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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입양아 바꾸기’에 들끓은 여론…靑 “사전위탁제 말한 것”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에 대해 한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 혼합 방식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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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난 도망 중" 생중계···영국인 400명 탈출에 스위스 분노
영국인들이 즐겨 찾는 스위스 바르비에의 스키 휴양지.[AFP=연합뉴스] 스위스가 자가격리 요구를 무시한 채 스키 리조트를 '집단 탈출'한 영국인 관광객 소식에 부글부글 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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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몸캠 피싱' 공개한 정배우, n번방 방지법으로 처벌될까
유튜버 정배우가 지난 1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 추정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버 정배우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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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정민 논설위원 퀴즈 하나. 핀란드·이스라엘·폴란드·대만, 그리고 대한민국의 공통점은? 정답은 ①한때 지도상에서 국가명이 사라졌었고 ②강대국의 패권 다툼으로 전쟁·혁명·학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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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佛서 미군참배 대신 미술품 골랐다…"그마저도 짝퉁"
미국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오벌오피스에서는 다양한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11월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미군 묘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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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필 그날…美, 베이징 대사관 로고서 '중국' 글자 뺐다
주중 베이징 미국 대사관의 지난 로고(왼쪽)과 새롭게 교체한 로고(오른쪽). ’미국 주중대사관 베이징·중국(美國駐華大使館 北京·中國)“으로 씌어있던 문구에서 ’중국“ 두 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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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분노' 더 키운 靑 "정규직화는 청년 위한 것"
인천공항공사 노조원들이 지난 23일 보안검색 요원 1902명에 대한 공사의 일방적인 정규직 전환 방침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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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은 동등한 한미 동맹 원한다" 조세영 외교차관 작심 발언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뉴스1]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24일 “한국민들은 동등한 파트너로서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기대한다”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거론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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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갈등, 노사갈등 격화하는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원들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해당화실에서 열린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비정규직 근로자들 정규직 전환 관련 기자회견 입장을 막아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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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미 방위비 협상의 폭주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한국 정부는 이번 주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원을 위해 마스크 250만장을 무상원조했다. 지난 11일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200만장,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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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자들 앞에서 장난치듯 "김정은 상태 알지만 말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이틀 만에 백악관 브리핑에 등장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떻게 지내는지 안다"라며 "그리 멀지 않아 듣게 될 것"이라며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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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든 줄테니 기록 지워달라" n번방 45명이 전화왔다
텔레그램 n번방 집단 성착취 사건 이후 개인의 디지털 흔적을 지워주는 '디지털 장의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가해자의 텔레그램 기록을 삭제해준다며 돈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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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세상 떠난 딸도 불러내는 AI·VR기술, 어디까지 진화할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낀 엄마가 가상세계 속 나무장작 더미 쪽으로 다가가자, ‘엄마’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뒤돌아서 일어서는 아이의 모습에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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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하루만에…'부산 영도' 놓고 거칠어진 김무성·이언주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오른쪽)과 이언주 의원(왼쪽). [연합뉴스, 뉴스1] 미래통합당의 김무성 의원과 이언주 의원이 부산 중구ㆍ영도구를 놓고 때아닌 신경전을 벌였다. 부산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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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檢 격돌에 설 민심 술렁···與 "윤석열 상대 총선 치를 판"
청와대·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이 4.15 총선의 뇌관으로 부상했다. 연일 터져나오는 검찰발 이슈에 민주당은 국면 전환을 시도하며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 [뉴스1]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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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허가' 혼돈···정무수석 발언도 "개인 견해"라는 靑
강기정 정무수석이 청와대에 대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지난해 11월 29일 국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5일 '부동산 매매허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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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되면 동맹도 없다? 쿠르드족 울린 트럼프의 배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론’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철군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터키의 쿠르드 침공에 동의한 것처럼 밝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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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 미스터리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권력은 흑막이다. 장막 안은 어둡다. 문재인 정권의 내막도 침침하다. 그 색채는 문 대통령의 인사 독주로 짙어진다. 조국 법무장관은 치졸한 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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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홍콩장관 “두 주인 섬기는 자리…사과하고 그만두고 싶다”
캐리 람. [EPA=연합뉴스] 홍콩의 반중·반정부 시위가 석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 수반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공개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람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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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지소미아 종료, 북한·중국 이익에 더 부합”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우주사령부 창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가운데)과 존 레이먼드 초대 사령관(왼쪽) 등이 참석했다. 우주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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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능, 대통령직 불명예 끝날수도" 英대사 보고서 파문
지난달 4일 영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서툴고 무능하다.”, “백악관은 유례없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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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에 총구 향하는 중국군 훈련 사진 공개
지난달 26일 홍콩에 주둔하는 인민해방군 해군 함정에 탄 병사들이 최근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졌던 홍콩섬 방향으로 총구를 조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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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상화 막은 '5·18특별법'···나경원·한국당 불통 탓이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뉴스1] 국회 정상화 합의 부결로 리더십에 상처를 입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5·18 특별법 개정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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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이면 충분할까?” 초고령 사회 일본서 불붙은 노후자금 논쟁
초고령 사회 일본에서 노후 자금 논쟁이 시작됐다. [사진 photoAC] 남편 65세, 아내 60세 일본인 부부. 직업은 없고, 기초 연금과 후생 연금을 포함해 매달 나라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