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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이제 좀 놓아주십시오” 박정희 “왜, 총리 하기 싫어?” (62) 유료 전용
1975년 12월 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국무총리직을 사퇴했다. 4년6개월 전 총리에 취임한 뒤 쉴 새 없이 달려오다 보니 육체적으로 한계 상황에 다다른 것이다. 이후락 중앙정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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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 자격 논란에…尹 "못 들었다, 문제 있으면 살펴볼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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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환자는 3m 청진기 진료"…조롱글 동조한 복지장관 후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열린 윤석열 정부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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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10년 심해지는 우상화… 대형 초상화·경축우표 등장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집권 10년을 경축하는 북한의 중앙보고대회에서 김 총비서의 대형 초상화가 내걸렸다. 김정은 우상화 작업이 고도화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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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복지장관 후보자 "암 특효약은 결혼"…과거 칼럼 논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열린 윤석열 정부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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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춤추는 시간은 거꾸로 간다…콜라텍선 75세도 언니오빠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55) 신문을 보다 1970년대 대스타인 신영균씨 기사를 봤다. 1970년대는 여고 시절에 가끔 단체관람을 했는데, 여고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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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약초 들고나온 中…WHO 돌연 "코로나 증상완화 효과"
지난 2월 24일 중국 안후이성의 한 대학병원에서 마스크를 낀 약제사가 한약을 조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의약으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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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천식약 ‘알베스코’ 임상 시동…“바이러스 자체를 퇴치”
일본감염증학회가 입으로 흡입하는 형태의 천식 치료제인 알베스코(성분명 시클레소니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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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스티커 자국엔 선크림이랑 모기약이 특효약
새로 산 그릇과 주방용품, 어린 자녀의 가방과 가구, 심지어는 자동차 유리창까지. 우리 생활 속 물건들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스티커처럼 지저분해 보이는 것도 없다. 잘 떼어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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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잡는 파전·콩국수 … 오미자 수박화채는 배탈 막아줘
일부 지역에선 30도가 넘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를 잘 견디려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적당한 운동·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찬 음식만 찾다가는 입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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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에 21세기를 본 초인, 자기 사망 시간까지 예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현재 우리 역술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한다. 영화 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 예측산업’ 종사자는 40만 명에 이른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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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NIE 대축제' … 입상자들이 말하는 준비 요령
'전국 NIE 대축제'에 대한 교육현장의 관심이 뜨겁다. 26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펼쳐지는 제10회 전국 NIE 대축제를 앞두고 교사.학생.학부모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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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스맨 칼럼] 신중해야 할 경제전망 기사
지난주에는 언론사 세무조사 관련 기사가 수그러진 대신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와 최근 국내외의 좋지 않은 경제상황에 관한 기사가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하반기 경기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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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스맨 칼럼] 신중해야 할 경제전망 기사
지난주에는 언론사 세무조사 관련 기사가 수그러진 대신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와 최근 국내외의 좋지 않은 경제상황에 관한 기사가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하반기 경기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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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런 청문회 필요한지…
필자 같은 아줌마들에게 미장원이나 목욕탕은 일종의 사교장이다. 그곳에서 여자들은 마치 이웃 흉보듯 연예인.정치인 등에 대해 입방아를 찧는다. 이런 수다는 종종 비웃음거리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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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술깨는 특효약 신문기사, 만우절 거짓보도로 판명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지가 지난 1일 보도한 '획기적인 숙취 제거제 개발' 기사는 만우절을 맞아 이 신문이 꾸며낸 거짓기사로 판명됐다. 이같은 사실은 당시 이 기사를 쓴 유리 소콜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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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독감(분수대)
요즘은 감기까지도 「다국적」아니면 「북방」 감기가 유행이다. 엊그제 보사부가 주의보를 내린 독감이 바로 「상하이 A형」이었다. 하긴 독감이라는 뜻의 인플루엔자는 원래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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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백송"살릴 자신 있습니다"
25일 오후2시쯤 서울시 문화재과 사무실. 『절대로 백송을 자르면 안됩니다』 중년의 재일교포 김호식씨(43·여·사진)가「빈사의 백송」를 살릴 수 있다는 신비의 약과 설명서를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