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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번엔 티베트 중국화 겨냥 ‘하이테크 공정’ 벌인다
중국이 '아킬레스건'인 티베트를 상대로 ‘하이테크 공정’에 나섰다. 행정명으론 ‘시짱(西藏) 자치구’로 부르는 티베트 지역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음성인식 등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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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7000만의 젖줄 메콩강···그곳서도 미·중 신경전
━ 미·중 경제 패권 뜨거운 전장 ④·끝 지난 2017년 여름 중국ㆍ인도ㆍ부탄 3국 접경지대인 히말라야 고원 둥랑(洞朗·부탄명 도클람)에서 중국군과 인도군의 대치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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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륙작전 흉내내다 중 해병대 다리 찢어질 판
1990년 이래 중국군은 미국과 유사한 기동헬기 개발에 목을 매여 왔으며, 최근에 소원을 풀었다. 무려 30여 년이 소요된 성과였다. 지난 8월 31일자 중국 환구시보(環球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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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동귀서천’ … 신장서 완성된 만주·몽골 북방동맹
━ [윤태옥의 중국 기행] 변방의 인문학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바인부루커 초원을 흐르는 사행천 카이두하의 석양. 백조의 호수와 함께 바인부루커의 가장 매력적인 풍광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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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국 정상회담 앞둔 인도, 달라이 라마 활동 가로막아
달라이 라마 티베트 종교 지도자. [중앙포토] 인도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염두에 두고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활동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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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건들지마” 중국 vs 인도 힘겨루기 긴장 고조
인도양을 둘러싼 중국과 인도 간 힘겨루기가 가열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위치한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이 자국 내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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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43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인도 오지 스티피 밸리의 마지막 여정이었던 나코 마을을 배경으로 찰칵. 어느덧 스피티 밸리의 마지막 편이에요. 그동안 인도의 오지인 스피티 밸리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는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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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티베트-인도 접경지역 규모 6.3 지진…中 지진국, 6.9로 발표
18일 오전 6시 34분께 중국 티베트(西藏) 자치구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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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41 인도식 템플스테이가 궁금해?
키 곰파 전경. 인도와 티베트의 중간의 땅(The Middle Land)으로 불리는 스피티 밸리(Spiti Valley). 인도의 국경선 안에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티베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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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함께 있어 좋았어요
이영희 중앙SUNDAY 기자 아직 84일 남았지만 ‘올해의 영화’를 이미 만난 것 같다. 추석 연휴 중 두 번 본 다큐멘터리 ‘다시 태어나도 우리’(사진)다. 한국인 문창용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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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기억하는 소년과 일흔 살 스승의 8년 '다시 태어나도 우리'
'다시 태어나도 우리' [매거진M] 이번 추석에 어울릴 단 한 편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다큐멘터리 ‘다시 태어나도 우리’(9월 27일 개봉, 문창용·전진 감독)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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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아웅산 수지의 미얀마, 로힝야족 '인종 청소' 논란
미얀마의 로힝야족 인종 청소에 반발한 집회가 9월 10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열렸다. 한 참가자가 아웅산 수지 여사의 얼굴을 히틀러로 꾸민 사진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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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과 김정은의 악연
지금 동북아에서 가장 속 터지는 사람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일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무역전쟁이 예고돼 있고 다음달 18일 제19차 당대회를 준비하면서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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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외교부 “인도군, 둥랑서 모두 철수”
지난 6월 16일 중국 티베트-인도 시킴-부탄 3개국 국경선이 만나는 둥랑 지역에서 중국군의 도로 건설을 이유로 분쟁이 시작됐다. 사진은 둥랑 지역. [사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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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용, 히말라야 국경 둘러싸고 으르렁
━ [글로벌 뉴스토리아] 중국 vs 부탄·인도 험악한 삼각관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16일 인도 고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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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vs 13억 중국·인도 국경대치 … BR(I)CS회의 되나
아시아의 두 거인 중국과 인도가 두 달 넘게 히말라야 산록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에 있다. 핵무기를 가진 두 인구 대국의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국경 대치 사태는 이번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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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인 물러설수 없는 자존심...中·인도 국경대치 이번주 최대고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아시아의 두 거인 중국과 인도가 두 달 넘게 히말라야 산록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에 있다. 핵무기를 가진 두 인구 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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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감도는 중국-인도 국경, 돌팔매질 난투극 벌어져
[사진 홍콩 애플데일리]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이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16일 홍콩 동방일보와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전날 한 무리의 중국군이 티베트와 인도가 국경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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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도에 최후 통첩..."2주 내 철수 안하면 군사작전"
중국군 보병부대 자료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중국과 인도의 병력이 양국의 국경 지역에서 대치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인도 측에 '최후 통첩'을 했다. 5일 전문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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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아시아 바다 … 핵추진 수퍼항모, 중국·인도도 10년내 띄운다
━ [글로벌 뉴스토리아] 불붙은 항공모함 경쟁 아시아 바다가 뜨겁다. 미국·중국·인도 해군과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항공모함과 경항모를 비롯한 공격형 해상 전력을 경쟁적으로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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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美·中은 ‘투키디데스(신흥 강대국과 기존 강대국의 전쟁)의 함정’에 빠질까
정치·경제·문화 패권 경쟁 치열...북한 붕괴, 남중국해 분쟁, 대만 독립 시도 등 충돌 소지 많아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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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병식에 총통부 모형 … 대만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달 30일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기념 열병식에서 대만 총통부 건물 모형(붉은 원)이 포착됐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 CCTV 캡처]지난달 30일 네이멍구 주르허(朱日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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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티베트·대만 뺀 ‘닭 지도’ 도발에 中 외교부 “잔재주”
티베트자치구와 대만을 뺀 중국 지도와 파키스탄 지도를 붉은 닭과 녹색 병아리로 형상화한 인도 시사지 ‘인디아 투데이’ 최신호 표지 [인디아투데이 캡처] 40여 일 째 국경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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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철군·포로·몰살 중 선택을” 국경 분쟁 인도에 ‘말폭탄’
류유파(劉友法·63) 중국 전 뭄바이총영사가 20일 관영 중국국제TV방송(CGTN) 대담프로에 출연해 “인도는 철군, 포로, 몰살 중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관찰자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