 단일팀등도
남북한 체육계는 23일 실무접촉을 갖고 상호 체육교류현안중 하나인 각종 국제대회 남북단일팀 구성문제의 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실무접촉에서는 남북통일축구대회 평양경기 때 정동성 체육
-
북한기자가 본 서울/조선통신 리충국논설위원 인상기
◎“따듯한 환영없어 매우 섭섭”/18년 만에 또 발길… 많이 변했다/시민들 가정 직접 찾아가 얘기했으면… 분단 45년 만에 국내신문으로는 처음으로 북한기자의 기고를 싣는다. 남북통
-
남북선수 뒤섞여 합동훈련/북측선수단 서울서 첫밤
◎화해 기원 건배… 『고향의 봄』도 합창/비원 둘러보며 안내자와 농담도 서울에서 첫밤을 보낸 북한축구선수단은 22일 오전7시 기상,숙소인 쉐라톤호텔 뒷동산에서 간단한 체조로 몸을
-
북한축구단 오늘 입경/23일 하오 3시에 경기
남북통일축구대회 서울경기에 출전할 북한 선수단 78명이 21일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서울에 온다. 김유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축구선수단은 남녀선수
-
축구가 연 판문점 통로(사설)
비정치적 분야에서의 남북교류가 통일로 가는 지름길임을 우리는 이번 평양의 남북축구대회와 뉴욕의 남북영화제에서 다시한번 확인했다. 평양의 5ㆍ1경기장을 메운 15만명의 북쪽 관중이나
-
모란봉엔 각종 탑ㆍ건물 즐비/축구대표단 평양체류 이틀째
◎잔잔한 대동강 곳곳에 낚시꾼들/「창당」경축무도회 한국선수단은 초청대상서 제외/서울의 신문 본 북기자 “매우 사실에 근거했구먼” ○세계대회서 1위차지 ○…한국축구선수단과 기자단은
-
남북 축구/내달 11일 평양 개최/양측 확정/23일 서울서도 경기
◎남녀팀 9일 북경서 평양행/그 이후엔 판문점 통해 왕래/선수ㆍ임원ㆍ보도진 포함 74명씩 【북경=특별취재단】 남북한 친선축구경기대회가 오는 10월11일과 23일 평양 모란봉경기장과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 가본 북한:5)
◎평양시내에 골프연습장 등장/골프장 1곳… 이용객 극소수/「체육의 대중화·생활화」를 지향/김일성 생일 등 전국 체전 6회 북경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남북 체육교류가 또다
-
남북체육회담 재개합의/각종대회 단일팀 논의/북경 체육장관회담
【북경=특별취재단】 남북한은 남북체육교류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빠른 시일안에 실무접촉을 갖기로 했다. 정동성체육부장관과 김유순 북한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오전 북경호텔
-
우습게 된 「남북한 축구교류」/김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한때 국민을 들뜨게 했던 남북축구교류 경기가 없었던 일로 되는 모양이다. 우리정부 당국자가 성급하게 발설,매스컴에 「10월14일 경평전 평양개최」로 보도된 축구교류에 대해 북한이
-
평양서 남북 축구대회/내달 14일께 개최 합의/서울서도 열기로
◎내일 북경서 체육장관회담 남북한 축구대표팀간의 친선경기를 10월14일을 전후해 평양에서 개최키로 양측 당국이 원칙적으로 합의,민족분단 44년 만에 마침내 교류의 물꼬가 트일 전망
-
빠르면 내달 남북 체육교류/북경대회 관광객ㆍ선수단 방북도
◎북경서 양측 체육장관 접촉 아시안게임이 개최되고 중국 북경에서 남북한당국간에 체육교류와 관련한 합의가 이뤄질 분위기가 성숙되고 있다. 정부는 정동성체육부장관을 21일 북경에 파견
-
"민족화합의 계기 됐으면"
【북경=아시안게임특별취재반】『북과 남이 호 상간에 통일을 지향한다는 뚜렷한 입장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임하다 보면 경기는 물론이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 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
북경아시안게임 대비/남북 공동응원단 제의/범민족대회 추진본부
「범민족대회 추진본부」는 3일 이번 북경 아시안게임을 위해 남북 공동응원단을 구성할 것을 제의했다. 추진본부는 이날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남북 고위회담 개최에 따른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