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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개관기념|서혜경 피아노 독주회
서혜경양 미국 메니스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 80년 부조니 콩쿠르 최고상과 83년 세계 3대 콩쿠르의 하나인 뮌헨 콩쿠르 2위를 차지한 이래 각국에서 1백회가 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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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예술가 3인 잇달아 국내공연|12∼15일 호암아트홀서
성악가 김신자·피아니스트 서혜경·무용가 홍신자씨등 미국에서 활약하고있는 음악인 3명이 12일부터 l5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잇달아 귀국공연을 갖는다. 이들 모두가 일찍이 미국에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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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교…바이얼린계의 신데렐라 23일 내한공연 갖는 뮬로바
서방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련출신 음악가중 가장 최근인 83년7월 스웨덴을 거쳐 미국에 망명한 여류 바이얼리니스트「빅토리아·뮬로바」(24)가오는 23일하오7시30분 리틀엔젤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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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베를린 필 실내악단등을 초청
83년변 한국음악계의 가을시즌은 수준급이상의 연주의 계획이 그 어느때 보다도 풍성하게 짜여겨 있다. 1백년전통의 베를린 필의 대가급 연주자 25명으로 구성된 베를린 필 실내오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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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서 연주하고 싶다"
지난10월21일 사흘째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보머스 윈터가든연주장 5백여석의 좌석이 청중으로 가득찼다. 바이얼리니스트 강동석씨의 연주는 「벤슨」의 『파리의 축제』에 이은 두번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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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무용·연극 특기 자에만 병역특혜
예술계의 오랜 숙원인 예능특기자의 병역면제조치가 마침내 이루어졌다. 문공부는 7일 지난 2월 금년도 주요문화예술시책으로 내걸었던 예능특기자의 변역혜택의 구체적인 선발기준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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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경 첼로독주회
윤희경 첼로독주회가 11윌6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연추곡목은 「바하」 의 『조곡제3번 C장조』, 「슈베르트」 의 『소나타 A단조』, 「파가니니」 의 『롯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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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침체의 늪 벗어나 다채로운 행사마련|풍성한 결실 기대 가을 문화예술계|롤랑쁘띠 발레단·랑팔 플릇 공연
10·26의 충격이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문화예술계가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2년만에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예고하는 이번 가을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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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일 독주회
이승일 초청「바이얼린」독주회가 26일 하오 7시30분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파가니니」작곡「라 콤파넬라」등 7곡. 현재 미국「줄리어드」음대 졸업반에 재학중인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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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원 「피아노」독주회
신명원양의 귀국「피아노」독주회가 오는 26일 하오7시30분 장충동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신양은 66년 서울예고를 거쳐 「파리」음악원에 유학, 10년만에 귀국했다. 국내에서는 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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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국립음악원 수석졸업…신명원양|미「젊은 음악가」콩쿠르서 1위…한동숙양
지난 6월 2명의 한국여류「피아니스트」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수석졸업과 「콩쿠르」에 수석 입상함으로써 재능을 과시했다. 「프랑스」파리국립음악원에서 「피에르·상캉」교수의 사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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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의 기교
1959년3월「스웨덴」의 유명한 음악평론가「테디·니브론」이 기고한 신문의 음악평을 보면『「바겔」교수가 길러낸 이 겸손하고 품위 있는 한국소년 이희춘군은 훌륭하고 예리한 연주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