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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비명…하루새 확진 2312명·사망 196명 폭증
11일 코로나19로 관광객 발길이 끊긴 이탈리아 로마의 포폴로 광장. 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하루 만에 각각 23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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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국 호평…"신속 대규모 검사로 사망률 매우 낮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치료를 받다 숨진 파리 시내의 라 피티에 살페트리에르 종합병원을 방문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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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면 벌금? 프랑스서 중국인 대상 신종사기 기승
지난달 1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한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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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지역' 몽골마저 뚫렸다…첫 확진자는 프랑스인
중국과 5000㎞ 국경을 맞대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꿋꿋이 버텨오던 몽골에도 끝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만, 이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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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분의1 봉쇄, 육참총장 '확진'…韓추월 이탈리아 대혼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한 관광객이 마스크를 쓴 채 옷깃을 여미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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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째 확진자 찾기' 헤매는 유럽…그 사이 지역 감염은 두 배 껑충
이탈리아 북부 리구리아주 라이겔리아의 한 호텔에서 1일 의료용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한 87세 여성의 시신이 담긴 관을 옮기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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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1건뿐···코로나 지나간뒤 문열어도 떠는 그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확진자가 투숙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체온을 잴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마스크·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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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1건뿐···코로나 지나간뒤 문열어도 떠는 그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확진자가 투숙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체온을 잴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마스크·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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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환자, 송파구 빵집-강남구 호텔-송도 현대아울렛 방문
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실 앞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 환자(36세 남성)의 동선이 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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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참을 수 없는 격리의 무거움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의학교육실장 전염병은 말 그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여러 사람에게 옮겨져 생기는 병을 말한다.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생긴 작은 침방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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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퍼뜨리러 왔냐" 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코로나 사태
1월 31일 오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현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지도. 확진자가 9776명에 이르고, 213명이 사망했으며, 187명이 완치돼 퇴원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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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5년내 복원" 장담, 10개월째 발도 못뗀 노트르담 왜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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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코로나에 뚫렸다...유럽 확진자 14명에서 증가세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마스크를 쓴 관광객이 에펠탑 인근을 지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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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우한 폐렴’ 첫 확진자 나왔다···유럽 2번째 환자
지난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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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은 대형화재다”…佛 ‘침착대응’보다 ‘과잉대응’
아녜스 뷔쟁 프랑스 보건장관이 지난 24일 엘리제궁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 국가 가운데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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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의 과학 판도라 상자] 신종 감염병과 시작하는 새해
김기흥 포스텍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인간은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살 수 없다. 이 사실은 호모 사피엔스가 진화하면서 짊어져야 했던 운명일지도 모른다. 더욱이 인간이 문명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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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300t 녹아내려” 노트르담 성당 복구 중단…소송전까지
프랑스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월 화재 당시 불거졌던 ‘납’오염 의혹이 확산하면서다. 17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 현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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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유대인 묘비 80개에 나치 상징 낙서…누가, 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카첸하임의 유대인 공동묘지에 나치즘을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가 칠해져 있다. [AP=연합뉴스] 프랑스 동부 카첸하임에 있는 유대인 공동묘지에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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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서울 하늘 미세먼지 악화 책임이 트럼프에 있다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 2.5 기준)가 지난달 15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쁨' 상태를 보였다. 당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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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규제 개혁’, 한쪽에선 ‘규제 강화’ 법제화
5월 28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의료기기 분야 규제 타파를 위해 분당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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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무상이라면서 의약품은 장마당서 구해오라는 북 병원
‘나이팅게일’을 모르는 간호사가 있다. 헌신과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는 간호사의 다짐을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아예 접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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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쓰는 수액 제품에 날벌레·바퀴벌레...식약처 회수 조치
이대목동병원 영아에게 투여하던 수액에 벌레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사진 이대목동병원]서울 양천구 이화의료원 목동병원에 이어 인하대병원에 납품된 수액 제제에서 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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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까지, 유럽 '살충제 계란' 파동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유럽이 몸살을 앓고 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 서유럽 전역이 해당된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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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날씨 팔려면 최소 1년은 앞서가야
━ 기상예보 40년,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지난 40년을 날씨와 함께 울고 웃어온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고교 시절 아폴로 달 착륙 뉴스에 감격해 선택한 천문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