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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 조업률 크게 떨어져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조업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협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6월 지역 2천5백54개 중소기업들의 조업상황을 조사한 결과 정상 조업중인 업체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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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프로덕션,방송사 외주 삭감영향 10여업체 사실상 폐업
독립 프로덕션들이 무너지고 있다.올 초부터 지상파 방송의 프로그램 구입이 크게 줄어 경영난에 빠진 프로덕션들이 속속 문을 닫고 있다. 최근 한국TV프로그램 제작사협회가 조사한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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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유가급등에 판매 격감 '애물단지' 전락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 로 인식돼왔던 주유소가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를 맞아 '애물단지' 로 전락하고 있다. 충북도 내 주유소들이 거듭 되는 유류가격 인상으로 최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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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값 폭락 매매는 뚝 끊겨…금융불안·유가인상등 '악재' 겹쳐
지난달 29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 중고차 중개인들이 흩날리는 빗줄기에도 아랑곳않고 손님들을 기다리지만 매물을 보러오는 발길은 찾아보기 힘들다. 반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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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광공업체 조업상황 최악
불황과 기아사태등의 영향으로 중소 광공업체들의 조업률이 크게 악화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9일 2만5천개 중소 광공업체의 8월중 정상조업률이 7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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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어선들 어황 부진으로 극심한 불황 겪고있어
전남목포시삼학동 한국냉장앞 부두.고기잡이 시기인'사리'인데도 70~1백급 어선 40여척이 닻을 내린 채 몇달째 장기 정박해 있다.건너편 동명동 물양장의 20여척도 마찬가지다. 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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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외형 부풀리기 극성
불경기속에 매출감소와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이 은행대출한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출액을 편법으로 부풀리는 경우가 부쩍늘고 있다. 한보사태 이후'준법대출'에 나선 은행의 여신심사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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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업계 불경기에도 호황 - 외식자제 힘입어 매출급증
불경기로 외식업계는 울고있는 반면 라면업계는 웃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업계의 총매출액은 8천6백59억원으로 95년 대비 14.2% 늘어났고 올들어서도 1분기중 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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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철강.가전품등 出血경쟁 불붙어-기업들 在庫와의 전쟁
경기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자동차.철강.섬유.전자등 주요업종의 재고가 계속 쌓여 관련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경쟁력이 나빠져 수출이 둔화되고 내수마저 경기침체 바람을 타면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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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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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水값 내리기 경쟁-영세업체 부도 속출
생수(生水)업계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불과 몇달전에 올렸던 생수가격을 다시 내리는 가격되내리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부 영세업체는 부도사태에 시달리는 등 심각한 양상으로까지 치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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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공단지 업체 자금.인력난에 판매부진
[대전=김방현기자]충남도내 일선 시.군에 조성된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자금부족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현재도내에는 51개 농공단지가 조성돼 4백12개업체가 가동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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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태풍 유흥가 "빈사직전"|호화·사치 없소 줄줄이 휴·폐업 몸살
요즘 유흥업소 업주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새 정부가 몰고 온 개혁 바람이 전에 없이 높은 강도로 유흥업소들을 옥죄어들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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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상조업 늘어/3월 83.9%/작년 5월이후 가장 높아
정상조업하는 중소기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휴폐업하는 업체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2만2천7백80개의 중소광공업체를 대상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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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폐업 중기 계속 늘어/10월까지/2백40사 문닫아 작년의 두배
휴·폐업하는 중소기업이 계속 늘고 있다. 11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동안 17개의 업체가 문을 닫아 올들어 10월말까지 폐업한 중소기업은 지난해 같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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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정책잘못 지적한다…” 유서/중기사장 2명 잇단 자살
◎“금상 받은 기업이 부도/담보없다고 은행 안도와줘” 한국기체공 구천수사장/천안서도 빚진 사장 가정파탄 비관 자금난으로 시달리다 끝내 부도를 낸 중소기업 사장이 8일 서울·천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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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중소기업|1백50곳 조업 단축
지난 3·4분기 중 경기·인천지역 1백50여개 중소기업체가 조업을 단축하고 12개 업체가 휴·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l4일 중소기업 협동조합 경기·인천지회가 회원기업체 1천7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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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휴폐업 급증/자금난 등 영향 9월중 63사
문을 닫는 중소기업이 계속 늘고 있다. 6일 중소기협중앙회에 따르면 9월중 43개 중소기업이 신규로 폐업해 월별로는 지난 2월(45개사)이후 가장 많은 폐업체수를 기록했으며 휴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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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천 광주 도자기 마을 불황 "몸살"
경기도 여주·이천·광주지역 국내 최대의 도자기촌이 불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국 도자기 생산량의 60%를 생산하는 이들 3개 지역 5백29개 등록업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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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난에 “허덕”(부도… 경제 한계지대:하)
◎고임금·자금난등 겹쳐 폐업속출/무리한 공장자동화 투자도 화근 공장을 돌리려면 1백명이 있어야 하는데 이중 23.4명이 부족하다. 올 1·4분기에 중소기협중앙회가 회원사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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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으로 쓰러진 기업도 있다.|올 도산 원인 분석
경쟁사회에서 모두가 살아남을 수는 없다. 기업사회도 예외일수는 없고 올 한해도 적잖은 기업이 경쟁에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사람으로 치면 사망에 해당할 기업 도산의 원인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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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습격 받는 한국수출(하)-섬유제품
섬유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경제의 견인차로 매년 우리 수출의 30%이상을 점했던 섬유류 수출이 원고와 급격한 임금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항상 1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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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조업률 하락
2월에 일시 회복세를 보였던 중소기업의 정상조업률이 2월들어 노사분규의 확산과 자금난 등으로 다시 떨어졌다. 9일 중소기협중앙회가 1만9천2백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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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조업률 계속하락
원화절상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노사분규의 여파가 가세되면서 중소기업의 정상조업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또 조업단축을 하거나 휴폐업하는 업체가 늘어나 고용이 심각한 문제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