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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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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ㆍ위례 등 아파트 분양권 '투기 세력' 600여명 무더기 검거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업자 관련 압수품. 최규진 기자서울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공증서류를 이용한 불법 투기로 수억원을 챙긴 부동산 업자 등 수백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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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진한 콩국수물’ ‘집에서 만든 식혜’ 알고보니 세균 범벅
아파트 장터서 팔리던 위생불량 콩국, 식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제공=연합뉴스]여름철 즐겨 찾는 콩국과 식혜를 비위생적으로 만들어 아파트 단지 내부 장터 등에 유통한 제조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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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 말 많고 탈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 프랜차이즈 업계 오너들 “나 지금 떨고 있니”
재벌 오너가 뺨치는 편법·탈법에 고배당 논란... 공정위 전격 실태조사 나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바로 세우겠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지가 만만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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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된 '마을 수호신' 향나무 도난 당했다 다시 되찾은 사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마을에 심겨져 있는 향나무. 도난 당하기 전 모습이다. [사진 경남 경찰청] 지난달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마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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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명의로 따낸 분양권 장사한 '떴다방' 업자들
[중앙포토] 국가유공자 명의를 빌려 당첨된 주택 분양권을 판매한 속칭 '떴다방' 업자들과 이들에게 자격을 판 국가유공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형사1부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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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24 조치 어기고 북한에 담배 필터 판매한 국내 업체 적발
국내 업체로부터 몰래 받은 담배 필터를 이용해 만든 북한산 담배 완성품. [사진 인천본부세관] 담배 필터를 북한 회사에 몰래 판매한 국내 제조업체가 해경에 적발됐다. 북한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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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만들려고 쓴 '모라색소'..."불법입니다."
국내 수입·유통이 금지된 '모라색소'를소분한 제품. 무허가 수입 색소를 들여와 소량으로 나눠서 판매한 업자와 이를 사용해 마카롱·케이크를 제조해 판매한 업자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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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칩'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하수인들 적발
국내에서 활동하던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하수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휴대폰 판매업자는 고객 명의로 대포폰을 만들었고, 별정 통신사 대표는 번호를 바꿔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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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뜨자 … 다단계 ‘유사 코인’ 우후죽순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ㆍ이더리움 등의 가격이 폭등하자 각종 유사 ‘코인’ 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피해 접수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피해 사례가 접수된 ‘원코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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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갱단원, 마약 밀반입 체포
한국에 마약을 밀반입시키며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만 거래하던 LA지역 한인 갱단 조직원과 한국 내 판매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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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단속 방지 앱 ‘골든벨’ 판매업자 구속
태국 여성을 관광비자로 입국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과정에서 성매매 단속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App)을 제작해 배포한 업자도 붙잡혔다.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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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튼 하나면 주유량 조작 가능”…리모콘으로 주유량 속여 판매한 일당 검거
주유량을 조작할 수 있는 무선원격장치를 사용해 25억원 상당의 경유를 정량보다 적게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주유량 조작 장치를 제작하고 설치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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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까지 얽힌 담배 94만갑 밀수 사건, 유통 경로는…
담배 94만갑(31억원 상당)이 밀수·유통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한국에서 수출한 ‘에쎄 블랙’과 ‘에쎄 라이트’ 면세담배를 22만갑(10억원 상당)을 국내로 다시 들여온 것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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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전략물자가 고물상에? '험비' 3대 빼돌린 일당 입건
미군의 다목적 군용 지프인 험비(HMMWV,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 3대를 빼돌린 고물상 일당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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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조원 가치' 훈민정음 해례본 들고 있는 배익기씨 "정부가 상주본 뺏으려 해" 주장
지난 10일 배익기씨가 잔디 위에서 찍어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2015년 발생한 화재로 일부가 불에 그을린 모습이다. 문화재청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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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가치’ 훈민정음 상주본 두고 문화재청 “28일까지 돌려주지 않으면 고발” 통보
[사진 배익기] 문화재청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소장한 배익기(54)씨에게 오는 28일까지 넘겨주지 않으면 고발 조치하겠다고 통보했다. 지난 10일 우편으로 공문을 보내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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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홈쇼핑에서 중국산 섞은 조기 124억 원어치 판매
“국내산 참조기를 1년 이상 묵힌 천일염으로 가공해 자연 건조 방식인 해풍으로 말린 영광법성포 굴비다.” 이에 속은 소비자 16만명이 홈쇼핑에서 124억 원어치 ‘가짜굴비’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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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와 사위, 아빠와 딸도 입건…전국 첫 ‘분실 스마트폰 전담 수사팀’, 편성 3주만에 87명 무더기 검거
전국 최초로 설치된 분실 스마트폰 전담 수사팀이 단속 19일 만에 택시기사, 장물업자 등 87명을 무더기 검거했다. 경찰이 압수한 분실 스마트폰 70대. [동대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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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횟수 조작 앱 개발해 수억 원 챙겨
인터넷 블로그 방문자 수를 조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이를 판매·유통하고 블로그 방문횟수를 조작해 수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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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에 숨겨 들어온 캄보디아산 필로폰 49.1g 국내선 현지 가격 100배 거래
지난달 1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카페. 자리에 앉아있던 이모(47)씨에게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이 다가갔다.“필로폰 거래하러 나오셨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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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빵에 숨겨 밀수한 ‘멸종위기’ 앵무새 알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1·2급에 속하는 멸종위기종 앵무새 알을 대만과 태국에서 밀수한 뒤 부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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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빵에 숨겨 밀수한 ‘멸종위기’ 앵무새 알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1·2급에 속하는 멸종위기종 앵무새 알을 대만과 태국에서 밀수한 뒤 부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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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전 여친' 반서진, '포르쉐'에 '에르메스'까지…근황 보니
[사진 반서진 인스타그램]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0·구속)씨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모델 반서진이 근황을 전했다. 2일 반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동차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