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화재 23명 전원 신원 확인…한국인 5명, 외국인 18명
27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설치된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
부산교사노조 “교사 대상 학생 성폭력 연이어…학교 안 해결은 불가능”
부산교사노동조합은 27일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이 성폭력을 저지르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마련과 교권보호를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 A
-
"성범죄자 몰렸다" 호소글 파문…동탄 아파트 화장실선 뭔일
아파트 내 헬스장 화장실을 이용했다가 성범죄자로 몰렸다고 주장하는 남성이 이용했던 화장실 입구. 사진 유튜브 캡처 아파트 내 헬스장 남성 화장실을 이용했다가 성범죄자로 몰렸다고
-
‘의료 리베이트 의혹’ 경찰, 경기도 종합병원 압수수색
뉴스1 경찰이 의약품 판매사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경기도의 한 대형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지난 25일 오후
-
TV토론 변수 차단?…'전쟁' 총력관리, 트럼프 '함구령' 일부 해제
미국 정부는 25일(현지시간)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서의 돌발 상황을 막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같은 날 뉴욕 법원은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서
-
"안고 싶다" "차에 네 향기 나"…교총회장, 제자에 보낸 편지 충격
제39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에 20일 역대 최연소로 당선된 박정현 신임 회장. 사진 교총 과거 여제자와의 부적절한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박정현(44)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무단 인용 의혹에 정지돈 작가 "前연인에 사과, 판매 중단 요청하겠다"
정지돈 소설. 사진 현대문학·은행나무 정지돈 작가가 전 연인의 과거사를 허락 없이 작품에 인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논란이 된 책의 판매 중단을 출판사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
“연봉 두 배 줘도 로펌 안간다” 카톡 살피는 올백머리 변호사 유료 전용
사내변호사들의 인기가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사법연수원 성적에 따라 판검사, ‘빅펌’(대형 로펌) 순으로 지원한다는 게 옛말이 된 로변(로스쿨·변호사시험) 시대. 요즘엔 엘리트
-
태국 드럼통 살인사건 공범 "난 범행 말렸어"...유족 “거짓 진술에 화가 나”
태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인 사건의 공범 중 1명인 2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오히려 ‘범행을 말리고 구호 조치를 했다’고
-
"얼굴 타서 신원 파악 안돼" 붕대 감은 채 장례식장 떠도는 남편
경기도 화성시 리튬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희생자 23명의 시신 가운데 1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사망자 중 한국인 남성 3명의 신원이 파악된
-
[단독] 野 전준위원장에 친명 박범계 내정…민주당 전대 본격 돌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 친(親)이재명계 4선인 박범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
이름표 붙이고 노출사진 찍게 하고, 후배 돈까지 뜯은 중학생들
경남 진주경찰서. 연합뉴스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역 내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이 수개월간 같은 학교 후배들 돈을 빼앗거나 협박한 사건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
-
"개XX야, 돈 있음 한번 쳐봐"…김호중, 3년전 몸싸움 영상 논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올린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 사진 유튜브 캡처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3년 전 용역업
-
138만 유튜버, 하필 이 시국에…'군인 조롱' 논란 영상 뭐길래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이 올린 '나 오늘 전역했다니까'라는 제목의 영상. 사진 유튜브 약 14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개그 유튜브 채널이 최근 군인을 조롱하
-
인조 꽃다발 속 마약 숨겨 팔았다…베트남 밀매조직, 잡고보니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에 들어온 베트남인들이 불법 체류하면서 마약과 낙태약을 유통하다 세관에 붙잡혔다. 전체 사건을 계획
-
"날카로운 눈매, 갸름한 턱"…구하라 금고 도둑, 이렇게 생겼다
고(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 몽타주. 사진 SBS 캡처 가수 고(故) 구하라씨가 숨진 뒤 비어 있던 자택에 침입해 고인의 금고를 훔친 용의자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
스쿨존서 일시정지 않고 우회전해 아동 친 60대…징역형 집유
차준홍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11세 아동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6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심재완)는 특정범죄 가중
-
고3 제자에게 "사랑한다" 쪽지…교총 신임 회장 징계 전력 발칵
제39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에 20일 역대 최연소로 당선된 박정현 신임 회장. 사진 교총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과거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할 당
-
나미비아 법원 "남성 간 성관계 범죄로 규정한 법은 위헌"
나미비아의 성소수자 단체가 21일 무지개 깃발을 들고 고등법원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나미비아 법원이 21일(현지시간) 남성 간 성행위를 범죄로 규정한 법을
-
독일·일본도 배임죄 있지만…한국 적용범위 넓고 가중 처벌
━ 이복현 금감원장이 꺼낸 ‘배임죄 폐지’ 논란 “삼라만상을 다 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는 배임죄는 현행 유지보다 폐지가 낫다.” 이복현 금감위원장이 14일 “세계 주요 선
-
유승민 불출마... 나경원·원희룡·한동훈은 23일 출마 기자회견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나경원(왼쪽부터 가나다순)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
'누구누구 수사 언급 안됨' 메모…오늘 채상병 청문회 쟁점은
'채상병 특검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주요 관계자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이시원 전
-
“성역이란 말 와닿지 않는다” 김 여사 수사 온도차 내비친 중앙지검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대통령실사진기
-
500만원에 ‘월클’ 쥘 기회다…프리즈가 찍은 작가, 박경률 유료 전용
〈아트&머니 시즌3〉 2회에서는 갤러리 ‘백아트’에서 열린 박경률 작가의 개인전 〈네시 NESSIE〉를 찾았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백아트 서울〉. 백아트는 미국