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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上. 당론 안따른 표결 1위 '특소세법 개정안'
중앙일보가 의원 투표 성향을 분석하는 잣대로 삼은 14개 안건은 각 당이 권고적으로 당론을 정해 의원들에게 투표를 유도하거나, 강제적 당론으로 강하게 표 단속에 나섰던 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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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민 의식해 막판 타협
극한으로 치닫던 여야가 지난해 12월 31일 임시국회 여야 합의 일정 마감시간 두 시간여를 앞두고 극적으로 타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원기 국회의장의 최종 중재안을 열린우리당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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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파병연장안 통과
▶ 천정배, 김덕룡 여야 원내대표가 본회의장에서 자정이 넘어가자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연합) ▶ 31일 밤 열린 국회 본회의가 자정을 넘어 을유년에 접어들자 의원들이 새해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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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하다 새해 맞은 국회
▶ (위쪽사진) 지난해 12월 31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의장석을 점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아래사진) 김원기 국회의장이 같은 날 본회의 진행을 위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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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두차례나 접점 찾았건만…
김원기 국회의장이 30일 밤 의장실에서 과거사법, 신문관계법 및 새해 예산안의 연내 처리 등 여야 원내대표 합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左). 이에 따라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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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대법안' 막판 대타협 모색
▶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박근혜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심각한 표정으로 국회운영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열린우리당 이부영의장과 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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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심야회담 끝내 결렬
한때 일정이 취소됐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4인 대표 회담이 27일 밤늦게까지 열렸으나 국가보안법 문제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야 4인이 국회에서 마라톤 회담을 벌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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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진통 거듭
▶ 분위기 좋았는데…천정배(左)·김덕룡 원내대표(右)가 16일 김원기 국회의장 주선으로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결국'반쪽 국회' 16일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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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연장안 처리 불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16일 일주일째 공전 중인 임시국회의 정상화를 위해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여당 측 요구로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던 이라크 파병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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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병연장안 놓고 정치 잔꾀 부릴 건가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파병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동의안이 정기국회 마지막날까지 처리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행태는 잔머리 굴리기의 극치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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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파병 연장 - 치졸한 여야
▶ 김정하 정치부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8일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전격 방문했다. 부대원들에게 "여러분이 흘린 땀이 대한민국 외교력"이라고 격려했다. 대통령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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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연장안 국방위 통과
17대 첫 정기국회의 폐회를 하루 앞둔 8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200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기금 결산안,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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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 파병연장 '뜨거운 감자'
올해 말로 파견 기간이 끝나는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파병연장동의안이 국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자이툰 부대 파병연장동의안을 정기국회 폐회일인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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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안전이 치안 최우선 순위"
니제르반 바르자니(39.사진) 쿠르드 자치정부 총리는 10일 "자이툰 부대의 주둔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군의 추가파병 동의안이 무사히 통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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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공병대 2백명 앙골라에 1년 파견-하반기중
정부는 올 하반기중 2백명 규모의 국군 공병부대를 앙골라 평화유지단(UNAVEM)에 1년간 파견하고 이미 서부사하라 평화유지단(MINURSO)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부대의 파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