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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생태공원 유치 경쟁 인천 “서해 5도 해양평화공원을”
비무장지대(DMZ)는 지방자치단체들에 기회의 땅이다. 남북 분단의 생생한 현장이면서 60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생태 보고여서 펼칠 수 있는 사업이 무궁무진하다. DMZ와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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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로 모십니다, 북으로 향한 첫 번째 역까지
1 1978년 발견된 제3땅굴은 북한의 남침용 땅굴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모노레일을 타거나 걸어서 땅굴 안까지 들어갈 수 있다. 경기도 파주는 안보관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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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숨 가쁘던 행군길 지금은 예쁜 탐방로
강원도 철원 노동당사 맞은편에 새우젓 고개라는 이름의 고개가 있다. 경기도 연천과 파주의 새우젓 장수들이 넘나들던 고개라서 새우젓 고개다. 이 고개에 대전차 장벽이 서 있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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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비상대비 분야 2관왕 영예
경기도가 도내 비상대비업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며 선제적인 안보행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관?군 및 한?미 협력협의회 활성화, 안보자문단 운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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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자라고 영화가 흐르는 DMZ
조너선 리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남북한이 긴장 속에 대치하고 있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와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경기도북부청은 21일 파주시 도라산 평화공원에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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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⑨ ‘안보관광 1번지’ 파주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9월에 찾은 곳은 안보 관광과 평화 여행의 1번지 파주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는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안까지 들어간다. 경의선 기차가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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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27명은 돌아가지 못 했다
정부가 송환하려는 북한 주민 27명이 4일 판문점으로 가다가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잠시 들러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달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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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박해 뻔한데 … 귀순 4명 못 보낸다” 단호
북쪽으로 송환될 북한 주민들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10여 분간 휴식을 취한 뒤 버스 2대를 이용해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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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스타는 북주민들
지난달 5일 남하한 북한 주민 31명 중 귀환 의사를 밝힌 주민 27명이 송환을 앞두고 파주 임진각에서 버스에 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들은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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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찾은 김관진 “쏠까 말까 묻지 말고 선조치하라”
김관진 국방장관이 1일 서부전선 1군단 소속 포병여단 MLRS(다연장로켓) 부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한 뒤 간부들에게 훈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쏠까요 말까요 묻지 말고 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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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울 불바다’ 위협] 북 “삐라 보내지 말라 … 임진각, 조준 격파할 것”
26일 북한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선군청년총동원대회에 참가한 3000여명의 청년들이 오른 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은 후계체제 다지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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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계선 넘은 한상렬 곧바로 체포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 300여 명이 20일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서 한상렬 목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김태성 기자] 경찰은 무단 방북했다가 70일 만에 귀환한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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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파주시장 “안보의식 일깨울 백선엽 장군 기념물 건립”
“도대체 6·25를 누가 일으켰는지, 언제 일어났는지, 당시 어떤 비극이 있었는지를 모르는 젊은 세대가 많다는 보도를 접하고 놀랐습니다.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의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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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원흉은 김정일" 탈북자단체 북에 삐라 날려 보내
천안함 사건의 전말을 담은 DVD와 ‘천안함’ 전사여, 대한민국은 복수하리라'는 제목의 대북 전단이 북한으로 날아갔다.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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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서 왔수다’ 열목어 천국, 두타연
강원 양구 DMZ 기행 분단의 상처가 이젠 여행의 아이템이 됐다. 최근 뜨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여행이다. 서해 끝에서 동해 끝,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친 10개 시·군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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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전철 2개 + 고속도로 2개 개통 … 수도권 교통지도 대변화
7월이 되면 수도권의 교통지도가 크게 변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복선 전철(경의선)과 2개의 민자 고속도로(서울~춘천, 용인~서울)가 잇따라 개통된다. 서울의 한강 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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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철책 사이 평탄한 흙길 … 임진강 한눈에
지난달 10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 팔각정 인근 민통선 철책 앞. 팔각정 인근에 있는 자유의 다리는 1953년 한국전쟁 휴전과 함께 남북 포로교환이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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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결식아동 도우려 국도 1호 498㎞ 걸어요”
걸어서 국도 1호 완주에 도전한 안기향(中)씨와 딸 신민주(左)씨, 아들 재오군. [안기향씨 제공] 판문점에서 목포까지 국도 1호 498km 전 구간을 4년 동안 나눠 걷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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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생기자 사람·돈 몰려 … 지역총생산 2배로
서울을 벗어나 자유로를 타고 30여 분 달려 통일전망대를 지나면 낙하IC에 도달한다. 이곳에서부터 통일로까지 6㎞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 이름이 'LG로'다.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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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도시를 만든다
경기도 파주시. 2002년까지만 해도 면적의 99%가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판문점.임진각으로 더 잘 알려진 시골이었다. 이 도시는 2003년 초 LG필립스LCD(LPL)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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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파주 '헤이리 현대음악제' 外
*** 파주 '헤이리 현대음악제' '헤이리 현대음악제'가 19~21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다. 윤이상의'2대의 비올라를 위한 명상''클라리넷.바순.호른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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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포로 영국인 2명 50여년 만에 방한
"폐허였던 서울이 고층빌딩 숲을 이룬 대도시로 탈바꿈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한편으론 휴전선 철조망을 보고 남북 분단의 비극도 실감했습니다." 한국전쟁 때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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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철책선 걸으며 관광해요
남북 분단 이후 반세기 동안 민간인의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DMZ) 철책선을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따라 남북한 병력이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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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50주년 참전국들 표정] 총성 멈춘 밤 10시 참전용사들 묵념
정전협정 조인식 50주년 기념일인 27일 한국전쟁 참전 21개국 대표와 참전용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전협정 50주년 기념식'이 잇따라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쯤 판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