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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멋쟁이들 매혹시키는 매력, 세계적 디자이너 폴 스미스
어떻게 하면 그의 머릿속을 훔쳐 볼 수 있을까. 60대에도 젊은 소비자들을 매혹시키는 매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지난해 서울 대림미술관 ‘인사이드 폴 스미스’전을 찾은 관람객들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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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컬처 리포트 ③ 디자이너 새얼굴 키우는‘패션 프린지’
9월에 열린 런던 패션위크 때 쇼를 끝내고 홍은정 (가운데)씨가 모델들과 함께 했다. 홍씨는 "패션 프린지가 내게 모든 기회를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Eun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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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Sketch] 런던 거리의 ‘로커’들
패션 디자이너들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비해 새롭게 준비한 옷들을 미리 공개하는 행사가 ‘컬렉션’이다. 전 세계 패션 종사자들이 주목하는 4대 컬렉션은 파리·밀라노·뉴욕, 그리고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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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는 공존할 때 아름다웠다
프랑스 도빌의 해변 풍경. 접혀있는 파라솔들은 도빌의 상징이다. 런던 생팬크라스 역이다. 바람에 날아가려는 중절모를 붙들고 코트 깃을 날리며 서있는 시인의 동상이 있는 곳.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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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중세 유럽이 공원 앞에 들어왔다
1990년대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2000년 청담동 명품 거리, 2007년 신사동 가로수길. ‘멋 좀 안다’는 사람이 모이는 동네는 이렇게 바뀌어 왔다. 올해는 도산공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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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I] 셀렉트 숍, 남다른 나를 만든다
“누군가 내가 좋아하는 옷들만 골라서 앞에 갖다 놨으면 좋겠다.” 바쁜 현대인들은 쇼핑마저 피곤해서 종종 이런 말을 한다. 멀티숍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이런 바람에서 시작됐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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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 폴스미스 넥타이
[사진제공= 폴 스미스] 유난희는- 명품 전문 쇼호스트로, 현재GS홈쇼핑에서 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영상대 쇼호스트학과 교수. 저서 『명품 골라주는 여자』 『아름다운 독종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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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륜’건강 싣고 도심 질주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패션계의 트렌드 키워드는? 자전거! 직장인 김모(23·여)씨는 주말마다 자전거로 한강변을 달린다. 자전거를 타노라면 몸매관리는 물론 앞서가는 패션을 만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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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 벗고 귀티 입다’ 편집매장의 힘
여자 뿐 아니라 남자의 변신도 무죄다. 스타일이 경쟁력인 시대, 남성 전용 편집매장이 멋쟁이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지하1층 패션에 관심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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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벌써 선보인 올 가을 패션
파리에서 개최된 로에베의 2008 가을·겨울 컬렉션에 출품된 작품들. [AP=연합]지금 지구촌은 ‘패션 위크’의 열기로 뜨겁다. 한 달 전 뉴욕에서 시작돼 런던과 밀라노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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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져가는 전통공예를 생각한다
한국 전통공예품은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며 많은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나라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까지 우리 공예품이 우러름을 받는다는 것은 우수성의 방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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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파리 살 플레옐
오페라 가르니에, 오페라 바스티유, 오페라 코믹, 테아트르 샹젤리제, 테아트르 샤틀레…. 파리에 있는 공연장들은 대부분 오페라 극장들이다. 샹젤리제ㆍ샤틀레 극장에서 음향 반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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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신발 이야기 ② - 코코샤넬(가브리엘 샤넬 Gabrielle Bonheur Chane
“다리는 길어보여야 아름답고 신발은 편해야 아름답다.” 1800년대 후반, 이 당연한 말 한 마디를 삶 속에 반영한 덕분에 당대 최고의 예술가로 추앙받는 한편 당대 최고의 마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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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47. 엄앵란과 헵번
1957년 서울 반도호텔에서 열린 패션쇼에 영화배우 엄앵란씨가 모델로 섰다. 패션쇼라는 역사적인 이벤트를 한국에서 치른 후 디자이너 노라 노의 인기는 나날이 올라갔고, 서울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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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영 캐주얼 박람회, 테크노 축제 … 베를린은 젊음의 용광로
개인적으로 독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바로 '최고'와 '명품'이다. 명차의 상징 벤츠와 BMW, 주방기기의 명품 휘슬러, 세계 유수의 전자회사 지멘스, 쌍둥이 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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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입소문 서울 '리폼숍'들
몸에 안 맞아 버리려는 옷이 있나요? 그렇다면 잠깐! 길이 수선, 품 조절이 아닌 완전 새 옷으로 만들어주는 곳이 있답니다.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의 리폼숍을 허스트중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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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무더위가 남긴 것은 '노출은 무죄'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이 어느새 꼬리를 감추고 있다. 이제는 아득한 향수로 느껴지는 지난 폭염 속에서 노출 패션은 당당한 시민권을 획득했다. 7.8월의 수은주는 연일 최고기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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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he ambiance in this hotel! 이 호텔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들어!
오늘은 프랑스어에서 온 영어 표현을 배워봅시다. ▨ Conversation ▨ A:I still can't believe I'm in Paris. Tell me I'm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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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 길이 짧아지고 옷감 고급화
출.퇴근길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면서 겨울의 멋쟁이들이 즐겨 입는 코트의 계절이 왔다. 주요 대형 백화점들은 3일 사은행사에 들어가면서 겨울 코트를 매장에 일제히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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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 길이 짧아지고 옷감 고급화
출.퇴근길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면서 겨울의 멋쟁이들이 즐겨 입는 코트의 계절이 왔다. 주요 대형 백화점들은 3일 사은행사에 들어가면서 겨울 코트를 매장에 일제히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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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남성들 격식보다는 편안한 패션 선호
예술과 패션의 도시라 불리는 파리. 최근 출장길에 방문한 파리의 거리는 건물 양식과 조각들,여기에 오가는 사람들의 패션감각이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파리지엥(파리의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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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류시장 파리 패션은 찬밥
한국 멋쟁이들에게 파리패션은 더이상 선망의 대상이 아니다.패션의 종주국으로 알려진 프랑스 의류들이 한국시장에서 이탈리아제에 밀려 맥을 못추고 있기 때문이다.지방시.이브생로랑.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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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패션디자이너 김영주씨
「지금 당신의 나이는 만 서른여섯.직업은 전업주부.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옷 입기에 남다른 감각이 있지만 사회 경험은 화랑 등을 경영하는 남편을 옆에서 도운 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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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같은 바지 레깅스 '겨울 멋쟁이' 필수품
요즘 파리나 밀라노에서 마주치는 젊은 여성들중 절반 이상은 레깅스 차림.스타킹처럼 몸에 밀착되는 이 바지는 라이크라 섬유가 섞인 신축성 좋은 옷감을 사용해 착용감도 편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