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 노조위장 11명 입후보등록
【울산】 18일 마감된 현대중공업 제4대 노조위원장후보등록에 이규공씨(39·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등 11명이 등록했으나 파업주동자였던 이원건씨(37)는 등록하지 않았다.
-
총파업책동·작업장 폭력 등|경찰력 즉시 투입
공안합동 수사본부는 15일 최근 노사분규가 순수한 노동운동의 범위를 넘어 정치적 목적이나 체제전복을 위한 계급투쟁의 일환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판단, 「5·1총 파업」 추진 책동·제
-
현대중 출근 율 계속 감소
【울산=허상천·노재헌 기자】4일로 강제진압 6일째를 맞은 현대중공업사태는 파업근로자들이 계열사근로자·대학생·재야단체회원 등과 연대, 산발 가두시위를 연일 계속하면서 출근 근로자가
-
어느쪽 말이 옳은 건지…
『그렇게 입이 닳도록 당부했는데도 말을 안 들으면 어쩌자는 거야. 공권력과 맞불어 이길 자신이 있다는 얘기야?』 24일 오후 6시30분쯤 울산 현대중공업 노조 사무실. 이원건 파업
-
"실추된 공권력 회복"
【부산=강진권 기자】허형구 법무장관은 21일『노태우 대통령의 국민투표를 통한 중간평가 실시 유보 발표로 재야단체 및 대학생들의 반정부시위가 더욱 거세어질 것이 예상된다』며『자유민주
-
사전 영장발부 농성 11명 강제 연행을 검토
서울지하철 파업·농성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22일 사전영장이 발부된 15명중 11명이 평민·민주당사 농성근로자중에 포함되어있는 것을 확인, 이들의 강제연행을 검토하고있다.
-
검경, 야당사농성 강제해산 검토 공사, 노조원 12명 직위해제 조치
장기화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노사분규에 강경 대응키로 한 검찰과 경찰은 21일 야당당사 농성근로자중 노조부위원장·홍순용 씨(34)등 주동자급 5명을 강제 연행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
현대중 분규 파업 백일 째|"물러서면 진다"…극한대립 양상
21일로 파업 1백일 째를 맞은 울산 현대중공업사태는 노사양측이 마치『물러서면 진다』는 강박관념에 쫓기듯 끝이 보이지 않는 극한 대립으로 혼미상태다. 지난해 12월12일 단체협상이
-
파업 지하철 직원 주동자 파면키로
서울시와 지하철 공사는 파업· 농성 노조원들에 대한 징계 기준을 마련해 업무 방해 정도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눠 A급은 직위해제 후 파면하고, B급은 직위해제 후 중징계, C급은 직
-
고장난 발매기…일손 놓은 직원|사흘째「짜증 출동」
파업 3일째를 맞은 서울 지하철은 노조원들 대부분이 정상 조업을 거부, 「파행 운행」이 계속되는 바람에 시민들의 짜증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지하철역에 설치된 자동 발매기·수동
-
검·경, 지하철 파업 장기화에 "너무 쉽게 생각" 당황
지하철 노조 파업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직장 복귀를 약속하고 훈방된 노조원 2천2백여명 중 1천2백여명이 민주·평민당사에서 구속·연행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는
-
지하철 파업 장기화 조짐
경찰의 강제진압으로 수습되는 듯 하던 서울지하철 파업사태는 강제해산에 반발한 노조원 l천2백 명이 평민·민주중앙당사를 점거, 재 농성하며 연행·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하고 나서 장기
-
현대 중, 공권력 개입 요청
【울산=허 상천·김 종역 기자】지난달 11부터 조업정상화를 놓고 노사간 유혈 충돌등 진통을 겪고 있는 울산 현대중공업은 15일에 이어 16일에도 파업주도근로자들의 작업방해로 정상
-
파업 주동자들 탄 트럭 테러에 의한 사고 주장
【울산=허상천 기자】현대중공업의 파업 주동 근로자들이 탄 트럭이 교통 사고를 당하자 근로자 2백여명이 『회사측의 사주를 받은 구사대가 저지른 테러극』이라며 경비원 등 2명을 5시간
-
(5)엄정한 공권력 회복에 안간힘
새해에 접어들어 정부의 공권력행사가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신년연휴기간인 2일 국내최대 방위산업체인 풍산금속의 불법파업에 경찰력을 동원, 주동자를 구속했고 4일 명지대 총장실점
-
파업·농성에 경찰력 투입
【월성=김영수 기자】정부는 파괴농성에 강력히 대응, 법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에 따라 파업농성중인 풍산금속 등 노사분규현장에 이어 대학분규에도 경찰력을 투입, 농성근로자와 학생을 모
-
지하철노사협상 타결
서울지하철공사노조 차량지부조합원들의 부분파업사태가 22일 오전3시 공사와 노조측이 인사문제 등 4개항에 극적 합의를 봄으로써 3일만에 일단락 됐다. 이에 따라 22일 오전부터 지하
-
파업주동 기관사 2년을 구형
서울지검 공안2부 원용복 검사는 19일 철도기관사들의 파업을 주도했던 철도특별단체교섭추진위원장 김창한 피고인(35)에게 징역2년을, 이태균(39), 채주영(35) 피고인에게는 징역
-
역광선
윤대표, 전씨 자진 해명·사과 촉구. 해명할 것 많아 발언시간은 무제한으로. 문교부, 대학 등록금 자율화. 부모 돈 없는 아이들대학갈 생각 말란 발상. 정부, 올림픽 후 공직자 정
-
올림픽 평화구역 안 노사분규
노동부는 19일 올림픽기간 중「평화구역」 내에서의 노사분규와 관련된 위법행동은 사업장 내의 행동도 엄단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올림픽평화구역 내 노사분규 처리지침」을 마련,
-
"거리 청소한다"군 발포개시
○…버마의 대규모 유혈사태가 빚어지기 시작한 것은 8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쯤 부터라고 랑군의 외교 소식통들은 전하고 있다. 이 소식통은 계엄군이 『지금까지는 시위대의 세상
-
단순시위자 훈방 폭 넓혀
경찰은 최근 단순한 집단시위와 관련, 연행된 사람에 대해서는 즉심에 넘기는 대신 가급적 훈방키로 방침을 정했다. 경찰은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달 26일 철도기관사파업으로 연행한
-
역광선
파업 철도 점차 정상화. 비온 뒤에 땅 굳어지는 격이라면 오죽 좋으련만. 북한, 올림픽참가 협상 용의. 체면과 실리놓고 갈등이 심한 모양이군. 정부, 주동 기관사등 20여명 구속키
-
전국 철도 첫 파업 |오늘 새벽부터 열차운행 대부분 중단
정부는 26일새벽 이현재국무총리주재로 철도기관사 전면파업과 관련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파업주동자 및 파업가담자는 전원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 처벌키로 했다. 대책회의는 기관사들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