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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미 정상회담 한 달 … 비핵화 어디로 가나
6·12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 한 달이 지났건만 우리 국민은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파격적인 회동처럼 북한 비핵화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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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해송환 협상 대신 유엔사에 15일 장성급회담 개최 제의
판문점에서 12일 열릴 예정이던 미군 유해송환 실무회담에 불참한 북한은 유엔군사령부 측에 장성급회담 개최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북한이 오늘 유엔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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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해송환 회담 4시간 바람 맞힌뒤, "장성급으로 높이자"
북한에 묻혀있던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해 12일 예정됐던 회담장에 북한이 아무런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북한은 오는 15일 회담의 격(格)을 장성급으로 높이자는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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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청 외무장관 판문점 방문
교황청 외무장관 판문점 방문 북한군 병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교황청 외무장관인 폴 리처드 갤러거 대주교(오른쪽)가 5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T2)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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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북 정상회담 개최된 북측 통일각은 어떤 곳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갑작스런 두번째 정상회담이 개최된 곳은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이었다. 지난 4월 27일 첫 회담에선 판문점 남측 관할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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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시하는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보다 대담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식수를 마친 뒤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배석자없이 44분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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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역 보는 북한병사...남북정상회담 '메이킹 필름' 보니
청와대가 공개한 2018 남북정상회담 '메이킹 필름'을 보면 청와대 측은 회담을 앞두고 두 정상의 만남에 대한 사전 연습을 했다. 판문점에 근무하는 북한 병사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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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덜란드 유머사이트의 도 넘는 장난
[사진 Funmoments.nl 캡처] 한 네덜란드 유머사이트로 추정되는 곳에서 제작한 영상이 ‘움짤(움직이는 짧은 동영상ㆍGIF)’로 변환돼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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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우리도 문재인·김정은처럼, 판문점 세트장 북적
브라질 출신의 라파엘이 여자 친구인 국흡(중국) 씨와 세트장 중간에서 손을 잡고 있다. 김상선 기자 3차 남북정상회담(4월27일)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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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홈런 대신 스몰볼 작전 주효” “평양 또 속임수 우려”
북한 조선중앙TV가 남북 정상회담 과정을 담은 영상을 지난 28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차량이 ‘72시간 다리’ 통문을 통과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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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볼 작전" vs "또 속았다"···남북정상회담 전문가 평가
"멋진 회담이었다. 그러나 잘 될지는 두고보자." 27일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바라보는 미국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의 반응은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중앙일보는 찰스 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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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난 언제 북 가나” 김 “지금 가죠” … 10초 깜짝 월경
━ [2018 남북정상회담] 친밀감 과시한 파격 세 장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만남은 격의 없는 친밀감을 드러낸 파격의 연속이었다.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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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이렇게 본다..외교안보전문가들
외교ㆍ안보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 원칙에 합의한 것을 평가하면서도 구체적 이행 내용은 다뤄지지 않아 북ㆍ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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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종전선언, 완전한 비핵화 목표"…남북정상 판문점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정상회담을 갖고 “남과 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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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이 친밀감 과시한 파격적인 세 장면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만남은 격의 없는 친밀감을 드러낸 파격의 연속이었다. 두 정상은 첫 만남이었지만 사전에 협의된 동선에서 벗어난 듯한 장면을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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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남북정상회담에 쏠린 시민들의 반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에서 처음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세계의 눈이 한반도 판문점을 주시하는 가운데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27일 판문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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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명록, 숫자 ‘7’ 눈길…손혜원 “서구권 유학파가 쓰는 7”
김정은 국무위원장 평화의 집 방명록 서명 판문점=김상선 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쓴 방명록의 글씨체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손혜원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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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창 열차 좋다더라···北 오면 민망할수 있겠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7일 오전 회담에서 "이제 자주 만나자. 마음 단단히 먹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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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야~ 멋있네” 한국당 “감성팔이는 안돼”…여야, 남북정상 만남 TV 시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만남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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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의 김정은…"나는 언제 北 가보냐"는 文 대통령 말에 "지금 가자"
“반갑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건네며 말을 꺼냈다. 김 위원장의 손을 잡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시는 데 힘들지 않았습니까?”라고 하자,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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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11년 전엔 노무현, 오늘은 김정은이 군사분계선 (MDL) 넘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오늘은 가슴이 무척 설레는 날입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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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깜짝 월경'…남북 정상, 함께 손잡고 내려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MDL)에서 손을 맞잡았다. 문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잠시 북측으로 넘어갔는데, 이는 즉석에서 나온 아이디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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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김정은 역사적 첫만남···군사분계선서 손잡았다
남북 정상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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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열리는 판문점 어떤 곳…원래 이름은 ‘널문리’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의 모습. [중앙포토] 11년 만에 남북 정상이 만났다.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은 두 개의 주소를 갖는다.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