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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을 중국 내해로 만들 수 있다…시진핑 공들인 미얀마 항구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2020년 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네피도에서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과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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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너진 미얀마에서 ‘가치외교’를 실현하려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미얀마에서 지난해 2월 1일 버마어로 ‘땃마도’로 불리는 군부의 쿠데타로 합법적인 민간정부가 무너졌다. 다음 달로 1년 반이 된다. 땃마도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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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피의 토요일’…114명 사망, 한살 아기도 고무탄 부상
28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자가 불타는 바리케이드 주변으로 도망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얀마 군부가 평화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지난 27일 44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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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싱크탱크 "중국 3대 약점, 동맹과 협공해 곤경 빠뜨려라"
미국과 동맹국은 중국의 세 가지 군사 약점을 공략해 인민해방군(PLA)의 자원을 지상 국경과 앞바다 분쟁에 분산시켜 세계로 뻗어 나가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미국 전략 및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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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18)
인도를 대표하는 IT 기업 위프로의 아짐 프렘지 회장은 인도의 ‘IT 차르’로 불린다. 프렘지 회장은 위프로를 통해 글로벌 경제계를 호령하는 아시아 경영인이다. 인도를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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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 미얀마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 로힝야족 추방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른다. 하지만 국민 70%가 불교 신자라는 미얀마에서 최근 소수 무슬림(이슬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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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반둥회의 이후 60년, 고난의 제3 세계
반둥회의가 어제(18일)로 60주년을 맞았다. 비동맹·제3세계의 개념을 정립한 역사적 국제회의다. 1955년 4월18~24일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아시아·아프리카 29개국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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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윈, 첫 쿠데타 땐 민간에 정권 이양 … 2년 뒤 2차 궐기 땐 원대복귀 안 해
이집트 나세르(1952년), 이라크 카심(58년), 태국 사리트(58년), 파키스탄 아유브 칸(58년), 라오스 콩레(60년). 1950년대와 60년대 초, 제2차 세계대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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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詩人사진가 박노해의 사진전 '다른 길'
'노동의 새벽'으로 유명한 시인 박노해의 사진전 '다른 길'이 5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시된 사진들은 박 시인이 티베트, 파키스탄, 인도, 버마, 라오스,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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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 이름의 유래
어느 분이 메일로 요청해 왔습니다. 슬로바키아같이 ‘~아’나 우즈베키스탄같이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 이름이 많은데 왜 그런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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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대중 전 대통령 일기, 인터넷 추모홈페이지에 공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에 남긴 남긴 일기가 일부 공개됐다. 김 전 대통령의 유족측은 21일 인터넷 추모 홈페이지에 김 전 대통령이 쓴 일기를 올렸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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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아시아는 책임질 준비가 되었나
아시아가 세계 다른 지역보다 경제위기에서 빨리 벗어남에 따라 세계 무게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는 아직 세계적 문제를 감당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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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는?
국제감시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 Transparency International. www.transparency.org)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말리아와 미얀마(버마)가 1.4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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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어디든 두 시간 내 출격…신속기동군 ‘허브’
“오키나와는 ‘태평양의 요석(Keystone of The Pacific)’이다.”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영웅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이 1954년 1월 연두교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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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깐깐하게 파헤친 '아웅산 수치 신화'
아웅산수찌와 버마 군부 - 45년 자유 투쟁의 역사 버틸 린트너 지음, 아시아네트워크, 336쪽, 1만6000원 1988년 8월26일, 버마(현 미얀마)의 수도 랑군에 수십만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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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그때, '아시아 4龍' 어떻게 변했나?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해 “아시아 4룡은 더 이상 세계를 변화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사망선고였다. 대신 그는 ‘친디아(Chindia)’ 시대를 말했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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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오세요" 무비자·저렴한 골프 유혹
말레이시아가 '관광 총력전'에 나섰다. 무비자에 고급스런 숙박 그리고 저렴한 골프로 한국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관광업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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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리말 바루기 110. 쿠테타(?)
친숙한 외래어 또는 외국어인데도 한글로 옮길 때 잘못 쓰기 쉬운 단어들이 있다. 오늘은 그런 사례들을 몇 개 살펴보자. 제2차 세계대전 후 정치체제가 안정되지 못한 신생국들에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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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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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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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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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보듬는 건 통일연습"
탈북 청년을 위한 야간학교인 '피난처 자유터학교'의 조명숙(趙明淑.34)교장을 인터뷰하기는 참 어려웠다. 전화하자 그는 "수십번의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겸손하지만 단호하게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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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북자 보듬는 건 통일연습"
탈북 청년을 위한 야간학교인 '피난처 자유터학교'의 조명숙(趙明淑.34)교장을 인터뷰하기는 참 어려웠다. 전화하자 그는 "수십번의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며 겸손하지만 단호하게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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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국경분쟁 매듭"
중국과 인도가 해묵은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의 길에 들어서고 있다. 세계 인구의 40%에 육박하는 두 인구대국(중국 12억, 인도 10억명)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