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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날씨 팔려면 최소 1년은 앞서가야
━ 기상예보 40년,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지난 40년을 날씨와 함께 울고 웃어온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고교 시절 아폴로 달 착륙 뉴스에 감격해 선택한 천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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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테러 네트워크 최소 5000명…IS, 유럽 전역 위협”
제4, 제5의 테러범을 찾아라. 벨기에 브뤼셀 테러를 수사 중인 당국에 떨어진 지상명령이다. 23일까진 직접 테러에 가담한 인물이 4명으로 알려졌다. 자벤텀 국제공항에서 3명,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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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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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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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샌버너디노 총기난사 테러행위로 수사"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경찰이 전날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 파룩 부부의 차량 안에서 발견한 소총과 집 안에 있던 소총 탄약 등을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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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잠들면 이틀씩 … 주민 10%가 졸음병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원인 모를 졸음병이 퍼져 당국이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결정했다. 아키프레스 등 카자흐스탄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북부 아크몰라주(州)의 세르게이 쿠라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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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당국, '졸음병' 펴져 마을 주민 집단이주 결정
카자흐스탄에서 원인 모를 졸음병이 퍼져 당국이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결정했다. 아키프레스 등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북부 아크몰라주(州)의 세르게이 쿠라진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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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필리핀서 모기 한 방 … 뎅기열에 날아간 휴가
필리핀 마닐라로 5월에 휴가를 떠난 박모(31·울산시)씨. 여행 둘째 날부터 몸에서 이상신호가 감지됐다. 새벽에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오한(惡寒)이 찾아왔다. 여행의 피로이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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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만큼 숨 막힌다 … 파리, 차량 격일제
“이른 아침엔 야외활동을 하지 마라. 늦은 오후에도 바깥출입을 삼가라. 65세 이상이라면 집에 머무르는 게 낫다. 격렬한 운동도 피하라. 운전도 자제하라. 장작을 연료로 쓰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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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중국의 위기는 국가의 실패에서 비롯된다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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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로반, 멈추지 않은 비극
지난 14일 오전 필리핀 타클로반(레이테주의 주도)에 있는 페리시 성당.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우산도 쓰지 않은 라몬 파마니안(60)은 촛불을 켜기 위해 성냥을 그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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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식약처장, 스위스·佛 당국과 협력 MOU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 지역 보건당국과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안전관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오는 23일까지 정승 처장이 스위스 연방 내무부(알라인 벌셋 장관) 및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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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의약품 생산 관리 엉망"
보건당국이 의약품 제조관리 수칙을 어긴 얀센에 형사고발이라는 강수를 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조사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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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집시·노숙자 막아라" … 이민장벽 다시 높이는 EU
독일 중서부 도르트문트의 노르트슈타트엔 수백 명의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출신 여성들이 은밀하게 성매매를 하고 있다. 1년 전 거리에서의 호객행위를 금지한 뒤 주택가로 숨어든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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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페인산 오이서 치명적 박테리아 … 10명 사망, 1000명 감염
스페인산 오이가 유럽에 박테리아 공포를 낳고 있다. 보건당국은 희귀병을 유발하는 병원성 대장균이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산 유기농 오이를 매개체로 유럽 전역으로 퍼진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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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해 승객을 제물로…빈대의 역습
빈대 때문에 세계적인 항고사인 영국 브리티시에어웨이(BA)가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다. 항공기에 무단으로 탑승한 빈대가 승객의 온 몸을 물었기 때문이다. 미국 로스앤젤리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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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빈대 때문에 … 파리지앵도 긁적긁적
미국 뉴욕에 이어 프랑스 파리도 빈대의 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근 파리 전역에 빈대가 급속도로 확산 중이며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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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유 무상급식’ 70년 만에 없앤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윈스턴 처칠 전 총리의 제안으로 시작돼 70년간 지속돼 온 영국의 무상 급유(給乳) 전통이 깨질 전망이다. 유례를 찾기 힘든 영국의 심각한 재정적자 탓이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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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순사 방역’ 대 ‘인권 방역’
얼마 전 지인 A한테서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우리 방역 당국에 불만이 많다” “다른 나라는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하는데 우리 정부의 대책은 흐리멍덩하고 박력이 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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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사회간접시설(SOC) 투자로 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
SOC투자와 증시안정기금 설립이 증시안정의 모멘텀 지난 주 5조 위안의 사화간접시설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멘트 등 수혜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4주 연속 주가하락세에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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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性 욕망의 무대~ 지혜의 불 밝힌다
2년 전 ‘나라가 못하는 일 내가 하겠다’며 제주도에 성 박물관을 차린 남자. 다들 쑥스럽고 웃긴다고 했다. 쾌락이 아닌 교육으로서 성교육 전도사를 자임하는 김완배 회장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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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 2주째 '살인 폭염'
살인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미국과 유럽에서 희생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28일 로이터와 A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검시국은 28일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8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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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추가 폭염피해 잇따라
살인적인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검시 당국은 27일 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9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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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타미플루 과신은 금물"
조류 인플루엔자(AI) 창궐에 대비해 세계 각국이 타미플루 비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이 약을 과신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나서 주목된다. 로마 소재 코크레인백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