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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소리에 나와보니…파출소 총기 받아간 60대 숨진채 발견
파출소에서 수렵용 총기를 반출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께 봉동파출소 옆 공터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A씨가 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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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여자친구 모친 흉기로 찌른 10대…실형 선고
[연합뉴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여자친구의 모친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1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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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훈련]부산 어린이집, 한동대 학생들…평소 훈련ㆍ대비로 피해 줄여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는 부산의 어린이집 아이들. 조한대 기자 ━ ‘자전거 면허증’으로 아이들 헷맷 거부감 줄여 확성기 사이렌이 울리자 파란색 헬맷을 쓴 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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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후 대피훈련 받은 어린이집 원생들, 헬멧 쓰고 침착 대피
15일 오후 2시 35분께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 부산 동구의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낙하물에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자전거 헬멧을 쓴 채 인근 좌천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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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토큰·회수권 쓰던 그 시절, 명절이면 차례음식 선물하던 손님도
정정진 기사는 35년 동안 매일 시민의 발이 돼 서울 시내를 달렸다. 이제는 운전대 앞이 집처럼 편하다.흔히 버스를 ‘시민의 발’이라 부른다. 1980년대에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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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폭풍우로 길 끊겨 … 리커창도 5㎞ 걸어서 현장에
4일 5㎞를 걸어서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 지진 피해 현장에 도착한 리커창 총리(왼쪽)가 구조대원들에게 신속한 구호를 독려하고 있다. [루뎬 신화=뉴시스] 예영준 특파원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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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마을… 텐트마다 부상자 가득
규모 6.5의 지진으로 390명 이상이 숨진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 급파된 무장경찰 소속 구조대원이 부상자를 업어 이송하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4일 진앙지 인근인 루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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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캐한 폭약 냄새 코 찌르고 … 1m짜리 불발탄 뒹굴어
# 그곳의 시계는 60년 전으로 되감겨 있었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자신의 트위터(@Bulloger)에 올린, 포탄에 맞아 불탄 연평도 상점의 모습. 매캐한 폭약 냄새가 낮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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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풍물야시장 소음 자정까지 계속
경기도 고양에 살고 있는 주부다. 며칠전 낮시간에 갑자기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고성능 마이크를 통한 진행자의 목소리와 함께 가요를 부르는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들렸다. 무슨 일인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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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파출소서 어버이날 잔치 흐뭇
며칠전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오후에 집 뒤에 있는 중랑경찰서 묵2파출소 쪽에서 노래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파출소옆 공터에서 노인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게 아닌가. 어버이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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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매연.호수 악취'고통의 도시'-시흥 시화지구 문제점
공단 굴뚝에서 내뿜는 매연으로 뒤덮인 잿빛하늘.아파트 단지로들어서면「죽음의 호수」로 변해버린 시화호에서 풍기는 악취가 코를 찌른다.그래서 초여름 무더위속에서도 아파트 창문은 열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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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에 대비 광주역 교통광장 재정비
7일 광주시북구에 따르면 오는 9월20일부터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에 대비,7월말까지 2억여원을 들여 광주역 교통광장에 잔디광장과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광고탑들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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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까지 도심 충돌/6공 최대 화염병·최루탄 공방
◎노제마친 군중 도심으로/파출소·민자 사무실 피습 6공들어 최대 화염병·최루탄 공방전이었다. 18일 서울에서는 대책회의가 계획했던 시청앞 대규모집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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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받으러간 사채업자 피살/동작대교옆
◎목졸리고 머리 피흘린채 발견/택시강도·채무자 살해여부 수사 4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이촌1동 301 동작대교 북쪽 다리옆 공터에 사채업자 김석우씨(47·서울 옥수동2)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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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원도 시위진압 훈련
서울시경 산하 23개 일선경찰서의 방범원 4천5백여명이 9일부터 방독면을 쓰고 최루탄을 투척하는등 다중범죄 진압훈련을 받고있다. 「초동진압태세 강화훈련」이란 이름의 이 방범원 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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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서 멧돼지 소동
사육장을 뛰쳐나온 멧돼지가 주택가로 침입, 길에서 놀던 어린이 2명을 물어 중경상을 입히고 40여분 동안 행패를 부리다 경찰의 총에 사살됐다. 4일하오 5시쯤 서울 중계동 산l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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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2명 동사
5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마포구 신 공덕 동 56의13 한 흥 시장 옆 공터에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소원영씨(36·마포구 도화 동 l의209)를 주민 김영일씨(34)가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