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하고 싶다"
제 43회 중앙음악콩쿠르가 10일 막을 내렸다.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한 중앙음악콩쿠르는 소프라노 조수미, 베이스 연광철,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 스타 연주자
-
452명 중 1위 4명 "남을 위한 음악하고 싶어"
제 43회 중앙음악콩쿠르가 10일 막을내렸다. 중앙일보ㆍJTBC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한 중앙음악콩쿠르는 소프라노 조수미, 베이스 연광철,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 스타 연주자들이
-
피아졸라의 탱고처럼 … 사람에게 말 거는 음악 찾는다
기돈 크레머는 지난해 영국 BBC 뮤직 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20’에서 살아있는 연주자 중 가장 높은 순위(6위)에 올랐다. [사진 크레디아] 바이올리니스
-
31세에 떠난 천재 권혁주…정경화 “황망하고 비통하다”
한국 음악 영재 1세대로 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사진)씨가 12일 부산에서 타고 가던 택시 안에서 급성 심정지로 사망했다. 세계 무대에 한국 젊은 음악가의 우수성을 널리
-
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급성 심정지로 별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가 12일 숙소로 이동 중인 택시 안에서 급성 심정지로 별세했다. 그를 태운 택시기사가 이날 오전
-
2016.09.11 문화 가이드
[책] 옷장 속 인문학 저자: 김홍기 출판사: 중앙북스가격: 1만4000원 국내 패션 큐레이터 1호인 저자는 옷을 통해 세상을 읽는다. ‘나는 어느 정도면 충분한가’라는 질문을 스
-
바이올린 최정상이, 피아노 천재 만나면
최정상과 최신예의 만남, 기돈 크레머와 뤼카 드바르그의 듀오 리사이틀이 12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현재 세계를 대표하는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기
-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센다이 국제 콩쿠르 우승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25)이 4일 일본 센다이시에서 진행된 제6회 센다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했다.이날 장유진은 1위 상금 3백만 엔(
-
‘바이올린 거장’ 기돈 크레머 22년 만에 서울서 독주회
기돈 크레머가 다음달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화제를 모은 스타 피아니스트뤼카 드바르그와 함께 쇼스타코비치 소나타와 라벨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사진 크레
-
금호악기은행, 이수빈·김동현·김다미에게 고악기 무상 대여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이 21일 오전 11시 광화문 본관 사옥에서 고악기 수여식을 가졌다. 세 명의 수혜자는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오디션으로 선발했다
-
리스트의 나라답게 피아노 선율 같은 인테리어
- 중앙SUNDAY는 창간 9주년을 맞아 영자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와 공동으로 주한대사관저 탐방을 연재합니다.?서울 주재 각국 대사의 집을 방문해 인테리어에 담긴 그 나라 고유의
-
독주회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악기와 하나 된 듯 자연스러운 연주
[사진=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연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다웠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1)가 앙코르로 연주한 파가니니 카프리스 1번은 명불허전이었다. 귀재 이브리 기틀리스처럼 구애
-
싸이·비정상회담 출연진 ‘한국이미지상’
‘CICI Korea 2016’ 수상자들이 족자 형태의 상패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알베르토 몬디,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 장위안,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대표,
-
2016.01.10 문화 가이드
[책] 로큰롤의 유산을 찾아서 저자: 조현진출판사: 안나푸르나가격: 1만8000원 로큰롤의 유산을 찾아 저자가 직접 미국 전역을 발로 뛰어 만든 생생한 뮤직 리포트. 빌보드지를 통
-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은근과 끈기 한국인과 딱 맞는 바이올린
지난 9월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26)가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이번 콩쿠르에서 5명의 한국인 연
-
한ㆍ중ㆍ미 7명, 한 무대에서 바이올린으로 대결
한국ㆍ미국ㆍ중국의 바이올리니스트 7명이 한꺼번에 무대에 오른다. 1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공연이다. 한국의 백주영ㆍ권혁주ㆍ정
-
한·중 바이올리니스트 7인 대구서 하모니
백주영(左), 댄 주(右)한국과 중국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대구 무대에 선다. 대구시민회관은 21일 오후 7시30분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국내외 바이올린 연주자 7명을 초청하
-
정교함과 넘치는 에너지 웰컴, 바이올린 든 ‘베컴’
최근 개봉한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는 실제 인물보다 과하게 잘생긴 배우가 파가니니 역을 맡았다. 그렇다면 그의 바이올린 솜씨는? 파가니니와 비교하면 어떨지
-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트로이카로 손꼽히는 차세대 클래식 수퍼스타
“청중들의 흥분이 손에 잡힐 듯했다. 과연 빼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의 망신으로 기억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피아니스트가 탄생할 것인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의 아다지오 악장에서 청
-
[분수대] 대관령음악제 벌써 10주년 학생이 자라 스승 되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처음엔 외국인들이 ‘평창’을 ‘평양’으로 착각해 애를 먹었다. ‘대관령’은 말할 것도 없었다. 국제 인지도가 아예 없다시피 한 데다 발음마저 어려웠기 때문
-
튀는 차림새, 빠른 손놀림, 당찬 신세대
2011년 8월 2일 미국 LA 할리우드 볼 공연장. 분홍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피아니스트가 킬 힐을 또각거리며 무대로 나왔다. 유자 왕(Yuja Wang·26·사진)이었다. 클래
-
튀는 차림새 빠른 손놀림 당찬 신세대
2011년 8월 2일 미국 LA 할리우드 볼 공연장. 분홍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피아니스트가 킬 힐을 또각거리며 무대로 나왔다. 유자 왕(Yuja Wang·26·사진)이었다. 클래
-
바이올린이 없어 빌려쓴다 세계가 그 실력 알아봤다
20대 중반에 빛을 보기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그의 왼쪽 턱 밑엔 검은 색 멍자국이 있다. 그는 “바이올린 소리가 객석에 크게 들리도록 연습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고
-
[j Global] ‘바흐 마라톤’ 연주해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현대음악의 최전선에서 생존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35). 그가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 도전했다. 제니퍼 고는 10월 말 맨해튼 미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