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차세대 '팝의 여왕'
미셸 브랜치.비욘세 놀즈.아샨티.스테이시 오리코…. 요즘 팝계는 여성 가수 전성시대다. 이들 네 명의 가수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미모는
-
[음악]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 첫 내한공연
얼마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네티즌 설문 조사에서 머라이어 캐리(33)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1위로 꼽혔다. 1990년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3년간
-
[대중음악] 카리스마로 '소녀부대' 지휘한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카리스마를 지닌 미국 소녀 로커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19) 이 10대의 새로운 우상으로 떠올랐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미 그의 음반 판매량이
-
[잠깐! 이 음반] 에버네슨스 '폴른' 外
***에버네슨스 '폴른' 신예 밴드의 이름으로 '덧없음'을 뜻하는 에버네슨스(evanescence)란 이름은 좀 무겁지 싶다. 최근에 데뷔 앨범을 선보인 이 밴드는 자신들이 가진
-
[공연 소식] 유키 구라모토 外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다음달 18~23일 한국순회공연을 연다. 서정적이면서 정갈한 연주로 국내에서 이미 1백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그는 1999년
-
팝계 '빅 타이틀' 삼각 경쟁
데뷔 앨범을 1천 4백만장이나 판매한 젊은 록그룹 린킨 파크, 힘과 호소력을 갖춘 목소리로 전세계에서 1억 5천만장의 앨범을 판 셀린 디온, R&B 가수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브라이
-
'소리없는' 아우성~ 음반시장 추락
누구나 한 번쯤은 거리를 지나다 음악 소리에 끌려 음반 가게를 기웃거려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살까 말까 망설이다 마침내 골라든 한 장의 음반. 집으로 돌아와 직접 틀어볼 때까지
-
[축하합니다] 보아, 日 최고 권위 골드디스크 대상
가수 보아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보아는 오는 12일 일본 NHK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
김건모·조성모 잇따라 음반 발표
김건모(36)와 조성모(27), 이들이 과연 해낼 것인가. 두 가수의 새 음반 발매로 요즘 가요계가 술렁이고 있다. 김건모의 8집 'Hestory'가 지난달 27일 발매된 데 이어
-
[월드 비트] '엉트르 두'
음반 해설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정보전달이다. 특히 비영어권 음악이 많은 월드 뮤직에선 더욱 중요하다. 곡명을 읽기조차 힘든 외국어 노래에 해설지조차 없다면 언어는 감동의 가장
-
"월드컵 재고상품 사겠다"
판매 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부도 사태를 겪고 있는 2002 한.일 월드컵 공식 상품 제조업자들이 회생의 전기를 맞고 있다. 영세 업자들의 딱한 사정이 보도된 이후 월드컵 공식 상품
-
신예 노라 존스 그래미상 휩쓸어
신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23.사진)가 올해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차지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45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존스는 그의
-
머라이어 캐리 "나의 황제여"
"당신의 가슴 속을 들여다보세요. 영웅이 있어요.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답니다 …. " 미국의 미녀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33.사진)가 마지막 올스타전에 나서는 마이클 조던(
-
[추임새] "뮤직비디오 안찍어요"
미모가 어디 영화배우에게만 중요하랴. 미모와 관계없는 직업인 시인도 소설가도 이왕이면 멋있게 생겨야 보이지 않는 덤이 붙는데…. 가수는 두말 할 나위 없다. 가수라면 그저 노래만
-
한·미 디바 라이브 대결
1월은 쓸쓸한 달이다. 공연 프로그램만 보면 그렇다. 수십여개의 공연으로 꽉 채워졌던 12월과 비교해 보면 1월 대중음악 공연계는 썰렁하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무대를 꼽는다면
-
"악동 에미넴, 너를 용서하마"
악동 에미넴은 진짜 타고난 천재 엔터테이너인가. 폭력적이고 외설적인 랩 음악에도 불구하고 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미국의 백인 래퍼 에미넴이 이번에는 할리우드로 진출해 영화계를 뒤흔
-
'장르의 주술사'산타나가 왔다
1999년 산타나가 '수퍼내추럴' 음반을 들고 음악팬들에게 돌아왔을 때 그것은 세계 음악계에 하나의 '충격'이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거둔 것이다. 롭 토마스와 함께 했
-
그룹 샵 공식 해체… 멤버간 폭행·폭언 사건으로
4인조 인기 혼성그룹 샵이 15일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샵의 소속사 월드뮤직은 이날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멤버간 폭행 사건 등으로 실추된 샵의 이
-
'4분짜리 클래식' 부담없어 좋네
프롬스 축제로 유명한 런던 로열앨버트홀. 오는 17일 이곳에서는 한 라디오 방송의 생일 잔치가 성대하게 벌어진다. 헨델의'사제 자도크'로 첫 방송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는 민
-
크랜베리스 한국 온다
세계적인 아일랜드 밴드 크랜베리스(사진)가 음악생활 10년을 기념하는 첫 내한 콘서트 '크랜베리스 1992-2002'를 19일 오후 7시30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연다. 지금까
-
어린이 게임시장, 우습게 보지 말라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 하나를 공개한다. 아이들은 전자오락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비밀이냐고 생각할 것이다. 내 말은 아이가 있는 어떤 집에서건 꼬마 새미나 사라가 버튼
-
제102화고쟁이를란제리로:40.서양의 속옷 문화
"비비안이 만든 브래지어가 저희 회사를 살렸습니다." 미국 굴지의 브래지어 회사인 메이든폼(Maidenform)의 토머스 회장과 모리스 사장이 지난 4월 한국으로 나를 찾아와 고
-
美·日의 음반산업은
미국·일본 등에선 연예 기획사와 방송사간의 비리 고리 같은 것이 없다. 이른바 프로덕션 시스템이 활성화하면서 음악산업의 분업화가 일찍부터 정착됐기 때문이다. 역량 있는 가수를 찾
-
'소리바다'서비스 중단한다면…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소리바다가 조만간 서비스를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1일 법원이 저작권을 보호한다며 음반협회의 손을 들어준 것인데,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거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