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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발생 1시간 지나 현장 간 용산서장, 112상황실 비운 당직 실장…경찰, 총경급 2명 수사 의뢰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지휘부 보고를 늦게 한 책임을 물어 총경급 간부 2명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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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조국 “사표 구체적 지시한 적 없다" [法ON]
‘감찰 무마’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금융위원회 정책국장 시절 사표를 받아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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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케어로 인한 MRI·초음파 수익 손실 병원에 과다 보상한 정부
한 대학병원 의료진이 MRI 검사를 시작하기 전 환자에게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 후 초음파ㆍMRI(자기공명영상) 건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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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무실에 10억 쓰는 특별감찰관, 법무부도 "재가동 협조"
법무부가 지난달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업무보고에서 특별감찰관(특감)제 재가동에 협조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8월 이석수 당시 특별감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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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진우 "블랙리스트, 죄 안되려면 다 안되고 되면 다 돼야"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3년 전에 수사했던 주진우 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는 최근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산업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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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질문 얼버무린 김진욱...공수처 ‘대선의 늪’ 빠졌다 [view]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의 야당 대선 후보 및 국회의원 등의 통신기록 조회 논란에 대한 현안 질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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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우린 불법사찰 DNA 없다? 靑의 해괴한 나르시시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의 유명한 그림.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진 파이프 바로 아래로 문장이 하나 적혀 있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도상은 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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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불법사찰" 공세 속···박주민, 2년전 "세평수집은 일반업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지난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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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모순 됩니까!"···법정 선 조국, 검사 말 자르고 버럭
'유재수 감찰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그게 왜 모순이 됩니까!"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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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경율의 직설 "사모펀드 덮으면 '586 정신'은 사기다"
“유망 기업 거덜내는 탐욕 자본, 선진금융기법 악용해 서민 등쳐” “정·관계 개입한 사기 행각 벌어지는데 사정·금융 당국 감시망 실종”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0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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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원 아이폰 푸는데 넉달···박원순 '수사유출 비밀' 언제
중구 서울광장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뉴시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 유출 경로가 오리무중에 빠진 가운데 수사기관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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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혐의 유재수 "지인과의 정"···檢 "탐관오리" 징역5년 구형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중앙포토]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유 전 부시장은 22일 열린 자신의 결심공판에서 “억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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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중단 직후 영전…당시 백원우 “민정은 이견 없다”
백원우(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뉴스1]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고도 국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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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혐의 첫 재판, 유재수 불출석…변호인 "준비 덜 됐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중앙포토] 금융위원회 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첫 재판이 6일 열렸다. 유 전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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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판결문, 조국 운명 결정 짓나…오늘밤 그는 어디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면회를 위해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중단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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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검찰 수사 의뢰는 민정수석실 판단 권한”에 법조계 “법원에 가이드라인 내리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두번째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감찰 중단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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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감찰은 민정수석의 의무" 우병우 판결문에 조국이 보인다
조국 전 민정수석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모습. 연합뉴스, 장진영 기자. 조국 전 민정수석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길을 가게 될까.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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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향한 폭로 1년…다시 보는 조국과 김태우의 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김태우 전 수사관. [연합뉴스·뉴시스] ━ “청와대, 민간인 사찰” vs “그런 DNA 없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지난해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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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청와대 감찰 받고도···"부산 부시장 당시 금품 수수"
유재수 전 부산경제부시장이 지난 11월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출석하고있다. [중앙포토]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17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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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특감반원 “윤건영·천경득, 유재수에게 마음의 빚 있을 것”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017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을 당시 다수의 친문 인사들과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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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전화 끊고 백원우와 통화" 그런 친문 리스트 확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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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윤건영도 소환···유재수 '텔레그램 대화' 멤버 다 불렀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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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환 거부에···檢 "윗선이 막나" 체포영장 검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맡았던 경찰 10여 명이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면서 검찰이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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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경찰의 수사관 휴대폰 압수수색 영장기각…갈등 커진다
검찰이 청와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관 등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검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